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6 화성뱃놀이 축제’가 열리는 전곡항에서 5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예술시장을 연다. 예술시장은 ‘전시회(전곡항 예술시장에 놀러 오세요. 회도 먹고요)’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핸드메이드 제품 및 아트상품 판매와 간단한 체험활동 및 공연 등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작품 소개 및 사진 등을 기재해 이메일(ecoism@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총 30명(팀)을 선정해 5월 6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광진흥과는 “다양한 손재주를 가진 예술작가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관광객이 많은 전곡항에 예술시장이 상설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술시장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8일 시립반월뷰파크(반월동) 어린이집과 시립동탄 4단지(영천동) 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가졌다. 이로써 화성시립어린이집은 29곳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시립동탄어린이집을 포함 총 3개소가 더 설치 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오문섭 교육복지경제위원장, 한은정 화성시 어린이연합회 회장과 학부모 및 원생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반월뷰파크 어린이집은 신동탄 SK뷰파크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을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아 820㎡ 규모에 원생 91명, 교직원 15명으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동탄 2지구 국민임대아파트 내 시립동탄 4단지 어린이집은 341㎡ 규모에 원생 50명, 교직원 10명으로 4월 운영을 시작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확대 설치와 우수한 민간 가정 어린이집 지원 정책으로 창의지성보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임신과 출산 인식 개선을 위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태교동화 콘서트를 오는 23일 오후 2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결혼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280일의 여정을 그린 뮤지컬로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가족에게는 태교의 시간, 육아에 지친 초보맘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임평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관람 및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지역보건팀(031-369-6260, 6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2016 상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차량 무상점검서비스 행사’가 지난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2005년에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장애인 및 봉사자차량 무상점검서비스는 회원사 소속 전문정비사,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자동차학과 학생 등 204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차량 210대의 와이퍼, 향균필터, 라이닝, 플러그, 배터리 등 무상교환을 비롯해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보충, 차량실내연막소독, 라이트복원 등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 등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화성시지회 조합원 기증 물품으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도 열렸다.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모금 성금은 연말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창현 카포스 화성시지회장은“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시민의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경기경제신문】삼성SDS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지난 16일 화성시 가시리 정보화 마을을 방문해 볍씨 파종 작업을 도왔다. 삼성SDS는 2012년 가시리 정보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에 파종된 볍씨로 재배된 쌀은 ‘삼성SDS 추석맞이 장터 체험마당’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판매돼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온 자녀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농장견학과 비누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18일 오전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에 마도초등학교 6학년 신동훈 학생 등 6명이 참관했다. 학생들은 기초자치단체장의 시정운영이 국장단회의를 통해 어떻게 논의되고 결정하는지 전 과정을 참관했으며, 참관 후에는 접견실에서 채인석 시장과의 면담 시간과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화성시의회, 시청 내 공직자들이 일하는 사무실을 돌아보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면담 시간에 학생들은 ‘화성시 발전과 시정운영을 위해 시장이 하는 일’은 무엇이며, ‘시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채인석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논의과정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도시에 관심을 갖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채인석 시장과 국장단, 읍면동장이 참석해 연 초 진행된 ‘시민과의 정담은 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부서간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기경제신문】“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림과 동시에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화성시가 평화의 도시임을 선언합니다!” 화성시는 독립운동을 펼치다 일본군의 보복으로 무참히 집단 학살당한 ‘4.15 제암. 고주리 학살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15일 열고 ‘평화의 도시’선언문을 공표했다. 추모제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운찬 스코필드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안소헌 광복회화성지회 회장,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자매도시인 중국 형대시와 캐나다 버나비시 관계자, 캐나다 토론토시 이기석 한인회장, 제암리 희생자 유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날의 희생을 너머, 다시 평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3.1절에서 사건 당일로 행사를 옮긴 첫해인 만큼 사건을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학살사건 피해 후손들과 관내 중학생 및 국악인 등이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의 도화선이 되었던 횃불 시위를 재현하는 ‘평화의 봉화 봉수식’과 민중들의 독립운동을 담은 마당극 ‘해야해야’ 공연으로 이어졌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베이비부머 세대,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가정의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6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지난 1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개강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서는 한신대학교 김병조 교수의‘사회적경제의 이해’란 강의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매수 화․금요일 10주간 기초단계, 전략수립단계, 창업단계 등 3단계로 모두 20강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창업 컨설팅, 창업지원금 등의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 및 핵심가치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창업 미니콘테스트까지 다양한 내용을 진행된다. 화성시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는 당초 40명으로 기획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60명으로 확대할 정도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은 컨설팅 지원 및 우수아이템 심사를 통해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궁평항 바다낚시터(서신면 궁평리) 보수공사를 마치고 16일부터 재개장한다. 길이 193m, 폭 6~15m 규모인 궁평항 바다낚시터는 지난해 10월 서해안 폭풍·해일 영향으로 상부목재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시 재난관리기금 3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피싱데크, 난간 교체, 철골구조물 도장 등 보수공사를 지난 8일 마쳤다. 2009년 6월 조성된 궁평항 바다낚시터는 궁평낙조 등 빼어난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간출암이 형성되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과 낚시꾼이 찾는 화성시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화성시 관광진흥과는 “연간 38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낚시꾼이 이용하는 만큼 보수공사의 안정성 및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순 부시장을 비롯해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과 화성시 마을변호사 8명이 참석해 마을변호사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읍 ․ 면 담당자 지정 및 정기적인 마을변호사 방문상담을 제안했으며, 상담 수요가 많은 읍 ․ 면지역 우선 실시와 향후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인원배치 등 현실적인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이에 이화순 부시장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법률복지와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 변호사는 지난 2013년부터 법무부 ․ 대한변호사협회 ․ 행정자치부에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들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14개 읍․면지역에 33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정돼 전화상담 및 봉담과 향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