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보건지소는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뇌 병변 장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 신체활동 프로그램 ‘뇌기능 개선 인지건강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경기도장애인협회와 함께 뇌 병변 장애 어르신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적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마다 노인신체활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요와 신나는 트로트댄스를 접목한 신체기능 및 근력 증진 운동과 파트너 팀 게임, 자신감 향상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뇌병변 장애어르신은 동탄보건지소를 방문해 재활 전문의와 상담 후 참여가 가능하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뇌 병변 장애 어르신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2008년 개소 이후 실버재활치료실을 운영해왔으며, 재활기구를 이용한 자율 운동과 건강관리, 인지증진 통합 재활프로그램(신체활동, 원예, 공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탄보건지소 재활보건실(031-369-4341, 4357)로 문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에서 2016년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靑마루’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동탄고등학교, 안화고등학교, 병점고등학교, 삼괴고등학교, 동탄중앙고등학교, 반송고등학교, 나루고등학교, 능동고등학교 등 관내 청소년동아리 10여개와 청소년자원봉사자 150여 명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영어로 알아보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세계화폐 환율계산하기, 3D프린터 체험, 뜯어 만드는 세상,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디퓨저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016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靑마루’는 10월 15일 폐막식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동탄고등학교 이정진 학생은 “다양한 동아리가 활동을 홍보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2015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그동안 국세인 법인세액의 10%를 납부했으나 2015년부터는 독립세로 전환돼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세액, 공제·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본점 소재지 신고 법인의 경우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등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가산세가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미제출 시 무신고가산세 20%가 추가된다. 또한, 내국법인이 이자·배당소득을 특별징수한 경우 징수된 세액을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해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은 2015년 12월 말 결산법인 기준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는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 안내를 위해 관내 법인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행 세무사 등 15,000개 업체에 안내문과 리플릿을 발송했다. 김혜숙 세정과장은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해 납세자들의 불편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10시 화성시동부출장소 강당에서 ‘우리집 봄철 친환경 채소 가꾸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도시농업 및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0명에게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텃밭채소 재배방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박영재 텃밭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가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대의 텃밭은 먹거리 생산뿐 아니라 정신적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주는 삶의 활력소로 가치가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팩스(031-369-4914) 또는 이메일(hcyjy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69-4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평생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채 시장은 “평생학습이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시 학점은행제 학생과 담당교수 등 200여 명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채 시장은 여성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 청소년 ․ 노인이 함께 하는 학교시설복합화와 지역과 마을을 살리는 사회적 경제기금 조성, 공동형 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등 100만 대도시‘사람 중심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화성시는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2008년부터 ‘화성시 학점은행제’ 운영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 병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노노(老NO)카페 41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노노카페’는 병점1동주민센터점을 포함해 41호점까지 오픈했으며, 모두 246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시는 남양읍사무소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7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개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함께 지난 해 노작공원과 향남종합경기타운에 설치한 노노카페 푸드트럭에 채인석 화성시장이 사인을 남기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푸드트럭을 접목하면 노노카페에 활성화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노카페 100호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실버바리스타 참여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전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교육장 확충을 준비 중이며, 차후 장애 청소년의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
【경기경제신문】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의 입학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입학식에는 신입생(150명), 농업기술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총 4개과로 구성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1회 4시간씩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과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되며, 상기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만 수강자격을 주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농업경영 CEO과정 역시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문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으로 화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라고 말했다. 올해 9주년을 맞이하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직 교수진을 중심으로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전문 농업인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화성나래 운전원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운전원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봉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에 대한 봉사점수가 부여된다. 대상은 만 26세 이상 60세 이하의 화성시민으로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의 기기 작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 참여 신청은 화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nara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snarae06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을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동일한 목적지 또는 비슷한 경로의 이용객이 동승할 수 있는 동행콜 및 경유콜 제도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편리성을 도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33대의 이동지원차량에서 올해 9대를 증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단 한분의 교통약자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성나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읍 봉담 1택지지구 내에 건립되는 어린이복합문화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당선작에는 주변 경관 및 각 시설들이 시각적·기능적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했다는 평을 받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에는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가작에는 ㈜관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2017년 상반기부터 착공돼 2018년 말에 준공 예정인 어린이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2,411㎡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에 어린이직업체험시설, 어린이극장, 아이러브맘카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설계비를 포함 400억 원이 투입된다. 박태경 시설공사과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복합문화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아동과 여성 대상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순록 복지국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여성관련 전문기관, 지역주민 대표, 민간 전문가 14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및 2016년 운영계획 보고와 참여기관 간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관내 폭력사례 솔루션을 공유했다. 오순록 복지국장은 “최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지역연대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시책을 펼쳐 폭력 없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미취학 아동 800여명에게 맞춤형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1,500명에게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며,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