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30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쓰레기와의 전쟁’(부제 :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추진 계획과 관련한 주요 시책 설명 및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합동 회의] 이번 회의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출장소, 읍‧면‧동 청소담당 및 생활폐기물 처리 도급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4년차로 접어든 ‘쓰레기와의 전쟁’의 지속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설명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15년도부터 추진해온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시민 의식개혁을 위한 홍보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사업과 시책을 추진했고,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 전 시민 확산을 통해 도로, 하천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깨끗한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산업환경국장은 참석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에도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좀 더 강력한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를 격려하고 적극 응원하겠다 약속했다. 채 시장은 서 선수에게 “이번 올림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화성시민들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이라 선수는 2017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 종합우승,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500m 은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2015년부터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부문 개인전(500m, 1000m, 1500m)을 포함해 5000m 계주에 출전하며, 유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12월 문을 연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올해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이동목욕사업’을 개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3급 장애인 중 만 6세부터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가사, 사회활동 등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할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방문 조사를 통해 활동지원등급이 판정되면 이후 아르딤복지관에서 활동 보조인을 연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동목욕사업은 개인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이동목욕봉사단과 함께 목욕, 이미용, 말벗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의 불편과 가족의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7일 AI가 발생하자 즉각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28일부터 발생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차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AI 2차확산 예방 총력] 시는 그동안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에 거점소독초소 1개소 운영과 농장주변 항공방제, 생석회 도포, 농장출입 차단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지난 27일 청북읍 고잔리 소재 산란계 14만 3천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발생농가 14만 3천수와 500m 이내 3농가 27만6천수에 대하여 공무원, 군인, 전문인력, 용역인력 등 447명을 투입하여 29일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추가로 3km 내 위험도가 높은 7농가 9만 8천 6백수도 살처분 할 계획이다. AI 발생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에 4개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주변에 이동통제초소 1개소와 10km 이내 거점초소 1개소, 산란계 5만수 이상 농장주변에 이동통제초소 7개소 등 총 9개 초소에 공무원 36명, 인력 72명 등 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기존 ‘여성발전기금’을 ‘양성평등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1월 31일(수)부터 2월 14일(수)까지 ‘2018년 평택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4,500만원이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확산 및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기타 여성정책관련 사업 추진 단체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건강가정 육성 등 가족정책 사업 등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평택시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하여 평택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평택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단체 및 지원액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해 보는 참여와 소통하는 시정구현을 위한 "시민신문고 제도" 를 지난 2014년 11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민신문고" 는 민선 6기 공재광 평택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현대판 신문고 제도로서, 2017년 시민신문고를 통해 총 2,875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민원인의 의견을 수용한 해결 827건(29%)이며, 이해 설득 1,915건(66%), 처리불가 사항 109건(4%), 즉시 해결이 불가한 민원사항에 대한 대안제시 24건(1%)으로 처리되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었으며,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정착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5년(월 평균 31건), 2016년(월 평균 65건)에 비해 2017년에는 월 평균 239건이 접수되었으며, 평택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시는 밝혔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건의․제안․질의 관련 민원이 2,112건(73.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건축․도로 등 생활불편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동주민센터(동장 박천수)는 26일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로 뛰는 현장중심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서는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선도할 11명의 나눔센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운영위원 선서에 이어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나눔센터 운영 근거 및 취지와 현황설명,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선서 제창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주민센터 내에 창구를 개설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위촉된 박금란 나눔센터장은 “운영위원들과 함께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하며 정이 넘치는 송탄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으며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도시의 폭발적 인구 증가에 따라 내달 5일부터 동부출장소에서도 시민옴부즈만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조사, 처리, 중재 등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3명의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2명을 추가 위촉했다.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 마련되는 상담실에는 2명의 시민옴부즈만이 배치되어 매주 1회씩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검토 후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부터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범 운영해 생활 밀착형 민원해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대형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하도급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건설현장 참여중인 지역업체와의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지역하도급업체들이 건설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형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50여개 지역하도급업체 및 관련 협회에서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업체 대표는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를 설치한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대형 건설현장에서는 지역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지역업체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협조체계가 구축된다면 더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 공유와 지역업체들의 참여 경험, 실질적인 지원 내용 등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역업체 및 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할 것”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5일 오후 4시 남부문예회관 소회의실에서 ‘안전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제 16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이날 포럼은 (사)한국국민안전실천협회 전혜선 이사장의 “안전과 인성”이라는 강연과 미니 토크로 진행됐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택시 협의회·어머니폴리스 등 관련 단체, 공직자, 시민 70여명과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전혜선 이사장이 지난 해 말 국내에서 연이어 터진 타워크레인 사고, 제천 화재참사 등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안전사고의 피해요인과 사고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개선해야 할 안전 정책 등을 밝히며 포럼의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OECD 평균대비 가장 취약한 3대 지표(자살 예방, 교통 안전, 산업 재해 사망률)의 개선을 위한 국가 대책을 주요내용으로 설명했다. 이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평택시의 정책과 노력도 함께 나눴다. 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014년부터 7개 분야 87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해, 오는 3월 국내 실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