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마이스(MICE) 관광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4월 26일까지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평택시청 전경]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이러한 행사를 유치할 경우 숙박업체, 음식점, 소매점 등에 직접적으로 경제효과를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이다. 신규회원사의 모집분야는 국제회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유치가 가능한 회의시설(200석 이상), 호텔(40객실 이상), 기획사, 여행사를 비롯해 연계관광이 가능한 쇼핑, 체험, 관광 시설 분야이며,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회원사가 행사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유치에 성공할 경우, 회원사는 방문객을 우선적으로 배정받거나 유치·개최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 관광단지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 확충에 대비해 마이스 관광산업을 준비해 나갈 필요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자 21일과 22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 및 라비돌 리조트에서 공직자 4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꼽히며 경기도 내 기업 수 1위를 기록 중인 화성시는 2016년부터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강화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민창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해 정부의 규제 정책 방향인 네거티브 규제의 이해와 신산업 적용사례 등을 다뤘다. 이병열 예산법무과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 불편과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는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규제개선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공장증설 규제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지역만의 특색 있는 명소들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파주시, 수원시, 인천시 중구, 강화군과 함께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권역에 속해 있으며, 이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인성교육 중심의 여행코스들을 선정·홍보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평화역사이야기 여행 권역의 우수 관광자원들을 소개하고자 화성시를 비롯해 파주시, 수원시, 인천시 중구, 강화군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전통 국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전통비보이‘케이-리듬’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해금과 감성보컬로 재해석한 ‘시월의 봄’과 코믹 마술, 저글링 공연 등이 준비됐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별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토크쇼도 함께 열린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숨 쉬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산단 내 삼성전자 2기 반도체 공장 투자 확정에 따른 현안 해결을 위하여 22일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전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 한국전력, 삼성전자 2기 공장 투자에 따른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의 2기 반도체 공장 건설에 핵심 현안인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사업(국가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의 1기 반도체 공장 건설 당시 임시전력 공 급과 관련 인·허가 기간을 5개월 단축한 경험이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 후 시의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공시장은 “전력사업은 국가가 책임을 갖고 한국전력의 사업을 적극 뒷받침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간 이해 관계가 대립되는 사안을 국가 기간 사업과 연계·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력사업으로 피해를 받는 자치단체에 국가 및 한국전력이 보상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2일 봉담도서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기수선계획 및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2018년 장기수선계획 및 운영교육’]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에서 취약 분야로 꼽히는 장기수선을 집중적으로 다뤄 관계자들의 운영 능력과 공동주택 시설물의 내구성 향상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장기수선교육이 유료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무료로 진행돼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로 나선 문시형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전문강사는 ▲장기수선계획의 계획기간, 수선항목, 수선주기에 대한 이해 ▲계획의 검토 및 조정 ▲장기수선충당금의 세대별 부과 금액 산정방법 ▲장기수선충당금 사용계획서 작성 방법 및 집행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별, 분야별 실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공동주택 운영이 투명하게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소방 및 방범교육, 사업자 선정지침교육, 감사결과 사례전파 교육 등 10회에 걸쳐 공동주택 관리 교육을 개최했으며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소방서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제4회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제4회 시민의 소리 경청토론회"] 이번 경청토론회는 지진, 화재 등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과 관련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토론회는 경과보고, 시 정책브리핑, 시민 7명 및 전문가 2명의 발언과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브리핑에서 재난안전관 현상근 과장은 국제안전도시 추진개요, 주요사업, 사업성과 및 안전도시 평택의 비전 등 평택시 안전정책을 설명했다. 시민 자유발언자로 나선 배홍희 의용소방대장은 ‘화재시 초기 대응방법의 중요성’을 곽수찬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장은 ‘시민의 참여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또한 이남기 송탄소방서 안전지도팀장은 ‘화재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블법주정차와 불법건축물 단속’에 대한 화재 일선 현장 근무자로서의 생생한 정책 제안도 이뤄졌다. 전문가 발언자로 나선 협성대 박남수교수는 “현장에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하천(총길이 29.5km)에 드론을 활용, 하천 상세지도를 제작하여 수질오염원 파악 등 환경오염을 예방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는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4개 국가하천이 접해있고, 지방하천이 통복천 등 17개 하천이 있으나 하천 점검을 육안으로만 하고 있어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하천의 폭이 200∼300미터에 달해 육안으로 하천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평택호에서 통복천 상류까지의 하천수질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하천상세지도를 제작 및 하천 쓰레기 표류지점 등을 공간정보시스템DB(자료)에 드론촬영 영상을 연계하여 관련부서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인비행장치(드론)산업은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율제어센서, 로봇, 인공지능(AI)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혀 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최초, 서울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내버스 차내혼잡도는 버스 차내의 승객인원에 따라 ‘여유’, ‘보통’,‘혼잡’, ‘매우혼잡’으로 제공되며,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도착하는 버스가 얼마나 혼잡한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차내혼잡도에 따라 버스를 골라서 타게 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재광 시장은“이번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제공으로 쾌적한 버스실내환경과 함께 여유롭게 버스를 탈수 있게 되었다.”며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외에“경기버스정보”앱과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http://www.gbis.go.kr)”통해서 차내혼잡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17년 10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지역아동센터 12개소 72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H-주니어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했다. [20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72명의 아이들로 구성된 H-주니어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H-주니어 오케스트라’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6년 9월부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4종의 악기와 전문강사 교습을 지원받아 실력을 키워왔다. 아이들은 아리랑 등 총 8곡의 연주와 합창을 선보였으며,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인재들과 힘을 합쳐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는 부모들과 함께 현대자동차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2018년 상반기 본협의회’] 이날 회의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시지역지부 의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야한다는데 동의했다. 이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상생의 노사문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찾아가는 방문노무사, 노사민정 상생 파트너쉽 구축 등 11개 사업을 2018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회의를 주재한 채 시장은 “양질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인력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구축했다. 또한 근로자 및 사용자 모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온수온돌기능사, 도배기능사, 건설기능인 심화과정(자격증)을 운영 중이며, 지역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