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드림스타트는‘2016년 하반기 좋은 부모 아카데미’를 11월 19일까지 매달 1회씩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109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한다. ‘좋은 부모 아카데미’는 23일 서부 드림스타트 센터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동부와 남부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 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아동 대상 칭찬통장 만들기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사춘기 성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가족문화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홍노미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서로간의 역할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 만 0세~12세 아동 및 가족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 보육,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드림스타트 동부센터(031-269-4856), 남부센터(031-369-6436), 서부센터(031-369-243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는 23일 향남공감의원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협력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실시했다. 2015년 화성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이 9.7%로 최근 5년간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대부분 환자들이 단순 약물 복용에만 치우쳐 공공의료기관의 교육상담 서비스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질병관리 교육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주 1회, 총 3회에 걸쳐 생활 속에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사와 운동사, 해당기관 의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2개 의료기관을 추가로 모집해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고혈압, 당뇨병 자가 관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이메일(abbeg@korea.kr) 또는 팩스(031-369-1518)로 접수하면 된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약물복용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퇴직자와 마을공동체의 상생을 돕는 ‘2016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재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사회적 공동체 담당관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주최하며,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전문지식을 보유한 퇴직자와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 및 마을공동체의 맞춤형 연계를 통해 퇴직자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기회와 소정의 활동 실비를 지급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에는 인사노무, 재무회계, 마케팅, 문화예술, IT 등 부족했던 분야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다양한 교육도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이상이며 활동희망분야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 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이다. 참여기관은 지역주민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활동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로 이메일(80599909@daum.net) 또는 팩스(031-227-9937), 방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화성 인근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설계하면서 교차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마을주민 576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민원 도로는 건널목이 없는 왕복 2차로로서 과거 마을주민 2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자 중앙선을 잘라내어 별도 신호교차로 없이 마을과 공장단지로 진출입이 쉽도록 개선했던 곳으로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이 시행하는 제2차 국가지원지방도건설 계획에 따라 70km/h의 왕복 4차로 확장될 예정이다. 서울국토청은 해당 구간의 실시설계에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중앙선을 잘라낸 도로를 다시 연결하고 800m 가량 지난 지점에서 차량 등이 유턴하도록 신호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고 이에 주민의 통행로가 단절되고 공장단지에서 운행하는 40피트 대형컨테이너가 물건을 싣고 유턴할 경우 사고위험이 높다며 2016년 4월초 주민 576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국토청은 교통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KDI, 2015) 결과에 따라 기존 교차로에서 약800m 떨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빵 나눔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첫 지정한 쌀의 날은 쌀 미(米)를 八十八로 재해석해 쌀 생산에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촉진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조리실습실에서 동부지역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쌀모닝 쁘띠빵 만들기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교육 후 직접 구은 빵 300여 개를 동부지역 노인정 2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같은 날 국립농업과학원과 맛정푸드(화성시 봉담읍 소재)에서 떡 전문가 및 제조업체 종사자, 떡 제조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 제조장치 현장 연시회도 개최했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쌀 소비 촉진활동으로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8일 봉담읍 동화리 중심상가 일대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3·4·5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업종협의회 위원 및 화성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5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의 근로 ․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3 ․ 4 ․ 5 캠페인’은 임금체불 금지, 최저임금 준수 등 사용자‘3대 기초 고용질서’와 보호구 착용, 안전 작업 절차 지키기 등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5인 미만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 및 인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무․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날 참석한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은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기초 인사노무관리체계를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거리 캠페인뿐만 아니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 임경숙)는 18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뮤지컬‘알록달록 음식 신호등!’을 무대에 올렸다.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0분 총 2회로 진행되는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아기돼지 삼형제가 색깔요정으로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주관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공연 및 체험교육의 하나로 화성시 소재 28개 어린이집 어린이 1,000여명이 참석하여 뮤지컬 관람과 음식별 색깔을 분리하는 전시도 체험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건강과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안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소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지원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연중 추가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29-8466~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달 동안 하절기 폐기물재활용 사업장 22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계도를 했으며 방치폐기물이 발생한 사업장 2개소는 고발하고 1개소는 영업정지, 2개소는 처리명령을 했다. 폐기물관리대장 미 작성 등 그 밖에 위반사업장 4개소는 경고, 6개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폐기물 처리업체의 도산이 증가하면서 주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피해가 늘 것에 대비해 폐기물재활용 사업장 중 대형사업장 및 민원 발생이 잦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점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처리업체 허가대비 실제운영 일치여부, 방치폐기물 이행보증 및 허용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 운영여부 등이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앞으로도 환경피해 민원이 예상되는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여름철을 맞아 전곡항에 조성한 ‘코리요물놀이장’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6월 개장한 ‘코리요물놀이장’은 총 538㎡의 공간에 범선 물놀이 조합시설, 슈팅헌터, 워터 터널 등의 물놀이 기구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이 시설은 개장기간 중 매주 금∼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 일일 평균 1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드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주 이용객들을 아동으로 추정해 그동안 별도의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추지 못했다. 그러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샤워실 및 탈의실 설치 바람을 시에 전달하면서 시는 지난 12일, 샤워기 7개와 탈의실을 갖춘 샤워실을 남·여 각 1개소(4m×2.4m)씩 추가로 설치했다. 안추원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청결한 수질 관리는 물론 수상인명구조 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정류소안내단말기,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에 마을버스 도착예정정보를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버스정류소 안내단말기 394개소에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지난 7월 마을버스 133대, 106개 노선 정보를 추가해 한 달동안 시험운영으로 정확도를 검증했다. 화성시 마을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버스정보는 경기도 인터넷서비스(www.gbis.go.kr)와 스마트폰 앱(경기버스정보),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접한 수원, 용인, 오산시에도 제공 된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마을버스 정보제공은 시민들이 요청한 것으로 최근 동탄 2신도시와 향남 2신도시에 확대된 마을버스 이용을 좀 더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신도시 개발에 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정류소안내단말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의 정보 수혜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