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평택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2018년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검수 지적사례 발표, 품질검수단 운영계획 설명, 공동주택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여 공동주택(아파트) 신축공사 골조완료 시점에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3개 단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해 294건의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그 중 284건을 시정 조치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용죽지구 푸르지오3차 등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검사 전에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품질검수를 실시해 단지마다 의무적으로 총 2회의 품질검수를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우/부위원장 이병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관광 활성화, 공원 및 박물관 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김윤태 의장, 김수우 위원장, 이병배 부위원장, 김재균 의원, 양경석 의원, 유영삼 의원, 이희태 의원, 최중안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17명이 함께 했다. 비교견학에 나선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비둘기낭 폭포,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아침고요수목원 등 포천시와 가평군의 여러 시설을 관람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 및 조성 배경 등을 청취한 후 평택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우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여 평택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동‧서간 발전전략에서 그리는 화성시의 모습이다. 시는 지난 7개월간 동‧서 지역을 연계하는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기위해 ‘화성시 동‧서간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용역은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정책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 6차례 시민의식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연구용역은 비전을 ‘에코스마트시티, 화성’으로, 3대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공진화하는 에코도시’, ‘사람을 위한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동‧서간 공동체가 소통하는 연결도시’를 제안했다. 또한 3대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8대 중장기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20가지 추진과제를 담았다. 세부내용을 보면‘에코도시’는 ▲생태역사체험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에너지 기반조성, ▲생태복원을, ‘스마트도시’는 ▲안전한 도시 구현 ▲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 ▲주민이 편리한 생활기반 조성을, ‘연결도시’는 ▲사회관계망 형성과 동‧서간 교류, ▲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을 중장기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자유학년제 지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을 맞아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하여 지난 22일 서정리 역사 및 전통시장(5일장)에서 ‘결핵, OECD 국가 중 1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보제공, 기침예절 준수에 필요한 마스크와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엑스레이)에 대한 중요성,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병 60% 이상 예방 등에 대한 홍보용 살균비누 제공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결핵은 비말감염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의 100명중 30%정도가 결핵균에 감염되고, 그 중 10%인 3명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체중감소, 발한, 발열, 전신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 무료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LED전광판 및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 25,669명의 결핵 검사와 209개소 1,627명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시장 공재광)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11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112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우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고 1년 동안 수행하게 될 논문에 대한 주제선정과 팀 구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과별로 팀을 구성하고 열린 토론을 통해 다양한 논문 주제를 위한 논의 끝에 농산물 마케팅과의 ‘벌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소비자 성향에 대한 마케팅 전략 및 연구' 등 농업발전과 지역활력화를 위한 9가지의 과제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1기째 운영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는 885명의 졸업생들이 약 75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러한 내용들 중 일부는 농업현장에서 활용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22일, 중앙동 11개 주민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평택시를 관통하는 1호 국도를 따라 송탄공단삼거리~장당삼거리~선거관리위원회까지 도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특히 국도변 및 가로화단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상가를 대상으로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출장소는 앞서 지난 9일부터 각 부서 및 면‧동별로 환경정화활동, 도로시설물 환경정비, 도로 노면청소, 공한지 적치폐기물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취약지역 환경을 정비해나가고 있으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도로, 공한지, 어린이놀이터, 공원 등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속된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과 더불어 평상시에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3일(금)부터 4월2일(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71회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 4월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김혜진, 노경애, 김홍성, 용환보, 원유민, 이선주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이어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8년~2022년)에 대한 제안 설명 및 보고를 받았다. 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본예산 2조2,746억 원 보다 1,875억 원이 증가한 2조4,6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18억 원이 증가한 1조8,91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58억 원이 증가한 5,710억 원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각종 조례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1일 경기도와 간담회를 갖고 장기 미 준공 산업단지의 준공 인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규제 6건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화성시·경기도, "찾아가는 규제혁파 순회간담회] 황성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시·군 순회 간담회는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함께 일자리, 기업투자 등 지역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시는 ▲장기 미 준공 산업단지 준공 인가를 위한 제도 완화 ▲등록된 공장의 경미한 건축면적 증가 시 공장증설승인 완화 ▲중소기업(제조업) 창업 시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3년간 면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들로 ▲어항 구역 내 푸드트럭 영업장소 관련 규제 개선 ▲개발제한구역에 설치된 장례식장 내 일반 음식점 허용 ▲고압가스 판매시설 안전거리 규정 개선 등도 건의했다. 황 부시장은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불합리한 규제들이 신속히 해결되길 바라며,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시민 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체감형 규제개혁에 앞장서 온 시는 지난해에만 규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6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한 22개 읍·면·동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를 22일 청북읍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평택시,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출범 후 주요 성과인 ▷브레인시티사업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건립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항 신규매립지 확보 ▷SRT 평택지제역 개통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와 걱정을 불식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2개 읍·면·동에서 3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민선6기 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의 밝은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 및 시정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300여건의 주민건의사항 및 고충사항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관련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버스노선 변경 ▷도시형 공동주택 건축에 따른 주차문제 ▷경로당 개설 등이며 경제, 복지, 환경 분야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가 신청 대상으로 단지 내 포장 및 부속시설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 보수, 보안등 및 CCTV 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비용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단지에 대한 현장 조사와 내역서를 검토하여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의결를 거쳐 72개 단지에 38억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대상 단지는 2018년 11월 이내 사업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보조금 교부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평택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470여개 단지에 120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아 안전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8년 소규모공동주택 안전점검은 노후 된 공동주택 4개단지 11개동 335세대에 대하여 4월~6월 동안 실시 할 예정으로 안전점검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안전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을 해당 단지에 통보하고 공동주택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