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주민 참여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고 싶은 터전을 만들고자 ‘2018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마을계획수립 ▲좋은마을만들기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3가지로 사업 전 과정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추진하게 된다. 마을계획수립사업은 마을의 특성에 맞춰 비전을 찾고 세부활동과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은 6천만원이며 30명이상 공동체면 신청 가능하다. 좋은마을만들기와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신문, 마을합창단, 마을 텃밭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은 4억 7천만원이며, 2백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분야별 성격에 따라 지원된다.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에 살고 있는 외국인 등 10명이상의 주민공동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과 및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오는 3월 중 마을계획수립 3개소, 좋은마을만들기 39개소, 따복공동체 22개소 등 총 64개 사업이 선정된다. 시는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 시청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일 평택에코센터 주간사인 한솔이엠이(대표이사 최두회)가 평택시애향장학재단(이사장 이진해)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에코센터 주간사 한솔이엠이(주)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이날 기탁식에서 송창섭 사업관리 담당이사는 "지역 인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안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소중한 기탁금이 잘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평택에코센터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하·폐수 및 소화슬러지를 처리하는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전기 및 온수를 생산하는 고형연료제품 전용보일러 등 부지면적 58,066㎡에 총사업비 2,799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복합시설로 건립된다. 모든 폐기물처리시설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월 개관하는 평택시장학관의 입사생을 오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학관은 150명이 생활하게 되며,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사신청이 가능하다. 공재광 시장은 “매년 500여명의 학생이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장학관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방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제도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대지 548㎡)의 10층 건물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 편리한 교통 등 여러 가지 이점으로 학부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편리한 대중교통. 장학관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미아역이 5~10분 거리에 있으며, 시내버스 정거장과도 가깝다. 두 번째로 인근 대학교 밀집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감사행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열림감사를 구현하기 위하여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이날 위촉식에는 공재광 시장과 시민 명예감사관 12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사회적 신뢰성과 덕망이 있는 시민 중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14명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임기는 금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 명예감사관의 주요역할로는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시민불편 사항의 신고, 시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여 시민의 현장감 있는 행정수요를 수렴함과 동시에, 시민이 참여하는 정보감사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신뢰받는 시정구현의 교량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는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 등의 불법 행위 예방기능과 행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시민의 권익보호는 물론 민생현장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란 주제로 도(道) 규제개혁추진단(단장 홍용군)과 함께 기업체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업체에서 "경기도 하천점용료 부과․징수 등 조례" 개정(2017. 3.13)으로 하천수 사용료 중 배수(주수)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었으나 개정 이후 잘못 부과된 부분의 사용료 반환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애로를 제기했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설명하고 현재 1일 최대취수량(허가량)으로 부과되는 하천수 사용료(유수)에 대해 1일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여 부과될 수 있도록 한 사항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홍용군 단장은 “조례 개정 이후에도 해당 업체의 기업애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잘못 부과된 사용료를 반환 받을 수 있도록 한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기업체에서 제기한 규제 관련 기업 애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사회적기업들이 협업을 통한 성장전략 찾기에 나섰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화성시 대표 사회적기업인 ㈜쿱커피랩은 예비사회적기업 ㈜아로마빌커피와 9일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업장 공유 및 마케팅 등 공동브랜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가 지난해 다양한 협업화 모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운영한 ‘사회적경제 경영자과정’을 계기로 이뤄졌다. 또한 올 상반기 중으로 협동조합협의회가 운영하는 동탄 상가에서 관내 협동조합과 자활기업 토리반이 카페 및 유통판매를 함께하는 연대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업을 통해 한계점 극복 및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모델들이 발굴·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오는 1월 중으로 사회적경제조직 협업화 공모사업을 모집하고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깨끗한 주방문화 개선을 위하여 적극 앞장서온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약처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017년 주방문화 개선사업 식약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식약처장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개방형 청결주방 시범사업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택시는 40㎡ 이하 영세음식점 1,225개소에 대하여 전담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지정하고 컨설팅을 실시한 청결한 주방문화 컨설팅, 식약처 주관 개방형주방 시범사업 2개소에 대한 주방시설 개선자금 지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방문화 포스터 공모전,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한 ‘안 먹는 반찬 먹기 전 미리 되돌려주기 운동’을 전개, 주방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객석 내 모니터를 통해 주방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위생적 주방 CCTV 설치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평택시는 2017년 5월에도 경기도 음식문화 개선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6백만원을 받는 등 음식문화 및 주방문화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우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기존 건축물을 개선해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 이상 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상가주택(상가부분 제외) 등이다. 지원 범위는 창호, 단열재, 노후 보일러 교체, 환경성적표지를 인증한 실내 마감재 교체, 단열을 위한 지붕 녹화 등이며 공사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되며, 선정 주택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개별 통보된다. 한영희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구강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화성시보건소 구강건강체험교실] 교육은 1월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화성시보건소, 동부·동탄·마도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1:1 칫솔질 교육과 위상차현미경을 통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칫솔질 전·후 개인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체험과 불소양치용액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아이들에게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함백산메모리얼파크 공동건립 주민대표단이 함백산메모리얼파크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을 촉구하는 6만 시민 서명부를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공동건립 주민대표단 환경유역환경청 방문 사진]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시가 1,260억원을 공동투자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12-5번지 일원에 260,111㎡ 규모로 조성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이날 서명부를 제출한 5개시 주민 대표 18명은 한강유역환경청 김진식 환경관리국장과 면담을 통해 한강유역환경청이 서수원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을 의식해 소극적인 행정 태도로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건립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필창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유치위원장은 “화장시설이 없어 원정화장으로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겪고 있는 300만 5개 시 주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사업자 선정 등 착공을 위한 대부분의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만을 남겨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