【경기경제신문】지난 12일 더블유웨딩홀에서 평택시보훈협의회 주관으로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 [평택시, 2018년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 유일한 독립운동가이신 이태순 애국지사,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하여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하신 공이 큰 모범 보훈회원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오찬행사와 함께 축하공연에서는 “그 시절, 그땐 그랬지”라는 컨셉으로 추억의 변사가 그 시절 그때를 이야기하며 추억을 꺼내어 주고, 그에 맞는 가수가 출연하여 옛 향수를 자극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계완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시장님과 시의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희생자 추모제를 연다. [4.15 제암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포스터]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은 비폭력 운동이었던 3.1 만세운동이 일본 순사 처단 등 격렬한 저항으로 바뀌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화성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들을 일본군이 무참히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특히 우리 민족의 강한 독립의지와 일본군의 무자비한 만행이 이 사건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대내·외적으로 독립운동이 불붙은 계기가 됐다. ‘제암리의 봄’이란 주제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추모제는 3.1운동 99주년을 맞아 일제의 만행을 잊지 않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 요구와 세계평화를 기원할 계획이다. 추모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평화의 모래시계 세레머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직접 참여해 순국선열들의 이름이 적힌 평화의 고무신을 모래시계에 안치하는 방식으로 평화를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해 시가 가입한 세계평화 연대 ‘메모리 오브 시티’의장도시인 프랑스 던케르크의 파스칼 르키앙 부시장과 제암리와 같은 학살의 역사를 가진 체코 리디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4억여원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말까지 하수시설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2일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및 상황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우수관로, 맨홀, 우수받이 내 퇴적물을 준설하고 공공하수도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앞서 진행한 사전점검에서 진안동, 병점동, 송산면 사강리, 우정읍 조암리, 향남읍 발안리, 남양읍, 기안동 일부 지역 우수관로에 토사와 낙엽, 쓰레기가 쌓여 하수 역류, 악취, 병해충이 발견되고 있어, 해당 구간 약 4.7km을 준설할 계획이다. 봉담읍 와우리 등 오수관로 상습 막힘 구간 13개소는 2~5개월 간격으로 준설해 지속 관리하고, 각 읍‧면‧동에서 건의돼 추진하고 있는 향남읍 평리 등 상습침수지역 9개소 우수관로 정비공사는 5월말까지 완료된다. 아울러,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하수관로 및 맨홀파손, 주택가 침수, 하수역류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 근무체계도 수립했다. 오홍선 하수과장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수질개선과 악취제거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도시재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병점, 화산, 송산, 남양, 우정, 발안 등 구도심 활성화 전략 찾기에 나섰다. [화성시, ‘2018년 도시재생추진단 제1차 회의’] 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도시재생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및 추진방향, 추진단의 역할, 뉴딜사업 신규 발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도시재생추진단은 황성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정책과가 총괄 운영을 맡아 사회적공동체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주택과 등 10여개 부서가 협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에 올 연말까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주택정비, 도시기능 재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적극 발굴해 시너지 효과도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전국 500개소에 총 5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 지지활동자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지역사회 치매 지지활동자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이 교육은 치매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가족 옹호 및 지지 활동자(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이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치매극복 걷기대회 행사 등 참여 △자원봉사 활동하기 등으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가입 가능하므로 다 같이 참여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평택시 치매관리사업 언론브리핑] 주요내용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2개소 설치 및 전문인력 확보와 보건소, 읍면보건지소·진료소 업무 분담 등 효율적인 조직시스템 구축 등으로 치매관리의 총체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 치매초기상담·조기검진과 맞춤형 1:1 사례관리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환자 진단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돌봄부담 분석상담과 정서적 지원, 정보교환을 위한 가족 카페, 가족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켜 환자 및 가족 삶의 질을 제고하는 등 치매국가책임제 및 평택시 민선6기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 운영중에 있으나, 평택치매안심센터는 (구)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평택시 중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2018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을 가졌다. [평택시, 2018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부모모니터링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은 후 5월부터 관내 275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영역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우수 운영사례가 많이 발굴되고 전파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문화와 행정, 복지, 체육을 한 장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다. [화성시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개청식] 시는 11일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동탄4동 자매지역인 합천군 가회면 정수용 면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동 530번지 일원에서‘동탄중앙어울림센터’개청식을 개최했다. 동탄중앙어울림센터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3개월간 총 사업비 49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78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3개의 건물이 서로 등을 맞댄 형상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동탄4동 주민센터, 수영장,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 노노카페 56호점, 2층에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실과 체육시설, 3층에는 대강당과 식당, 옥상 정원 등을 갖췄다. 이날 개청식은 모래를 이용해 신청사를 소개하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 청사 건립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중앙어울림센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데 일조할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1일 동탄 큰재봉공원 내 ‘알콩달콩 유아숲 체험장’에서 제73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 제73회 식목행사] ‘우리 동네 숲 가꾸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최만식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 어린이집 유아,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조경전문가의 숲 가꾸기 시연에 따라 불량목과 고사목을 솎아 내고 화살나무, 철쭉, 맥문동 등 10종 922주를 심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산림교육과 화성시 주요 등산로 안내 및 목공예 체험도 진행됐다. 채 시장은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녹지공간 조성 및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알콩달콩 유아숲 체험장은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2017년 조성돼, 숲속 교실과 징검다리·균형잡기·로프매달리기 등 숲 체험 시설들을 갖췄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11일 왕배초등학교에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18 좋은 부모학교’를 개최했다. [화성시, 건강한 가족 공동체 만드는 2018 좋은 부모학교] 좋은 부모학교는 왕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총 14개교 학부모 5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모의 자존감 키우기 ▲행복한 부모의 인문학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행복찾기 ▲미래사회 행복한 인재 키우기 등이며, 각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과 함께 ‘미래, 부모교육에서 찾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송문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가치관이 희미해지면서 약화된 가족공동체의 회복을 돕고자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맞춤형 부모역할 훈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11월 중 좋은 부모학교 참가자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 좋은 부모대회’를 개최하고 교육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