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일 제16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7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조례·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9,268억 원보다 2,212억 원 증가한 2조 1,480억원(일반회계 1조 6,184억원, 특별회계 5,296억원)을 편성했다. 안건의결에 앞서 이홍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과 김혜진 의원(자유한국당, 나 선거구)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홍근 의원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서해선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사업시행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지하화와 타당성 조사용역 시행과 즉각적인 공사 중지를 촉구하고, 집행부에서도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혜진 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 중 '화성시장이 국방부에 수원 군 공항 유치를 신청하지 않으면 이전 부지를 선정 할 수 없다'는 국방부 공개 질의 결과를 보고하고, &quo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을 돕고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힐 수 있는 ‘2017 부모-자녀 소통공감 애정통(愛情通)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모 자녀 소통 캠프 포스터]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40쌍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음열기&Team Building ▲꿈 도시락 만들기 ▲4차 산업혁명 시대 –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요 강연 ▲4D프레임 자동차 경주 ▲세(世)대(代)공(共)감(感) 레크레이션 ▲사랑의 대화법 ▲개인 맞춤형 만점 학습법 ▲학습도구 사용법 실습 ▲시간을 아껴주는 자기주도 학습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사이트‘더나은’(http://u-life.hs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바다 위 모든 탈거리를 총망라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1일 화성 전곡항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28만명이 찾아 큰 성공을 거둔 뱃놀이 축제는 올해 대폭 확대된 승선체험과 해양레저, 공연, 캠핑 등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거대 범선과 고급 크루저요트, 파워보트를 비롯해 해군 참수리호를 선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전곡항에 뜬 70여척의 크고 작은 배들은 한 번에 400여명의 관광객을 동시에 바다로 실어 나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수상자전거와 펀보트, 카누․카약, 삼륜 빅 바이크 등 80여대의 해상 놀이체험과 맨손 물고기 잡기, 머드 발리볼 대회, 어린이 수영장과 물총 싸움 등 바다와 육상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물놀이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했다. 물놀이를 즐긴 시민들은 스테이크와 양꼬치, 치킨 등 푸드트럭 12대와 함께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으며, 500여동의 캠핑존에서는 가족과 함께 이색적인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를 비롯한 경기 서해안권 안산, 평택, 시흥, 김포시는 1일 화성 뱃놀이축제 개막식에서 해군2함대 사령부, 해병대 2사단, 육군 51사단 등 군과‘경기 서해안권 안보(관광)체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항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화성시와 안산, 평택, 시흥, 김포 5개 시가 해병대사령부, 해군 2함대 사령부, 육군 제51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협약사항은 ▲서해안권 군 안보 시설물 설치 및 공연, 체육 등 상호 공동지원 ▲서해안권 안보위협 발생 시 행정선 등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보(관광)체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원 ▲서해안권 관광자원 상호교류 등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해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해안 골드코스트 등 경쟁력 있는 안보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서해안권 5개 시는 뱃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곡항에서 3일부터 4일까지 ‘2017 화성 서해안컵 전국 요트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서해안컵 요트대회 및 화성 뱃놀이 축제와 관련한
【경기경제신문】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돕고자 31일 태안농협 기배점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테잎커팅식] 기배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화성시, 농협의 연계로 조성됐으며, 태안농협 건물 1층에 326㎡ 규모로 20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농협에서 공급하는 공산품 등 1,065개 품목이 판매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시의원, 박종선 시의원,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과장, 김세제 태안농협 조합장,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 등 농협관계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 부시장은 “앞으로 관내 각 지역 농협과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설치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우수 농산물의 생산부터 포장, 가격 결정, 출하까지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1,400여 농가의 농·축산물, 가공품 등 1,100여 품목이 납품되고 있다. 특히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은 안전성 검사를 거치며, 결과가 매장에 공개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다.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커팅식]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 축하공연으로 전통코믹 마임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코리요 퍼포먼스,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테이핑 아트, 목가구 전시, 코리요 인형 전시, 운학 이동안 동화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였다. 특히 시민들은 오픈키친에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목공 DIY스튜디오에서 가구 만들기, 큐브 스탠드 만들기 등 생활문화 체험기회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일상이상(日常理想) 일상에 공감을 더하다!’를 주제로 수시로 요리와 목공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네트워크 공동체,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소모임이나 자율학습 모임을 위한 교육실, 다목적실을 대관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 카페는 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생활문화센터가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들과 함께 20년 후 미래 화성의 밑그림을 완성하고자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공무원, 관계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35년 화성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화성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시는 서해안 권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동아시아 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적 거점이 되고자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 글로벌 경제도시 화성’을 도시 미래상으로 꼽았다. 6대 실천전략으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경제도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지속가능도시 ▲더불어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소통과 나눔의 행복도시 ▲청정자원이 순환하는 클린도시 ▲행복한 울타리를 만드는 가족여성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는 단순제조업기반을 탈피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서해관광 활성화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시는 어촌과 어항, 섬 등 화성시만이 가진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외도와 입파도관광플랜(가족특화공원, 어촌체험형 캠핑장) ▲당성 국제실크로드 관광 복원플랜 ▲매향리-궁평항 관광플랜(평화공원, 레일바이크) ▲융건릉 역사문화 플랜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남양, 향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 관내 390,355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 홈페이지(http://www.onnara.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재조사 후 7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여운찬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임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 화성 뱃놀이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등 촘촘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2017년 화성뱃놀이축제 안전관리계획 회의] 이번 축제는 범선과 요트, 보트, 군함 등 다양한 해상 탈거리를 총망라해 누구나 1종 이상의 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해양축제’이다. 이에 시는 평택해양경비안전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보건소 등 유관기관들과 24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축제기간동안 70여척에 이르는 승선 체험용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P함정과 122구조선 등을 지원하며, 육상에서는 경찰과 소방서 등이 응급상황 관리 및 교통통제, 치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지원센터와 무료약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모 안전정책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지난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맨손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25일 제16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중 지역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오문섭 의원(바른정당, 마 선거구)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하여 시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신속한 대응과 재난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시스템 관련 전문 인력 관리 현황" 등 5건의 시민의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 했으며, 용환보 의원(자유한국당, 라 선거구)은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 불법사항 개선대책 등 3건, 이선주 의원(자유한국당, 바 선거구)은 향남 제약단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 등 3건에 대한 문제점 검토 및 합리적인 대안을 요구 하였다. 서재일 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 현재 공사중인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복선전철이 인구 밀집지역을 통과하면서 이에 따른 소음과 진동 그리고 분진 등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향남 구간의 공사를 중단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인 지하화 타당성 조사용역을 즉각 시행 할 것을 사업시행 주체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강력히 요청하고 집행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