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자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된 양감중학교에서 27일 ‘건강한 인터넷 사용 캠페인’을 벌였다. [건강한 인터넷 사용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에게 자연스럽게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전달하고자 4행시 공모전과 중독예방 O·X퀴즈, UCC 감상, 중독예방 다짐 격파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페인 진행에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또래 친구들의 관심과 공감을 높였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들이 인터넷 중독 예방에 힘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올 3월부터 솔빛중, 양감중, 삼괴중, 한백초, 활초초 등 관내 7개교를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하고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근린 10호에 3만2천여평 규모로 생태와 문화, 사람의 가치를 담은 생태테마 공원을 조성한다. [동탄 2신도시 생태테마 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모습 / 왼쪽부터 승효상 이로재 대표, (재)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최재천, 화성시장 채인석, 국회의원 이원욱,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 유효열] 시는 26일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서울시 중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생명다양성재단(대표 최재천), 이로재(승효상건축)와 '동탄 2신도시 생태테마 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명다양성재단에서 생태테마공원 조성 구상안을 제안하고 이로재 건축사사무소에서 공원 콘셉트에 맞춘 건축물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 공유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에코스마트 도시로써 발돋움하는 생태체험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테마공원은 105,865㎡ 규모로 오는 2018년 1월 착공해 201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공직자 및 관내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일자리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새정부 일자리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전문가 초청 특강 모습] 이번 특강은 정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고자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기획됐다. 이에 강연자로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황상규 과장이 초청돼 ‘지방과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이경상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일자리 변화와 정책과제’를, 이승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는 ‘청년 덕후가 미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미래전략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민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미래를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을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노경애)는 지난 25일 제167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사업인 ‘산림보호 운영본부 신축’사업은 그 동안 인력과 장비가 분산․운영되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힘들었던 점을 개선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이날 현장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들은 부서장의 사업설명과 제출된 의안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질의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입지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노경애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화성시의 특성상 넓은 지역에 분포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와 입지 특성상 도로망과 현장 흐름, 그리고 산불 다발지역에 대한 접근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서신면 주민 500여명이 25일 서신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결사반대 집회 모습]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수원시는 자신들의 수익사업을 마치 국가사업인양 호도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화성시를 죽이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서신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 450여명이 전투비행장으로 고통받고 있는 충청남도 서산시를 방문해 소음 피해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락 서신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비록 잠깐의 소음체험이지만 전투비행장이 주민들의 삶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투비행장 이전 저지를 위해 시민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6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예산관련 업무계획'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는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1월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관련 업무계획’ 및 각 기관에 대한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 등 39건의 안건과 지난 제166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화성시 노사관계 발전 및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창현 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혜진 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녹색건축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문섭 의원(바른정당, 마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국어 진흥 조례안', 원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선주 의원(자유한국당, 바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지방의회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농가 및 농식품수출업체 4개소가 ‘2017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에 선정돼 오는 25일 코엑스 ‘G Food Show 2017’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우일팜 유리온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생산농가 및 단체에서 10만달러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달러 이상 관내 우수 농식품을 수출해 농업발전과 국내 농산물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 농가 및 업체는 정남농업협동조합,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 우일팜(주), ㈜고젠코리아 4개소이다. 정남농업협동조합은 영국, 홍콩 등에 떡국떡과 쌀을 수출해 30만불 수출탑에 선정됐으며,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미국, 싱가포르 등에 포도를 수출해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우일팜(주)은 일본에 토마토 수출로 100만불 수출탑을, ㈜고젠코리아는 일본과 미국 등에 김제품으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해외소비자 선호도 조사 및 판촉행사를 적극 지원해 화성시 우수 농식품 알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17년 7월 1일 기준 관내 12,33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한다. 이번에 개별지가가 공시된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필지들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9일 화성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 홈페이지(http://www.onnara.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재조사 후 12월 29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여운찬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이번 대회는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4만5천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게이트볼 등 총 22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도민체전에서 화성시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과 선수단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보일계획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개막식이다. 대회 2일차인 28일 오후 5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기존의 대회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선수단 입장도 파격적이다. 그간 경기장 밖에서 수 백명의 선수단이 입장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시군별 30명으로 축소하고 중앙무대를 건너 바로 입장해 의례적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시군 홍보영상으로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인다. 또한 폭이 60m에 이르는 대형 무대 위에서 박상민, 위키미키,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암리3.1운동을 알리고자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참가한다. [현충시설 체험박람회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 포스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현충시설 체험박람회는 국권 회복 및 국가수호에 앞장섰던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독립기념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첫 참가이다. 이에 1919년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3.1운동을 진압하고자 제암·고주리 주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사건을 재조명하고, 그 어느 지역보다 격렬했던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제암리 이야기로 만드는 나만의 방향제’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고정석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장은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 규모의 이번 박람회로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외에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전국 35개 현충시설이 참여해 독립운동과 주요인물 및 사건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