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3일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 ‘2017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문해교육기관, 대학 평생교육원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공유하고 서로 컨설팅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화성다운 평생학습 도시’실현을 위해 강사와 프로그램 등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권역별·영역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실무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채인석 화성시장]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 6기 3주년을 맞은 채 시장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사람중심 맞춤형 시정 운영 등으로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이음터’사업과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 드림파크’조성,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농업인 월급제,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1,800명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시민들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2일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읍면동장 등 48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역량교육] 이날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3시간여에 걸쳐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기부문화조성사업인 나눔릴레이 100사업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의지를키워주는 LET 美 HOME사업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교육기금 마련사업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이 공유됐다.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순록 복지국장은“소외계층에게 내실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써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지역사회의 종합적인 복지문제를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탄 2신도시에 직업재활 시설과 주간보호센터, 옥상 캠핑장 등을 포함한 장애인복지시설 ‘동탄 아름드림복지관’을 건립한다. [동탄 아름드림복지관 조감도] 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장애인복지 위원회 정기회의’ 및 ‘동탄 아름드림복지관 최종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으로 편리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차량 동선으로 인한 안전 확보, 인근 특수학교와의 통행로 연결,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제안했다. 동탄 아름드림복지관은 동탄면 방교리 산 2-3일원에 대지면적 3,064㎡, 연면적 12,41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 9월 준공되며, 내부에는 보호작업장(직업재활시설), 주간보호센터, 치료실, 실내체육관, 옥상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캠핑장, 텃밭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복지관과 접해있는 왕배산을 이용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인프라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장기화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12일 재난관리기금 5억 6,7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 이번 재난관리기금은 13개 읍·면으로 배정됐으며, 긴급 급수가 필요한 논·밭에 운반 및 간이 급수를 실시하고, 하상굴착, 수중모터 교체, 양수기 및 송수호스 구입 등에 쓰이게 된다. 또한 시는 같은 날 국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벼)재해보험’과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 사업’의 신청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작물(벼)재해보험’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농협에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 사업’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1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대형관정(밭, 논) 20개소와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급수통 지원 및 관정 개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길어지는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조금이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의 강수량은 지난달 말까지 전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이·미용업(일반, 피부, 손톱, 발톱, 화장, 종합) 1,415개소의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화성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명과 담당공무원 2명이 평가항목표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명, 주소 등 일반사항 ▲영업신고증 게시현황, 미용기구 관리, 소독기 작동 여부 등 준수사항 ▲수건, 미용기구, 세면대 청결여부 등 업종에 따라 24개 ~ 26개 항목이다. 평가에 따라 녹색(90점 이상), 황색(80점~90점 미만), 백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하위등급의 업소는 현장 지도로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올해 말 해당 업소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녹색 등급을 받는 최우수업소는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 공개된다. 형태훈 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검에 앞서 지난달 29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0일 지역 내 생물 다양성을 탐사하는‘2017 화성시 도시·숲 바이오블리츠’를 개최하고 반석산과 오산천 일대에서 총 402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 [제3회 화성시 도시숲 바이오블리츠] ‘바이오블리츠(BioBliz)’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고자 정해진 시간 동안 탐방 지역 내 서식하는 모든 생물종의 목록을 만드는 과학참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주 화성시의회 의원, 김현옥 환경사업소장, 생물 전문가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생물 전문가와 팀을 이뤄 반석산과 오산천 일대에서 식물 229종, 곤충 131종, 어류 11종, 조류 31종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생물다양성 한마당’에서는 향주머니, EM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자원 재순환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건전지, 폐의약품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무료로 황사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증자에겐 가죽팔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이학영 환경전문가와 송점심 지역 활동가 외 6명과 함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제13회 화성시 여성 화합한마당’]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와 한국부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12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1천 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여성단체후원회장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2개 팀으로 나눠 치어쇼와 대형 볼 굴리기, 글로벌 타워 세우기,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로 친목을 다졌으며, 3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행복공동체·참 평등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비산먼지 다량발생업소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사업장 11개소를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및 소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3개조 9명으로 구성된 지도 ․ 점검반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사업장 부지 외 폐기물 보관, 비산먼지 발생 및 유출 등 건설폐기물처리업 처리기준 준수여부 ▲처리시설 및 장비보유현황, 폐기물 재위탁 준수여부 등 허가관련사항이다. 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과 형사고발할 계획이며, 차후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폐기물 처리업체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남양뉴타운 LH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에서 9일 ‘시립 남양9단지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시립남양9단지 어린이집 개원식] 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최지용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원, 학부모 및 원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남양9단지 어린이집은 시가 LH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설치했다. 지난 3월 개원해 원장을 포함한 보육직원 10명이 39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양질의 안심보육환경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채 시장은 “국공립(시립)어린이집 확충은 화성시가 창의지성 보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시설 지도·감독 및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5개소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