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2018년 3월 28일(수)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행한다. 평택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하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교육 계약을 통하여 윤리교육과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관련 교육을 시행하여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교육주체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갈등과 분쟁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현장방문 상담 "찾아가는 관리도우미 서비스" 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생활수준 향상 및 문화서비스 질적 향상을 요구하는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중이다.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 개최 후 이어서 3월 1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정상균 부시장, 김혜영 자치위원장 등 시의원, 지역 언론인, 김방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설문조사 결과 및 지역전문가 의견수렴, 타시군 문화재단 사례를 바탕으로 평택문화재단 설립안을 마련했다. 중간보고회에서 문화재단 이관사업으로 3단계로 설정하면서, 1단계 이관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 시설 운영, 한국소리터, 안정리 예술인광장 운영을, 2단계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을, 3단계 도서관을 제시했다. 보고회 참석위원들은 문화재단 이관사업에 도서관, 박물관을 제시한 것은 시기상조이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 문화다양성을 저해하지 않고 시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평택의 특수성 및 현실을 반영한 문화재단 설립안에 대한 내용을 담을 것을 자문했다. 시는 향후 설립될 문화재단과 문화원 등 문화예술기관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지난 20일 평택보건소 C동 지하교육실에서 운영했다. [평택시, 치매환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치매환자 돌봄으로 부양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돌봄 정보와 정서적 교류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화분 만들기), 치매환자와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치매환자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는 “그간 치매환자 돌보기에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여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등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주어 돌봄 부담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안이 되고자 ‘평택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라 진정 해야만 하는 일에 주목했기에, 그 어떤 도시도 해낼 수 없었던 수많은 최초들이 화성에서 이뤄졌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 제18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사] 채인석 화성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채 시장은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화성창의지성 교육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5년 연속 선정,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 건립, 전국에 전파된 농업인 월급제 등 그간의 다양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인내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채 시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들과 함께 화성의 내일을 바꿔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 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64명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시의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화성시는 2001년 시 승격 당시 2읍 12면 1동 인구 21만 5천여명에 불과했으나, 18년만에 3배 이상 증가한 71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또한 한 해 예산 규모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0일 YBM연수원에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8 화성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6개의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강사·프로그램·홍보 등 사업 공유와 권역별 공동사업 발굴을 지원해왔다. 이번 교육은 네트워크 협의체를 이루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문화의집, 대학교 평생교육원, 복지관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71개소, 실무자 130여명이 참석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네트워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자로 나선 박선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은 상생 네트워크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김종선 라이시움 커뮤니티 연구소 대표와 함께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을 진행하고 상호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협의체들은 기관 및 지역의 특성과 운영상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권역별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공동체 및 환경 문제 등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등을 제안했다. 오문성 교육문화국장은 “시와 평생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보편적이고 지속가능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일 동부출장소와 향남읍사무소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동부출장소에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역량강화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제안사업 만들기 ▲지역회의 운영방법 및 역할 등을 다뤘다. 이병열 예산법무과장은 “주민 가까이에서 참여예산제도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읍면동 지역회의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권역별 2차례로 진행하던 지역위원 대상 교육을 올해 3차례로 늘렸으며, 앞서 1월과 2월에는 일반 시민 1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다음 교육은 22일 오전 남양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2018년 본예산으로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보수사업’, ‘신호과속 무인 단속장비 설치사업’ 등 총 49건의 사업에 25억원을 편성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20일 회의실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상·하수도 공사 안전 위해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시와 대행업체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상·하수관로 공사 시 안전 시공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시 상·하수관로 긴급복구를 위한 비상 출동 대비태세 및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대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전한 하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상하수도 시설 정비사업에 총 300여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32㎞의 상수도 관경 확장 및 노후관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일자리센터가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자 병점역 앞 병점우체국 5층에 확대 이전하고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화성시일자리센터 이전 개소식] 이날 행사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일자리정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일자리센터는 동부출장소 앞에 위치해 좁은 교육장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으나, 이번 확대 이전으로 넓고 쾌적한 교육장과 보조교육장, 상담실 등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는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한 컴퓨터와 취업 관련 책자를 비치한 잡카페(Job-Cafe)도 조성할 계획이다. 황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인 화성상공회의소는 주민센터와 고용플러스센터 등에 25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구인·구직 알선, 취업지원 기관 네트워크 구축, 채용행사 개최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취업 지원실적 1만 6천명을 달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월 20일 기간제근로자에서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전환된 122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정규직 전환 공무직 임용장 수여식] 이날 행사는 공무직 전환에 따른 임용장 수여와 공무직 대표의 선서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및 후생복지 보장 등 처우개선에 대한 기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공무직은 지난해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에 종사한 기간제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고,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한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의 5차례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전환대상자로 결정됐으며, 향후 고용 안정과 후생복지 보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여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 직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행복도시 평택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전환 결정이후 명칭에 따른 신분적 차별 해소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소속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월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이번 교육은‘청렴! 제1의 공직 가치’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을 역임한 평택도시공사 사장(이연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우리 사회 전반의 부패수준에 대하여 공직자와 국민사이에는 커다란 인식차가 존재하며, 이를 개선하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선조들의 격언처럼 오이가 익은 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않고, 스스로에게 서리처럼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 모두가 청렴함을 갖추지 않고서는 시정이 신뢰 받을 수 없는 시대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청렴문화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3월 말부터 특별감찰반 5개반을 구성하여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와 함께 기강문란, 보안관리 및 민원업무 소홀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