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총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오염원중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자 2018년 1월 29일부터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약1,70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우리시에 등록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량으로 올해부터는 2002년 7월 1일 이후 제작된 일부 승용 경유차(아반떼, 카렌스2, 프라이드 등)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액을 근거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3.5톤 미만(‘01.1~’05.12.제작)인 경우 최대 165만원 지원 가능하다. 평택시는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지교체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27,088대에 753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 외에도 친환경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이륜차 및 천연가스버스 구매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사업에 1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평택시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한 해 동안 사업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 38억4천만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가 2017년도 계약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공사분야는 129건의 사업에서 34억8천5백만원, 용역 71건에서 3억4천4백만원, 기타분야에서 1천2백만원을 절감하여 추가로 예산이 필요한 현안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증진 및 재원 확충에 기여한 것이다. 이는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확인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에 따른 성과였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기법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예산을 절약하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적정한 원가 산출을 위해 더욱 힘쓰고,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 보다는 재정과 품질을 함께 고려한 균형있는 사업 집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합목적성 등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 위해 더욱 매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진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진단 주체가 되어 안전관리 대상시설,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평택시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건축시설을 비롯하여 생활·여가, 환경과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복지 등 50분야를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안전관리와 연계하여 개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옹벽·석축, 급경사지 등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고위험 또는 대규모 시설물을 해빙기 집중 관리 대상 시설물로 지정하여 집중 점검한다.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국가안전기간 중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민들이 주변 생활 속에서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 으로 신고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다. 나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4일 누림아트홀에서 ‘2018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2018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이번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단지 19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전선애 변호사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비용관리 및 집행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선출 및 자생단체 등을 주제로 분야별 분쟁사례와 판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서국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가 ▲공동주택관리법 기초 ▲선거관리위원회 및 동별 대표자 ▲입주자대표회의 ▲관리방법 및 관리규약 등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업 등의 이유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지난 1월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와 온라인 교육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오는 2월 1일부터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 홈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업 6차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넓히고자 ‘2018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 트렌드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법 및 안전관리 ▲유통 및 상품화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이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40여명으로, 이번 교육수료자에 한해 상품화를 위한 창업심화교육 참여 기회를 준다. 교육 신청은 내달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이명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들이 보다 부가가치 높은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길 바라며, 약 70여종의 가공장비를 갖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4일 남부복지타운 3층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국 소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민선6기 그간의 주요성과와 2018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국 업무계획 보고회] 사회복지국에서는 민선6기 3년 6개월 동안 남부복지타운 준공, 서부복지타운 신축, 장애인회관 증축 추진 등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주요 추진실적으로 ‘이웃살핌 행복더함’ 사업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조성, ‘맞춤형 복지 플러스’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계·의료·교육 전반에 대한 지원과 금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 인상,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시민나눔문화축제, 행복나눔본부 1인1계좌갖기 운동으로 사회 전반에 나눔문화 확산을 보고했다. 또한 금년도 중점추진계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서부복지타운 건립, 장애인 시설 및 공공도서관 확충 등 더 견고한 복지인프라가 구축되며, 법적 제약으로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이용불편을 겪어왔던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지원도 확대된다. 경로당 미설치 33개 지역에는 어르신의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돕기 위해 임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지난 22일부터 신설된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동탄5동 주민센터 현판식] 이번에 신설된 동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에 위치한 새솔동으로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돼 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민원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센터는 에코팜타운 부지 내 임시 청사에 조성됐다. 개편된 동은 동탄면과 동탄4동으로 동탄4, 5, 6동으로 재편됐다. 동탄4동에는 청계동이, 동탄5동에는 영천동과 중동이, 동탄6동에는 오산동, 신동, 목동, 산척동, 장지동, 송동, 방교동, 금곡동이 포함됐다. 동탄4동 주민센터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내(청계동 530)에, 동탄5동은 동탄순환대로 686에 위치한 임시청사 2층에 마련됐으며, 동탄6동은 기존 동탄면사무소(동탄산단8길 15-12)를 그대로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 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동탄면은 1914년 동북면과 어탄면이 통합돼 행정구역 명칭을 얻게 된 이래 105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 한미협력사업단 및 평택국제교류재단의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개최됐다. [평택시,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현안사항 공유와 현장중심의 소통강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실시했으며,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의 민선6기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미협력사업단은 “미군기지 이전이 2018년 완료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이전대책 사업추진과 평택시지원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지속 운영과 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기지주변 주민편익사업의 효율적 운영, 항공기 소음에 따른 군 소음법 제정촉구 활동 및 방음사업설치 사업추진, 한미친선협의회의 상설 채널 개선 등 우리시와 주한미군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평택국제교류재단은 “한국정착체험, 한미친선축제, 지역생활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한 외국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평택거주 학생 문화교류 및 영어교육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등을 통하여 시민의 글로벌 의식을 제고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2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육성예술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육성예술단 운영 관련 간담회] 평택시 예술단은 전문예술단, 육성예술단, 일반예술단으로 구분 되며, 육성예술단은 비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평택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평택시 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박환우 자치행정부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문예관광과 예술진흥팀 정형삼 팀장 등 관계 공무원 및 평택시 육성예술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 육성예술단 운영과 관련하여 각 단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평택시 예술단 운영 지침과 관련하여 논의했다. 평택시 육성예술단 관계자는 육성예술단의 각 단체가 민간단체임을 강조하며, 평택시 예술단 운영 지침에서 육성예술단의 지휘자를 시에서 선발 임면하도록 되어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휘자가 곧 단장인 경우도 있는데, 시립단체도 아닌 민간단체의 지휘자를 시가 일방적으로 선발하는 것은 단원들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측은 “현재로서는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으며, 문제가 되는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양질의 학교급식 보급을 위해 올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농산물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10월 열린 화성시 학교급식 배송장 개장식] 그간 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친환경 학교급식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100여곳에 친환경인증 또는 우수농산물인증(GAF)를 획득한 로컬푸드를 공급해 학부모들로부터 안심먹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190여억원을 투입해 고등학교를 포함한 125개교 9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급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은 줄이고 학교와 지역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고등학교 행정실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농산물 무상급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