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간담회" 를 가졌다. [평택시, 2018 새해 신년 기자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과의 상견례, 신년사 낭독, 시정운영방향 브리핑, 질의 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남은 기간 시장으로서 무한 책임감을 느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운영만이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하고, 시민의 삶과 일상을 챙기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 시장은 “우리시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으로 행복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진력해 나가겠다” 말하며 다음과 같이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주요 시정운영 계획은 첫째,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 둘째, 핵심동력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셋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넷째, 생활밀착형 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새해부터는 정부 지원과 별도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영양·위생관리 등을 위해 건강관리사(도우미) 파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정부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이 한정적이었다. 이에 시는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중 관내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산모 가운데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소득에 관계없이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가정과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만 18세 미만 청소년 미혼 산모,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산모 등도 지원키로 했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 40일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며, 화성시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첫째아이와 가정 상황 등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모들에게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드림스타트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사랑 담은 드리미 도시락’] 이번 ‘사랑 담은 드리미 도시락’은 방학기간 동안 부모나 양육자가 일을 하러 간 사이 혼자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아이들의 영양을 챙기고자 추진됐다. 이에 취약계층 아동 50명은 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제공받게 됐다. 도시락 비용은 화성푸드동합지원센터가 지원하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행복한 밥상이 매일 새벽마다 만들 예정이다. 도시락 배달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맡았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아동보육과는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지드림카드(경기도 아동급식전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된 노양~본정간 및 재랭이고개 등 남부지역 간선도로 2개 노선을 지난 12월말 개통했다고 밝혔다. [재랭이고개 사진] ‘노양~본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주민편익시설사업비(국비) 54억을 투자하여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2년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추진하던 사업이다. 노양~본정간 개통으로 팽성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뿐 만 아니라, 주변 국도43호선 및 향후 개통예정인 평택호 횡단도로와 연계하여 팽성서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랭이고개 도로확포장공사’는 구 시가지에 위치한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정체를 겪고 있었으나, 지난 2013년부터 시비 85억을 투자하여 0.25㎞를 폭 23m(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재랭이고개 도로는 겨울철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도로공사시 도로높이를 최대 30~50㎝ 낮추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겨울철 차량통행에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구시가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 학현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가 준공되어 지난 12월 30일 공재광 평택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안중읍 학현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학현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는 평택시에서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4년 9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약 3년 4개월에 걸쳐 공사를 준공했다. 시설의 규모는 기존 폭 3m의 진입로를 총 연장 0.45㎞, 도로폭 6m로 확장하여 포장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8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세트는 축하카드와 출산·양육 지원 정책 안내책자,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종량제 쓰레기봉투 1,000리터(10리터×100매)로 구성됐다. 증정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하는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화성시민이면 된다.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물세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물품 준비기간 소요로 1월과 2월 출생자에게는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용복 인구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출산 장려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자녀 가정 출산 지원금과 무상보육 지원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올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에 나선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돕고자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로 신청일 기준 한 달 이상 근무하고 있는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30인 이상인 공동주택 경비‧청소원과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합법적 취업 외국인‧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주가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한 고소득자이거나 임금체불 명단 공개자,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거나 30인 미만 인위적 고용 조정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4대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현금 입금 또는 사회보험료에서 상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주가 선택할 수 있으며,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근무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일 동탄면에 위치한 무봉산에서 70만 화성시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새해맞이 타종식과 안녕 기원제를 가졌다. [무봉산정상에서 안녕기원제에 참여한 채인석 화성시장] 만의사와 동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맞이 행사는 채 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시민 5백여 명이 함께했다. 채 시장은 오전 5시 만의사에서 소원성취의 타종행사를 갖고 무봉산 정상에서 무사안녕 기원제와 새해맞이 덕담을 나눴다. 이날 채 시장은 “2018년은 미래세대의 행복과 발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의 미래를 70만 시민이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존경하는 69만 화성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동안 화성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 탄핵과 새 정부 출범 등 우리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화성시로서도 지방재정 개편이나 수원 군 공항 이전 시도 등 외부로부터 많은 도전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시기 화성시의회는 무술년의 상징인 황금빛 개의 모습처럼여러분의 곁에서 강직하고 충실한 친구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희망들이 현실로 이어지는 2018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화성시의회 의장 김정주
존경하는 48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8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하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기회속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또한, 지난해 심각했던 봄 가뭄과 폭염, AI 피해예방,빈번한 지진발생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북한핵으로 인한 끊임없는 안보위협으로부터 민생안정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3년 6개월전, 민선6기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심각한 경제난과 청년실업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직 평택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쉼 없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민선6기 동안,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의 “기준과 좌표”가 되었으며, “기본과 원칙”의 시정기조 속에서 소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