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어린이집 미 이용 가정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놀이공간 '아이러브맘 카페' 향남 2호점 문을 열었다. 시는 총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향남읍 휴먼시아 5단지 주민복지관 2층(130㎡)을 리모델링하고 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서재일 부의장, 오문섭 교육복지경제위원장, 한은정 화성시 어린이연합회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러브맘카페' 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보육전문가들이 상주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과 육아상담, 보육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향남 2호점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와 가정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육아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채인석 시장은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상담 및 부모교육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동탄2 택지개발지구에도 ‘아이러브 맘카페'를 추가 설치해 화성시 보육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낙조와 해넘이 행사 등으로 매년 수만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국화도에 상수도를 공급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구역상 화성시 우정읍에 속하는 국화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지금까지 지하수와 해수담수화시설을 이용해 생활용수를 해결해 왔다. 지난 2005년 설치 이후 증설을 통해 현재 300톤(일최대취수량) 규모인 해수담수화시설은 성수기 관광객 증가와 원수(지하수) 염도 증가로 용량이 포화상태이다. 이에 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국화도내 90여 명의 주민과 매년 섬을 찾는 수만 명의 관광객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말 충청남도 당진시와 협의를 통해 상수관로를 건립키로 결정했다. 국화도 상수도 공급사업은 해저상수관로 3.5km, 배수지 1곳, 가압장 1곳 등 총 사업비 70억여 원이 들어갈 예정으로 시비 15억 원, 국비 55억 원을 확보해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맑은물운영과는 “해저상수관로가 설치되면 국화도의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국화도에 상수도가 공급되면 관내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하게 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 4개소를 선정하고 7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사업은 마을 내 각종 시설의 유휴공간을 기부 받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증한 현판이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화성시평생학습센터(향남읍), 어바웃스토리카페(봉담읍), 쿱커피랩협동조합(봉담읍), 화성지역사회교육협의회(비봉면) 4곳으로 지난해 지정된 평실사협회(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사람들) 화성지회(안녕동)와 함께 시민들이 동아리 학습모임 등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학습모아길 홈페이지(www.gil.gg.go.kr)에서 해당 공간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승호 평생교육과장은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나눌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평생교육과(031-369-64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6일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제1225차 집회는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50여명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 지난 3월, 전국 50개 기초단체장과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 공동성명을 주관했던 채인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 시장은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제암리에서 발생한 4.15 학살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대했다. 이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정의와 기억 재단’에 위안부 문제 해결에 써달라며 기부금 3백 16만원을 전달하고, 지난 12월 28일 이뤄진 한일 외교장관회담 결과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의 조건 없는 사과와 함께 법적 배상책임 촉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담았다. 화성시와 화성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5일 봉담읍 봉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의 주최로 화성시 교통정책과,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 화성서부경찰서, 봉담초등학교 교직원과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실린 현수막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화성시는 매년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 2동은 지난 5일 상가 주변 및 지역 곳곳을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청소 캠페인에 나섰다. 동탄 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및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박장규 동탄 2동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이 주민들의 준법정신과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로 2년째 지속해 온 캠페인은 매월 자발적인 지역사회단체의 참여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5일 석우동 노작공원 석우리 천변에서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과 예원초등학교 학생,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와 산딸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노작공원 산책로를 따라 꽃나무를 심어 보다 쾌적한 시민 쉼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예원초등학교 학생 27명은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애향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가로수 및 녹지대 조성 등 우리 시의 산림녹지를 가꾸어 자연과 함께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5일 오후 1시 ‘화성 히어로즈’ 홈구장 비봉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퓨처스리그 홈 개막경기에서 시구했다. 시타는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이 나섰다. 채인석 시장은 ‘SK와이번즈’를 상대로 열린 이날 경기에 앞서 선수단을 찾아 화성시의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격려했으며, 경기에 나서는 두 팀의 감독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프로야구 넥센 2군 ‘화성 히어로즈’ 홈구장인 비봉베이스볼파크는 센터 120m, 좌우96m 규모로 선수단 숙소 및 웨이트 시설과 훈련·재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시는 야구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정읍 매향리에 리틀야구 전용구장(8면)을 2017년까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 체납발생 주요 세목 담당자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제영수 한국지방세연구회 지방세아카데미 원장을 초빙해 과태료 및 각 개별 법령에 근거한 부과업무와 세외수입 체납처분 전반을 다뤘다. 또한 경기도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의 임병기 주무관은 2014년 8월 이후 시행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적용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사례와 처리 방법을 공유했다. 임경환 징수과장은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정책 입안 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고자 지난 4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공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4일 1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기에 걸쳐 화성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화성시와 국립재활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과 상황별 수화교육 및 장애인 인권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미옥 희망복지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담긴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