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3월 7일 월례조회 시 개최했다. [평택시,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시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홍보 금지, 선거운동기획 참여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 등을 결의하고, 공명선거에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이어서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이준광 사무국장이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무원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선거중립 태세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요 공직선거법에 대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공명선거로 이끌기 위해 선거관여 금지 규정 사례집을 전파하고, 공직기장 특별 감참반을 편성하여 선거철 상시 기동감찰을 실시하는 등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 차단에 집중할 계획으로, 선거법 위반 공직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지난 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평택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노출 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 개강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세먼지 피해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세머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곧이서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단장의 강연이 시작됐으며, 첫날 강연은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1강 미세먼지는 어디서 생길까요? 2강 미세먼지는 언제 보일까요?’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교육은 총 10강으로 구성돼 3월 15일에 종강할 예정이며, △3강 날씨에 따라 미세먼지 오염이 왜 달라질까요? △4강 내일의 미세먼지 농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5강 실내공기는 대기와 어떻게 다를까요? △6강 우리가 마시는 미세먼지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5일 사회적 경제를 통한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따뜻하고 좋은 일자리의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한 “2018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갖고 약 3달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이번 평택시 사회적 경제창업아카데미 3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29세 청년부터 73세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문화예술,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있는 총 32명이 접수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선정된 팀은 멘토링을 거쳐 경기도 사회적 경제 창업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디션에서 선정된 팀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경영학과 복지학을 전공했다는 수강생 김은혜씨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서 두 분야가 접목된 사업으로 꿈을 이뤄보고 싶다”며 부부가 함께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교육운영을 맡은 쿱비즈협동조합 강민수 대표는 “수강생 한분 한분의 꿈과 사업아이디어를 실제적인 비즈니스모델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교육과 함께 업종별 전문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의료서비스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며, 서비스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2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중간, 사후검사를 위한 3번의 방문이 필요하며, 첫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및 생활 습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지급받은 활동량계로 걸음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심박수 등이 자동 측정돼 보건소로 전송되며 전담 건강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별 영양, 운동 집중상담 및 건강 미션과 금연클리닉 등도 제공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을 접수한다. [화성시, 2017년 진행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 모습] 2016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농촌체험수업은 학생들에게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체험농장에게는 농가소득 향상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9일에는 양질의 체험수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창의지성교육센터가 함께 농장별 시범수업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농촌체험수업에는 우리들테마월드, 은성관광농원, 산들레체험학교, 농부아트 등 총 17개 농장이 참여하며, 블루베리 젤리만들기, 승마교실, 버섯을 이용한 오감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학교별로 1개 학년씩 신청가능하며, 초·중학생 5천여명, 약 200개 학급을 모집한다. 체험 재료비 및 강사료 등은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체험수업의 수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수업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 성남, 용인, 고양 등 비슷한 세수 규모의 10개 시·군 그룹 중 최고점이다. 이번 수상으로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원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9개 지표를 근거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힘써오며 전년대비 750억원이 증가한 9천50억원을 징수하고 96.7%의 징수율 달성했다. 또한 스마트고지서 가입률 1위, 세원 발굴, 세원 지도 등을 펼쳐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 세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장려상, 2016년 최우수상에 이은 수상으로 세정운영에 신뢰감을 쌓아오고 있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경기도‘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개터 중심상가 지역인 종합운동장에서 합정초등학교에 이르는 500미터 구간, 120여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한다. [평택시 조개터 중심상가] 도비보조금 9천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본 간판정비사업은 일반 상가의 무분별한 지주간판 및 돌출간판을 없애고 주변건물이 환경과 조화롭게 디자인 되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개선 될 뿐만 아니라 업소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서체와 업종별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해 도심환경 개선 및 상가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조개터 중심상가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뀌고 더 많은 시민이 찾게 되면서 상가지역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지난 2016년도에 경기도 공모사업인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으로 2억 5천만원을 투자해 고덕태평아파트 83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여 큰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1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9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의원 발의한 12건의 조례·규칙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12건의 조례안,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건, 어연한산 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처리 소각장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평택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일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권영화, 정영아, 서현옥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재균, 양경석, 오명근, 유영삼 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서현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유영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1,529억원에서 48억4천5백만원이 감액 됐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동부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동부고속화도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의회 동부고속화도로 추진 관련 간담회]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재균 의원, 양경석 의원, 유영삼 의원, 이병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건설교통국 유용희 국장, 건설하천과 신희영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영광교회 박인성 담임목사, 동녕사 보은 스님 등 비대위 관계자,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을 하는 것까지 행정 절차가 진행됐고 우선협상대상자(한라 건설)와 협상 중에 여러 민원 때문에 현재는 업무를 중지하고 있으며, 민원 및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하여금 검토하게 하여 7월 말에 검토가 마무리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대위와 지역주민들은 재정사업이 민자사업으로 변경된 이유와 동탄신도시와 달리 평택은 지중화를 못하는 이유 등에 대해 질의했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여성 상대 강력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성동부·서부 경찰서와 손잡고 도심 공원 내 공중 여자화장실 46개소에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기존에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는 방식과 달리 “사람살려” 또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만 해도 경광등이 울림과 동시에 112상황실과 자동 통화 연결이 된다. 이에 경찰의 빠른 현장 상황 파악과 긴급출동으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원격점검 및 수리가 가능해 효율적인 관리와 고장 등으로 인한 안전망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동탄센트럴파크, 봉담호수공원, 향남도원체육공원 등 46개 공원 내 여자화장실 세면대 부근에 설치됐으며, 화장실 입구 외벽과 비상벨 옆에 안내판이 부착돼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실효성 검토 후 확대 설치를 계획 중”이라며,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