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를 위해 화성시, 서울시, 수원시가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8월 31일(목) 서울시청에서 갖는다. [화성시, 서울시, 수원시,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협약식에 참석하여 효성을 실천하고, 백성들과 소통하고자 했던『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한다. 화성시·서울시·수원시가 공동으로 재현하는 "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능행차를 재현하는 대국민 행사이다. 능행차 행렬은(총 4,391명, 말 690필)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을 지나 수원의 화성행궁, 화성의 융릉까지 59.2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시흥행궁~화성행궁~대황교동)와 화성시(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018년 수인선 개통 예정지이자 2021년 KTX 환승역인 어천역이 들어서는 매송면 어천리와 숙곡리 일대 약 80만㎡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30일 지정했다. [화성시, 매송면 어천역세권 일대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위치도]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어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시까지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 방지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야적행위 등이 엄격히 제한된다. 어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5천세대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임대주택 등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상업 및 지원시설,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박용순 지역개발과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어천역세권 개발사업으로 그동안 택지개발에 소외됐던 매송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7월 1일 기준 관내 12,339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예정가격은 온나라 부동산정보 홈페이지(http://www.onnar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 결과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0일까지 개별 통지되며,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여운찬 토지정보과장은“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어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29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개최한 집회에 참가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저지를 위한 결사 투쟁의 뜻을 밝혔다. [국방부집회에 참가한 채인석 화성시장] 앞서 채 시장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을 주제로 화성지역 주민투표를 제안한 수원시 국회의원과 수원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도를 넘은 행정권 침해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이날 채 시장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수원지역 일부 국회의원이 주민들을 의식해 국방부에 건의한 사업일 뿐 국책사업이 아니다”라며, “지금껏 전투비행장으로 함께 고통받아왔던 화성시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몰염치한 짓은 그만둬야 한다”고 일침했다. 이어 채 시장은 “시장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총동원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을 막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가량 이어진 이번 집회는 서청원 국회의원, 최지용 도의원, 김정주 시의회의장, 이홍근 시의회 부의장, 김혜진 시의회 특별위원장,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 등 민·관·정 관계자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이원화돼있던 규제(제도)개선 업무를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 시키면서 업무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그간 규제개선 업무는 정책기획과에서 담당하고 있었지만, 인허가 관련 제도개선 창구인‘큐브’만은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서 담당했다.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은 2013년부터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들과 마주하는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큐브를 운영해 153건의 개선과제 발굴과 15건의 법령개정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인허가 제도개선에 한정됐던 큐브를 정책기획과로 이관하고 전 공무원으로 참여대상을 확대시켜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애로 관련 규제개선으로 약 2천 500억원의 투자유치와 1천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둔 정책기획과는 큐브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민 기획조정실장은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시정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공정한 경제와 공정한 기회! 더불어 함께 사는 삶, Fair Trade’를 주제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공정무역 정책토론회 및 제5차 공정무역 경기포럼] 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정무역 경기포럼 등 유관기관들과 마을활동가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정무역의 필요성과 가치에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발표로는 이강백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상임이사의 ‘파리에서 서울까지 공정무역도시의 비전과 혁신’과 임영신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 대표의 ‘마을을 바꾸는 공정무역 운동’이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현삼 경기도의원이 좌장으로 나섰으며, 이홍근 화성시의원과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장미정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이 자리해 공정도시의 방향성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8일 민·관·군 합동으로 오산천 나루교부터 청계교까지 2km 구간에 걸쳐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화성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육군 제51사단 공병대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등 오산천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교란식물 3톤을 제거했다. 특히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의 경우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다른 식물들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고 고사시킴으로서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홍모 수질관리과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 생태경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 조병수)는 최근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부영아파트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발생 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자로부터 진행사항 및 조치계획을 전달받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 동탄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기대하고 전 재산을 투자하여 입주를 결정한 화성시민이 이번 사태로 인하여 큰 상실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자 보수가 지연될수록 시민의 고통이 커지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현장방문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동탄 제2신도시 23블럭에 위치한 부영아파트는 입주민의 하자신청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에 8월 7일부터 채인석 화성시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장 시장실’을 설치하여 하자민원접수 및 이에 대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생명의 습지인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로운 화성시 바다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3점, 입선 6점 등 총 56점을 선정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해 7월 개정·시행된 폐기물관리법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신분류번호로 변경하지 않는 업체들이 있어 홍보에 나섰다. 관내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체로 신고한 사업장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폐기물의 종류별 세부분류와 분류번호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 부칙 제6조’에 따라 변경해야 한다. 기한 내 변경하지 않으면 폐기물인계인수시스템인 ‘올바로시스템(www.allbaro.or.kr) ’사용이 제한되며, 폐기물 처리 업무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올바로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고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해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폐기물 신분류번호로 변경을 마쳐야 불이익을 면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 동부권역에 소재한 사업장의 경우 화성시 동부출장소 산업위생과로 그 외 화성시 전 지역은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관내 4천여 폐기물 배출업체 중 절반가량이 아직까지 변경신고하지 않아 올해 안으로 모두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