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라는 주제로 제9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 4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고국의 음식을 만들어 소개하는 세계음식문화 체험관이 운영돼 내국인과 이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는 자리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희망나눔 그림대회, 건강 및 의약 무료상담, 사랑의 바자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18개국 입장퍼레이드 및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퓨전국악공연,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 세계인 음악콘서트가 펼쳐져 다양한 문화의 소리 속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4만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다문화 도시로써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애경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은 이미 우리사회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당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재정파탄 저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화성 재정파탄 저지 비대위)는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정부청사 앞 세종로 공원에서 개최되는 지방재정개악 철회요구 경기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지방재정 개편을 반대하는 화성시와 수원․성남․용인․고양․과천 6개시의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화성시민 1,000여명을 비롯해 총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는 6개시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는 ‘경기도민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제도 개편 중단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2009년 약속한 지방소비세의 단계적 확대,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을 하향평준화하는 지방재정 개편안 저항 운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화성 재정파탄 저지 비대위 김선근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재정 형평을 맞추자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거덜내고 일부 국민들에게만 피해를 감내하라며 개혁안이 아닌 개악안을 강압적으로 시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개편안이 시행되면 화성시는 매년 2,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납세자 편의를 돕는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중이다. 시가 5월부터 시행중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는 계좌 자동이체와 달리 별도의 잔고 확인 필요 없이 카드결재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김혜숙 세정과 과장은 “시민들이신용카드 납부를 이용할 경우 계좌 자동이체 시 잔액부족으로 납부기한을 넘겨 발생할 수 있는 연체료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지방세 납부율을 높여 체납액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인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의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신청은 ARS 1899-4899번으로 가능하며, 한 번 신청으로 신용카드에서 지방세가 자동으로 결제된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했더라도 출금일(25일) 전까지 가상계좌나 ATM 납부 등 다른 방법으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는 신용카드 자동납부 이외에도 지방세 평생가상계좌,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청구서, 자동 계좌이체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편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가축분뇨 처리와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장안면과 마도면에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환경오염방지․액비 자원화․체육시설 개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일 약 16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으며, 약 20톤의 액비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또한,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조성돼 시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마도가축분뇨처리시설에는 한 달 평균 50개 단체(1,500명)가 이용하고 있다. 이용 3일전까지 예약(031-366-7838)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수질관리과는 “관내 경종 농가를 포함해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로 하천오염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화 시설에서 생산된 액비를 농가에 무상공급해 축산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이용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시 수질관리과(031-369-6772)로 가축분뇨위탁처리 신청 및 유입승인을 득해야 가축분뇨 반입이 가능하며, 이용 수수료는 처리비용의 약20%를 농가가 부담(시지원 80%)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5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35일간 주민등록 재등록 및 발급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2016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확인을 통해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1분기 일제정리 결과에 따른 과태료 부과, 직권조치 요청 세대 사실조사(일제정리 이후 접수된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 무단전출자와 기타 읍·면·동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기타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에 중점을 둬 진행된다.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사실조사 후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며,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6년도 양성평등주간(6월30일~7월7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인권보호, 평등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양성평등상 및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후보를 추천 받는다. 시상부문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인권보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복지증진 ▲남녀 고용평등․가족친화 기업인 등 3개 부문별 각 2명씩이며, 지역사회발전 및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4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수상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화성시 소재 사업장(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읍․면․동장 또는 각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화성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grumi1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과 기타 구비서류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행정정보-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화성시청 여성보육과(031-369-30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1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8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기반의 사업수행, 사업 달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및 주민참여, 지역주민 의견수렴·역량강화노력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성과, 사업간 협의 및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됐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여건과 주민 요구를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4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9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맞벌이 가족을 위한 ‘일 더하기 가족행복 찾기’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화성시건강지원센터 한은주 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출산율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양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모색과 부부의 역할 변화에 따른 가정 행복 찾기를 위해 열렸다. 양정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가족행복정책 부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개선 방안으로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일가정양립 지원 조직문화 조성과 가정에서의 아빠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맞벌이 가정의 대표로 참여한 ‘꽃보다 아빠’ 조현상 대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 남성은 생계부양자로, 여성은 모성 성을 강조하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성과 남성이 함께 직장과 가사·육아를 공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백선정연구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 화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보육 취약지역에 공립‧사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소개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시설의 확충은 맞벌이 부부의 출산과 직결되는 문제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단계별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42개 기관․단체 132명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에 대비한 한국형 ICS 현장대응훈련과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안전정책과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참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대응력을 높여나갈 것이며, 시민여러분들도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관심과 참여로 안전 지킴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6일 전직원 비상소집훈련과 17일 4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가정한 상황판단회의, 매뉴얼 숙달훈련, 훈련메시지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6 화성시 아름다운 간판 (창작)공모전’ 참가작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단속 위주의 광고물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 제안 및 시상함으로써 도시경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창작간판 분야’와 ‘기존간판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처음 선정하는 ‘창작간판 분야’는 획일적이고 일반적인 간판 디자인에서 벗어나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간판디자인설계 및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선정하며, ‘기존간판 분야’는 건축물과 조화롭게 설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부문별로 4작품씩 총 8작품을 선정한다. 기존간판분야 수상자에는 현판 및 상패가 지급되며, 창작분야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자격은 기존간판분야는 해당 광고물의 광고주, 건물주, 간판제작업자이며 창작분야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시청 건축과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