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비봉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일 비봉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광 이장단협의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생활 여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비봉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연말 각 리별 이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5분의 기적’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5분의 기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10명 이상 30인 미만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를 기준으로 월 15회 주 2회씩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날 기준으로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안전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031-369-1535) 또는 이메일(suhwan06@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헌 안전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설을 앞두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5일 오후 3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관계공무원과 시민봉사단체 20여명이 참석해 귀성객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국민행동요령 등이 담긴 리플릿 3,000매와 홍보물 3,00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설을 앞두고 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채 시장은 지난해 한일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다시 상처 받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게 되는 그 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6일 제1212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서울․경기 38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 반대 공동성명을 발표한 채 시장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국민모금으로 추진 중인 ‘정의와 기억재단’기금 마련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2014년 8월 동탄 센트럴파크와 2015년 11월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설 연휴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상황근무자와 당직근무자 등 285명으로 구성된 8개 대책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등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귀성․귀경․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에 나선다. 명절분위기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교통안전, 재난․사건․사고 방지, 물가안정, 비상진료, 도로․생활쓰레기 처리 등 분야별 중점관리하고, 대형상가․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수도․가스 기동처리반 운영, 긴급 민원처리, 심야 귀성객 수송을 위한 수송대책,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읍면동장과 관련 실과장의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적극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 지도&
【경기경제신문】설을 앞두고 화성시 관내 기업체들의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김태석 전무는 시를 방문해 3천 7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3일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송교만 상무가 3천 3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에 기탁했다. 그 외에도 ㈜화성여객 백미 20kg 200포, 팔탄면 소재 ㈜일신테크놀로지에서도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시는 후원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기업체들이 앞장서서 이웃돕기에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따뜻한 화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불합리한 도로규제에 공장 증설이 어려웠던 관내 기업을 위해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의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담은 ‘2014-2015 화성시 규제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공장 증축 및 신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애로 해소 15건,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향상 및 인허가 고충 해소 8건, 시민의 행정편의를 위한 규제개선 8건 등 모두 31건의 사례가 수록됐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앞으로 불편·불합리한 규제 개혁에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415건의 규제를 정비했으며, 84건의 규제개선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11건의 규제법령 개정을 이끌어 내 2014년 행정자치부 평가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해에는 경기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현장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통해 사람 중심 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규제민원 상담 및 규제개선사례집 문의는 기획예산담당관 규제개혁추진팀(031-3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일 서해선 복선전철 8․9․10공구 착공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제10공구 105정거장 인근(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842번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청원 국회의원,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시공사 임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22일 홍성역(충남 홍성)에서 기공식을 갖고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총 구간 90.0㎞(홍성~송산)로 이중 화성시 구간은 양감~남양~송산까지 약 28km 구간으로 3곳의 역사가 신설된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국가 경제발전뿐 아니라 화성지역의 산업 발전 및 관광, 물류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그동안 철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화성시 서부권의 교통난 완화는 물론이고 물류비용 감소, 대규모 산업단지 연계를 통한 서해안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화성에서 서울까지 30분내 이동이 가능해 질 뿐 아니라 서해안 지역 주요시설 및
【경기경제신문】설을 맞아 화성시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펼쳐져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 임직원 20여 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다문화가정 18가구에는 수도건설단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이불 등 생필품(300만 원 상당)과 K-water에서 생산한 물이 전달됐으며, 말벗 도우미로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병호 수도건설단장은 “지난해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기쁨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는 화성시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백미 200포를 후원했다. 장애인복지회는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씩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4월 29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성사무소 또는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출장소·읍·면에서 2016년도 쌀·밭 직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단, 사료작물과 보리, 감자 등 식량작물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지급되는 논이모작 밭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신청해야 된다. 쌀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고정직불금은 ha당 100만원 내외이며, 변동직불금은 정부 목표가격과 해당연도 수확기 평균쌀값 차액의 85% 정도이다. 밭직불금은 기존 밭고정직불금, 밭재배 26개 품목, 논이모작 밭직불금 등 세가지로 구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밭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 밭직불금으로 통합됐다. 지급단가도 밭고정 직불금은 ha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논이모작 직불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ha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농영경영체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서 쌀, 밭 등 각 지급요건을 갖춰야 하며,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대상 농지가 1,000㎡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없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