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전국 최초로 농업인월급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인 월급제 운영협의회에서 올해 사업대상 153농가를 선정하고 모두 1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106농가에 지급한 13억 원보다 6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농업인월급제 사업 대상농가로 선정된 농업인은 관내 RPC, 농협, 원협 등 참여기관과 출하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0~200만원의 월급을 지급받게 된다. 협의회는 농업인월급제가 대표적인 우수 농정시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운영방안 및 개선방향 등도 논의했다. 농업인월급제 운영협의회는 화성시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농협, 관내 6개 RPC 및 수원원협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농업인 월급제 운영, 대상자 확정, 운영방안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가 2015년도 지방공기업 부채감축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조암공동주택 장기 미분양 및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이하 전곡상단) 분양률 저조로 2014년 말 부채비율이 307.7%에 이르렀으나 지난해 적극적인 부채 감축 정책을 통해 199%를 감축해 2015년 말 부채비율이 108.7%로 낮아졌다. 특히, 부채 감소를 위해 공사는 조암공동주택 미분양아파트를 일괄매각했으며, 전곡산단 누적 분양률을 2014년 말 14.7%에서 2015년 말 32.2%로 17.5% 상승시켰다. 또한 시와 의회의 지원으로 추가 출자금을 확보해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사채 940억 원을 상환해 총 부채를 1,273억 원으로 감축했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는 관내 복지차량 전문 제작업체인 창림모아츠(주)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8일 교통약자 안전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용택 화성도시공사 상임이사와 박승권 창림모아츠(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특별교통수단의 안전운행을 위한 특수장비의 정기점검 ▲화성나래 특수장비 정비차량 우선정비 ▲사고예방에 필요한 각종 교육 ▲특수장비의 개선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용택 상임이사는 “이용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갯벌체험으로 유명한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는 ‘화성시 마을계획수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또 한번 획기적인 마을발전 기회를 얻게 됐다. 백미리 주민들은 자체적 논의를 통해 ‘해안길 조성’과 ‘마을도로 개선’ 등을 담은 마을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정책지원을 이끌어 냈다. 화성시는 백미리와 같은 사례를 확대하고자 ‘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2월 1일 개최한다. 설명회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회, 시민단체 등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청 대회의실(오전 10시)과 동부출장소 대강당(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2016년 화성시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계획수립지원’과 ‘좋은마을만들기 공모’2개 분야로 운영되며, 사업 신청은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은 화성시 거주 30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화성시 거주 5인 이상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고시/공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기로 하고 관련 설명회를 오는 2월 1일 오후 1시,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동탄순환대로 754-2)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LH와의 공동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천 3백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의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기반처 공공건축부(055-922-3594)로 문의하거나 LH 설계용역업무지원시스템(http://cotis.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동탄 2신도시 제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3월 16일까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오는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간다. 중점 정리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등이다. 읍면동별 공무원 및 관할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방문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일제정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 및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까지 경감되며, 경제적 사정 등 관련법에 따라 특정사유에 해당할 경우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각종 행정처리의 지표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원하던 통합사례관리를 읍면동으로 이관해 시민들가까이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위기 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개별적 심층상담을 통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5일 24개 읍면동 복지 팀장 및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종합대책 지원단과 읍면동 통리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들과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현장점검 및 보호지원을 펼치고 있다. 중점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신청·탈락·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비롯해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며 경제적 지원 및 돌봄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순록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별 시민체육대회 출전 보조금 3천 5백만 원의 집행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9개 읍·면·동에서 보조금 전용계좌 및 체크카드 미사용, 사업종료 후 정산검사 미실시, 사용내역서 및 증빙서류 관리 부실 등을 적발해 개선 조치했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읍면동 종합 감사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에 초첨을 두었다. 또한 앞으로 시민체육대회 출전 보조사업 시 위반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보조사업 업무 매뉴얼 및 주요 지적사례,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우수기관 사례 등을 읍·면·동에 전파했다. 김건섭 감사담당관은 “보조금이 목적에 맞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 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 예산절감과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천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이 교과시간 중 학생들의 안전 및 이동 편의성이 높으면서도 학교 건축물과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민 교육문화국장은 “공동설계 공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 현장설명회 및 응모신청은 2월 1일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동탄순환대로 754-2)에서 열린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기반처 공공건축부(055-922-3594)로 문의하거나 LH 설계용역업무지원시스템(http://cotis.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주민 스스로 사업을 찾아내고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회, 시민단체 등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청 대회의실(오전10시)과 동부출장소 대강당(오후3시)에서 진행된다. 2016년 화성시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계획수립지원’과 ‘좋은마을만들기 공모’2개 분야로 운영되며,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자치적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해 화성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한 사업 수행 지원을,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2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은 화성시 거주 30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화성시 거주 5인 이상 주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