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평등한 화성시’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시, 양성평등 기념식(채인석 화성시장 기념사)] 시는 3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된 기념식은 양성평등상,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감사패 전달,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의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사는 법’ 특강이 진행됐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제13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가 개최돼, 시민 150여 명이 글쓰기(시, 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서예, 꽃꽂이, 정물화, 캘리그래피, POP 등 7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주간의 의미에 걸맞게 남녀 모두에게 열린 대회로 진행됐다. 오는 8일까지 모두누림센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어폴로지’영화 상영과 맞벌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일 오후 2시 봉담읍사무소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2차 마을 기본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시, 마을공동체 수립 2차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는 마을활동가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자, 사회적 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공동체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월 26일 1차 워크숍에서 진행한 수요욕구 설문조사 분석결과와 그간의 마을만들기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그리는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일 마지막으로 3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마을만들기 중점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시민 옴부즈만’을 공개모집한다. 시민 옴부즈만은 식견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 및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후 필요할 경우 시정조치 권고 등으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의회 동의 등을 거쳐 오는 9월에 위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전 ․ 현직 부교수 이상인 자 ▲전직 판 ․ 검사 또는 변호사 ▲전 ․ 현직 4급 이상 공무원 ▲건축사 ‧ 세무사 ‧ 공인회계사 ‧ 기술사 ‧ 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자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자로서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다. 시민 옴부즈만으로 위촉되면 오는 10월부터 주 20시간씩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최상규 감사관은 “도시 발달과 급격한 인구 증가로 고충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 3명으로 운영 중인 시민 옴부즈만을 추가로 모집한다”며, “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0일 서신면 궁평리 씨랜드 인근 솔밭 주차장에서 ‘씨랜드 화재 희생어린이 1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씨랜드 화재 희생어린이 18주기 추모제’] ‘씨랜드 화재사건’은 1999년 6월 30일 새벽, 화성군 서신면 백미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 씨랜드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치원생과 인솔교사, 강사 등이 숨진 사건이다. 추모제는 그동안 서울 송파구의 어린이 안전교육관에서 개최됐으나, 지난해 채인석 화성시장이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올해는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추모제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모공연과 편지낭독, 헌화 및 분향 등이 진행됐다. 또한 유가족들은 추모제 후 미 공군 오폭사고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상처를 남긴 매향리 쿠니사격장 부지를 방문해 평화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현장을 지켜봤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곳에 추모비와 추모공간을 조성해 안전사고에 대한 교훈으로 삼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씨랜드 부지에 희생자 추모공간(330㎡) 및 청소년수련원 건립과
【경기경제신문】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인 화성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화성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시는 30일 서신면 제부리 해상안전센터에서 수상안전관리 전문업체, 해병대 전우회, 민간기동순찰대, 제부해양구조대, 제부의용소방대 등 물놀이 안전관리 단체 50여 명을 대상으로‘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 해수욕장에 특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단 한명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제부도,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7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사고예방, 인명구조 활동, 위험지역 순찰, 미아 찾기, 안전수칙 홍보활동 등 안전관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동서를 잇는 비봉 ~ 매송 간 도시고속도로가 오는 7월 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개통식 행사] 비봉 ~ 매송 간 고속도로는 2014년 3월 착공돼 비봉면 양노리에서 매송면 천천리까지 총연장 8.9km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됐다. 특히 이번 도로는 의왕 ~ 봉담 간 고속화도로, 지방도 309호선 및 수자원공사에서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 동서진입도로까지 연결돼 과천, 의왕, 군포, 수원, 오산, 안산을 대단위로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 핵심 도로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에 만성적 교통정체를 빚어왔던 지방도 313호선과 국지도 98호선, 국도 39호선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전곡항과 궁평항, 제부도, 대부도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지게 된다. 또한 화성서부지역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현재 진행 및 계획단계에 있는 송산그린시티와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비봉지구 등 택지개발 사업의 활성화와 전곡산업단지 및 화성바이오벨리 등 기업체들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예상된다. 이번 도로 건설에는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620여 억원이 투입됐으며, 화성시에서는
【경기경제신문】이달 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화성시가 첫 국제대회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아시아 지역예선전을 개최한다. [화성드림컵 리틀야구대회 시구]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는 화성드림파크에서 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개조 조별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세계 유소년 야구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대회는 만 11~12세 선수가 참가하는 U-12에 9개국 300여명이, 만 13세이하 선수가 대상인 U-13에는 7개국 210명의 선수가 올 하반기 미국에서 열리는 ‘2017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APT대회를 계기로 화성드림파크가 세계리틀야구의 메카로 거듭날 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화성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스터디 통합특별모임’을 개최했다. [‘2017 화성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스터디 통합특별모임’] 이날 모임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센터가 주관해 지역교육에서의 학부모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화성창의지성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융합의 시대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창의지성교육으로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감 발표에 나선 차혜영 학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려고 듣기 시작한 강의가 오히려 나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고, 신장이식수술을 했음에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해 건강도 좋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상반기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는 13개 강좌에 390여명의 학부모가 상담코칭, 자기주도학습,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에 참여해 6월말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학부모아카데미는 오는 9월 개강될 예정이다. 또한 27개 모임 400여 명으로 구성된 학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당성, 그리고 당은포’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 1층 소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당성, 그리고 당은포’] 화성시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학자와 관련 전문가 및 시민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로 ▲당성의 역사성과 문화콘텐츠(심승구 한국체대 교양학부 교수) ▲당성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의 기본 방향(최희수 상명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최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본 당성 중심 관광개발(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당성과 철(鐵)의 실크로드, 유라시아 대륙 횡단 콘텐츠의 제시(강진갑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 ▲엑스포를 통해 본 신라 중심 콘텐츠 개발의 경향(이선희 경북매일신문 기획전략본부장) ▲당성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사례(양정석 수원대 박물관장)가 발표된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신광철 한신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전원과 허미형 경기문화재단 선임연구원,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원장, 김상헌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21년까지 모두가 동등하고 편리한 교통복지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매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3차 화성시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2017년~2021년)’의 정책목표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100만 희망나래 교통복지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으로 모두가 동등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교통시설 조성방안을 제안했다. 세부 과제로는 ▲버스정류장 시설 확충 ▲교통약자용 좌석 개선 및 저상버스 확대 ▲보행우선구역 시설개선 ▲교통약자 관련 교육 및 홍보방안 수립 등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은 2016년 7월 착수보고회와 지난 4월 주민 공람공고를 거쳤으며,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경기도 교통위원회 심의상정 등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