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동탄 신도시 등 인구밀집지역 6개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동탄2동 직거래장터 운영사진]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규모 농업인, 고령·여성농업인, 귀농(귀촌)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하며, 토마토와 파프리카, 고구마, 배추, 사과,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병점1동주민센터에서 수요일은 동탄2동, 동탄3동 주민센터, 목요일은 향남읍사무소, 병점2동, 반월동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131회 운영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총 2억4천1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관내 시민들과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창의지성교육센터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 ‘2017 제5회 창의지성 학생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2017 제5회 창의지성 학생리더십 캠프’]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자치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자치캠프와 동아리캠프를 통합해 화성창의지성교육 운영학교 95개교 학생회 임원 172명과 동아리대표 11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초등, 중등으로 나눠 강의와 체험이 혼합된 방식으로 주제별 토론 및 실천계획 수립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동아리들은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 등 지역 연계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리더들의 자율적,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학생자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학습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옛이야기를 발굴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돕는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활동(동화제작) 전문 연수 교육’을 15일부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평생학습동아리 교육사진] 이번 교육은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10개 팀을 대상으로 6월 26일까지 총 7주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임어진 아동전문 동화작가와 김종화 그림작가로부터 글 구성 및 동화 삽화 표현법을 배우고, 장안면 설화 ‘쌀 나오는 구멍’과 송산면의 ‘형도의 탑과 오리섬’을 주제로 창작 동화를 발간하게 된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만의 특화된 동화작가 양성교육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활동영역을 확대시키고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활동을 지원해 총 9권의 창작동화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 및 초등학교 등에 배포했다. 또한 ‘배우高나누高’, ‘경기도 365-24 두루누리아카데미 사업’등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 중이다.
【경기경제신문】아름다운 마리나가 조성된 화성시 전곡항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 화성 뱃놀이 축제’가 15일부터 승선체험 및 캠핑장 사전 신청을 받는다. [화성 뱃놀이축제 홍보물] 화성 뱃놀이 축제는 누구나 1종 이상의 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지난해 28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이에 화성시는 올해 대폭 확대된 승선체험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들로 전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우선 승선체험은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수의 크루즈 요트와 범선, 유람선, 보트 등이 준비돼 1회에 60여대, 4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항구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캠핑장도 확대돼 글램핑 100여동과 자유캠핑장 400여동이 마련됐으며, 야간 어쿠스틱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기간동안에는 매일 저녁마다 국내 최고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K-POP콘서트와 EDM ․ 락페스티벌이 펼쳐져 낭만을 더하고, 카누,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80여대의 해상체험 기구와 갯벌 독살물고기 잡기 체험, 머드 발리볼 대회도 즐거운 추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12일 발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부모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교육] 식생활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25명은 쌀가루를 활용한 떡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초, 중 14개교 4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바른 식습관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 ‘전통장 약선음식 바로알기’ 등 강연과 떡, 오곡 건강바, 계절 과일청 등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실습으로 진행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가정부터 학교급식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는 모두 로컬푸드로 지역 농산물 및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화학세제의 사용은 줄이고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EM(유용미생물)’의 활용을 높이고자 ‘EM 배양기 운영 사업’을 시작했다. [EM배양기 사용사진]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가정에서 배수구 악취제거, 설거지, 청소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폐수 중 유기물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해 수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시범적으로 동탄 2신도시 아파트 1개소와 동부출장소에 ‘EM 배양기’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EM 배양기는 1회에 약 500리터 분량의 EM발효액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직접 빈 용기를 가져와 발효액을 담아가면 된다. 김현옥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화성시 전 지역으로 EM 배양기를 확대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질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EM 배양기 설치사업 외에도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마다 로컬푸드직매장 등 10개소에 EM 발효액 500ml, 1200병을 보급,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지역특화 쌀 ‘화성 수향미’를 전국의 롯데마트 119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입점기념 시식행사와 증정, 가격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친다. [화성 수향미 롯데마트 입점사진]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기존 추청에 비해 약 36%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던 화성 수향미를 10Kg 포대 당 25,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화성 수향미는 골드퀸3 국내 육성 품종으로 밥을 지을 때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고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으며, 기존 쌀에 비해 노화속도가 월등히 느려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화성 수향미를 알리고 장기적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특화 쌀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 중인 화성시는 지난 2월 ㈜시드피아,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수라청연합농협 RPC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품종 개발부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문 프로세스를 갖췄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화성 수향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관내 11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대회인 ‘제18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를 오는 5일 궁평항에서 개최한다. [화성효마라톤대회 포스터] 시는 매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던 효마라톤 대회를 올해 화성호와 궁평리 일원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서해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궁평항을 출발해 화성호를 따라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개인, 부부,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무료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 건강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체험존,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수지침, 풍선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김낙주 체육진흥과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인 화성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힐링의 공간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서해안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성에 맞는 신품종 포도 재배를 위해 지난 4월 28일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화성시 신품종 포도 연구회’를 구성하고 포도명품화 사업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신품종포도연구회] 센터는 지난 1980년대부터 30여 년 간 화성시에서 주력해온 캠벨얼리 품종이 최근 기후변화로 착색 불량 등으로 상품경쟁력이 떨어짐에 따라 포도품종 확대를 위해 이번 포도연구회를 기획했다. 이에 18개 신품종을 시험재배 중이며, 이번 포도연구회를 통해 기술 및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 벤치마킹과 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안으로 상표 및 포장재 디자인을 출원해 신품종 포도의 재배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역 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신품종 포도를 100ha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이처럼 역대 가장 성대한 도민체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성화 봉송부터 개회식, 부대행사, 경기준비까지 상상 그 이상이다. 축구 월드컵대표 및 올림픽대표팀 평가전,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대회,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며 쌓아올린 신흥 스포츠 도시 화성시의 숨은 내공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화성답게 준비해온 개회식은 4월 27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렸고,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 사전행사는 ‘햇살 비추는 그곳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 및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1만 3천여 경기도민들 앞에서 화성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다.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의 안전 레크리에이션, K-POP 커버댄스, 대북 난타 공연, 3군사령부 태권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행사로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상했다. 한번 화성을 찾은 경기도민들이 또다시 화성을 찾을 수 있도록 ‘미소마중’이라는 주제로 기분좋은 손님맞이 공연도 준비했다. 퓨전국악연주팀과 무용단 등이 출연하는 주제 공연과 인기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