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읽기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4일 문을 연 문화교실을 비롯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 과학, 경제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등 관내 9개 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해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독후활동, 논술을 바탕으로 글쓰기, 역사·과학·예술·경제 분야 학습, 스피치·미술·요리·영어캠프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 또는 해당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는 14일부터 관내 서·남부권 농어촌 마을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나눔 이동버스’를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통합 건강나눔 이동버스’는 어르신, 다문화 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약 복용법 안내와 건강상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웰빙 건강클리닉, 건강측정,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등 통합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치매관리사, 치과위생사 등 15명의 보건인력을 투입했으며, 앞서 7일에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무한돌봄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웰빙건강클리닉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통합 건강나눔이동버스 간담회’를 열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통합 건강나눔 이동버스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화성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통합 건강나눔 이동버스’는 지난해 총 31회 운영돼 주민만족도가 85%로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자 중 163명의 심뇌혈관 건강이상자를 발견해 화성U-만성질환관리센터 및 지역 내 병 &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11일 장안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情담은 대화’를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11일 오전 시작된 장안면 ‘시민과 情담은 대화’는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추진 정책 등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사람이 먼저인 화성’ 구현을 위해 기존 시정설명회와는 달리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의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창의지성교육 및 학교시설복합화,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 건립, 지역자원 공유 및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등 주요 시책과 6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운영될 201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12일은 향남읍과 양감면에서 진행되며, 22일까지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순회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29일까지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육성 등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44개 시범사업에 총 사업비 61억 2천만 원을 지원해 화성시 대표 브랜드인 햇살드리 농축산물의 고품질 명품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새기술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환경 개선시범, 양질조사료 생산시범, 과수 명품화단지 조성,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지원, 포도명품 에너지 절감 현대화시설보급, 가공용 및 기능성 쌀 생산단지 육성시범 등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로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특화사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범사업 선정은 현지심사 후 2월 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기한을 놓치는 농업인이 없도록 소관 사업별 사업 계획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새해영농교육 교재 수록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화성시 사회적 경제교육 워크북’을 발간했다. 워크북은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경제조직의 설립 취지 및 운영과정, 비전을 소개하고 사회적 경제와 공동체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점을 모색해보는 구체적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강사로 활동 중인 지역 활동가들이 기존의 사회적경제 교안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교육’의 주요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지역 활동가들의 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발간된 워크북인 만큼 청소년들이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법을 배워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소년 소셜벤쳐동아리와 공모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사회적경제 강사’를 양성해 관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29일까지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식량분야, 원예․식품분야, 임업․산촌분야, 농촌개발분야, 축산분야, 지특 회계 등 6개분야 70개 사업으로 농지규모화사업, 공영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산림경영계획작성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인 공동조직, 농협경제지주회사 및 그 자회사,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이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각 사업부서에 공지된 농림축산식품산업 시행지침서상 세부사업내용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1월 29일까지 화성시청 사업부서(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및 동부출장소(건축산업과) 및 각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화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정부의 2017년 예산에 확정되면, 심의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5세부터 9세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 ‘화성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화성시 건강체험관’은 보건교육 효과가 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도록 편식, 아토피, 성 등 18가지의 컨텐츠로 구성됐다. 1시간가량의 교육시간이 소요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는 1월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개인 및 가족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호자 동반 하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임평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장은 “건강체험관이 어린이 기초 보건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4월과 10월 중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어린이 건강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69-6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국 위안부 협상타결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지지하는 단체장 일동’이 발표한 이번 성명서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등 서울, 경기, 인천 32개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성명서에는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의 합의 결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정 어린 사죄도 없었고, 법적 배상책임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으며, 피해 당사자들은 철저히 배제된 합의 타결안이라는 비판이 담겼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의 진정어린 사과와 법적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도 담았으며, 시민단체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이전 거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외 교포 및 국내 자치단체장들과 연대를 통해 평화의 소녀상 해외 건립 추진을 적극 지지하고, 일본의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수요집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 급식 등을 추진해 온 (사)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이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로 전환돼 지난 5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원(교육복지경제위원장), 김홍성 화성시의원(도시건설위원장), 김학균 농협 화성시지부장, 김윤중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농업 발전의 전환기를 맞게 된 것을 축하했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화성시 농업과 지역 먹거리의 상생을 도모하고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센터는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학교급식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농업 6차산업 육성, 농업인 교육, 농가 조직화와 창업보육지원, 농민가공센터 등 농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경기도 내 45개 시, 군, 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 등 모두 13개 분야별에서 보건사업을 통합 추진해 왔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 중심 보건사업으로 건강한 희망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화성시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힘써온 화성시 팔탄면에 거주하는 홍흥기(76세) 건강지도자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