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2016년 귀속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4년까지 국세인 법인세액의 10%를 신고·납부하면 됐으나, 2015년 법 개정으로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세액, 공제·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장이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한 개 지자체에만 신고해도 가산세가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안분하지 않을 경우 신고하지 않은 지자체에서 무신고가산세 20%가 추가된다. 지난해 내국법인이 이자·배당소득을 특별징수한 경우 특별징수된 세액을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해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은 2016년 12월 말 결산법인 기준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개정된 지방세법으로 달라진 신고·납부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을 담은 안내문과 리플릿을 관내 법인과 법인지방소득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1일 우리꽃식물원에서 쌀전업농회 등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3저·3고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3저,3고 운동 실천결의대회] ‘3저·3고 운동’은 고품질 쌀의 적정 생산과 수급안정을 위해 6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농업인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중점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세부 실천과제로는 ▲벼 재배면적 줄이기 ▲10a당 질소질 비료 2kg 줄이기 ▲직파재배 등 생산비용 10% 줄이기 ▲식감이 좋은 고품질 품종 확대재배 ▲완전미 비율 90% 이상 쌀만 판매·유통 ▲쌀 가공식품 등 쌀 소비 확대이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장은 “지속적인 쌀 산업 유지를 위해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문화재단에서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 오고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 ‘브런치 콘서트’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4월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브런치콘서트 4월 포스터] 4월 25일, 시와 함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풍성한 음악회 ‘브런치 콘서트(부제: 시가 흐르는 음악회 피아노 포엠)’는 교보문고 북캐스트 ‘낭만서점’ MC로 활약하고 있는 문학 평론가 허희가 무대에 올라 김소월의 ‘봄밤’, 정지용의 ‘이른 봄 아침’, 이성부의 ‘봄’ 등 봄과 관련된 시를 낭독하고 작품과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문학평론가 허희의 재치 있는 해설에 이어 피아니스트 조아라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조아라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Waltz No. 2)’, 이루마의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 유키 구라모토 ‘로망스(Romance)’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피아노곡을 연주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완연한 봄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4월 26일에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주제로 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모차르트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신동의 활약부터 35세의 나이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형 성장관리 방안을 찾고자 지역 주민설명회를 지난 24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했다. [성장관리방안 수립 대상지역 주민설명회] 팔탄․정남․우정․남양읍사무소에서 차례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이영구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정책 도입배경과 ‘화성시 성장관리방안 계획수립 방향’을 공유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우선적으로 충분한 기반시설(도로)의 확보를 요구했으며 ▲유해업종 공장 입지제한 ▲공원과 녹지 공간 확보 ▲성장관리방안 확대운영 ▲정책의 연속성 유지 등을 제안했다. 이 도시주택국장은 “화성시의 가장 큰 현안인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장관리방안은 기존의 개발행위허가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난개발을 막고자 미래의 개발행위를 예측해 계획적으로 개발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이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우정읍 매향리(0.49㎢)와 남양읍 신남리(1.22㎢)를 성장관리방안 수립 지역으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개 경기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2016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 농업기술센터는 조직운영과 특수시책사업 등 9개 분야 34항목, 74개 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기계임대사업 운영으로 농업인 교육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선 점, 포도명품화 사업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와 IPM 실험실 구축 등 농촌지도사업 기반조성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강소농육성 지원사업, 귀농귀촌 교육, 도시농업육성 및 우리꽃 식물원 운영으로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에게도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인적자원 확보 및 차세대 농업인 후계인력을 양성하고자 7개 단체 4천8백26명의 농업인 육성과 햇살드리 최고급 쌀 생산단지를 2,513ha 규모 조성 및 2,658톤 15,478천불의 농산물 수출 증대로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농가소득향상에도 기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7년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제안 사업’ 을 공모해 3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 총 1억4천1백43만원을 지원한다. [2017 좋은마을 만들기 주민제안공모사업 심사] 2015년부터 추진해온‘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사업 전반에 걸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마을계획 수립 ▲소규모 마을의제 수립 ▲마을 만들기 총 3개 분야를 모집했다. 마을계획 수립 분야에 선정된 팔탄면‘기천골 마을공동체’에는 1천9백만원이 지원되며, 소규모 마을의제 수립에 선정된 매송면‘야목5리 휴먼시아아파트’와 병점2동‘복지마을’에는 각각 8백만원이 지원된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기획공모(3개소, 1천5백만원 한도), 씨앗공모(11개소, 2백만원 한도), 일반공모(14개소, 5백만원 한도)로 28개 공동체에 총 1억6백43만원이 지원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발굴 및 육성으로 공동체가 살아있는 사람이 중심인 화성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실행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꼽은 ‘병점역 일원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 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병점역 진입로 확장 및 중앙광장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병점역세권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지난 28일 고시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병점역 광장 조감도] 시는 총 사업비 345억원을 들여 기존에 2차로였던 병점역 진입로를 4차로로 확대하고 폭 17m 규모의 중앙광장을 2019년 말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었던 병점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용순 지역개발과장은 “병점역에 조성되는 중앙광장은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문화가 펼쳐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행정자치부와 함께 오는 4월 14일까지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민공감 생활규제개혁 과제’를 공모한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심의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주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 및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출산, 육아, 취업 등 생애주기별로 접할 수 있는 규제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등 총 3개 분야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a8511004@korea.kr) 또는 우편(경기도 시청로 159, 정책기획과 규제개혁추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i.go.kr)를 통한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우수제안자로 선정되면 최고 100만원의 상금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정승호 정책기획과장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사업으로 사람이 중심인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4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황성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부서별 담당자, 김경오 체육회 상임이사 등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수단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주차, 안전 확보 방안과 개회식, 성화봉송, 미니 뱃놀이 축제, 승마체험 등 세부 행사 등이 검토됐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방안도 제안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1,300만 경기도민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안전도시 화성을 자랑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을 비롯해 화성시 전역 35개소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2,000명이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는 경기도 내 가장 큰 체육대회이다. 경기일정 및 경기장과 개회식 등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17 정책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정책공모는 ‘당신이 화성시에게 권하고 싶은 정책’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요구에 귀 기울이고,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에 걸맞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공모분야는 정부 및 경기도 정책과 연계한 화성시 차원의 시책으로 보육, 교육, 문화, 관광, 복지, 환경, 일자리, 저출산, 청년, 여성정책 등 시정관련 모든 분야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에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시상으로 상장과 최고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책 제안은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우편 또는 읍면동 사무소나 화성시 정책기획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승호 정책기획과장은 “화성시의 미래 설계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