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가 오는 11일까지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는 급속한 고령화로 심신장애를 가진 노인의 간호와 치매성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치매질환에 관심이 있는 40세 이상 건강한 지역주민을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로 신청 받아 치매예방 지역담당제 구축에 나선다. ‘치매예방 건강파트너’로 선정된 주민은 ‘화성시 건강지도자’의 자격으로 전문적인 치매교육 수료 후 조를 편성해 각 마을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건강측정 및 상담과 우울증 등 기본적 상담을 실시하고 주기적 간담회와 전문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마을 건강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치매 1차 선별검사 결과 이상자 발견 시, 가구소득의 일정기준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비와 매월 약제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건강지원센터 지역보건팀(031-369-6241.6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016년도 시무식에서 “올해는 도시 성장의 기초를 다지고, 사람의 마음을 담는 정책 추진에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외적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찾고 만들어내 100만 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동탄센트럴파크, 남양성모성지, 궁평항, 제부도 및 비봉습지공원 등 화성의 문화·관광명소를 감성적인 스토리로 녹여낸 시 관광홍보 영상 ‘마음지도’가 시연됐다. 특히, 이번 영상물은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셜 미디어 등 인터넷 공간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인석 시장은 2016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따뜻한 성장, 희망을 주는 도시 ▲끌림과 울림, 가보고 싶은 도시 ▲나눔과 배려, 소외가 없는 도시 ▲생각이 크는, 배움이 좋은 도시 ▲소통과 믿음, 안전한 행복 도시 ▲쾌적한 환경, 준비된 미래 도시 등 6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2,800명을 대상으로‘2016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1일 양봉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쌀, 고추, 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등 작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농업 미생물 특성 및 활용법,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토양검정 및 농업 마케팅, 도시농업 육성, 농촌관광의 발전방안 등 10개 분야에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팜, 가축방역대책, FTA 대응방안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6차 산업 및 농업경영․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회의실 등에서 이뤄지며,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박주성 농업기술센터장은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교육으로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 및 국정과제와 연계한 새로운 핵심기술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등 지역농업 여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30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시화호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최계운 K-water 사장이 참석해 시화호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현안논의와 공동사업 발굴 방안 등을 모색됐다. 또한, 그동안 주요 당사자로 협의회에 참여했던 K-water가 함께 열린 협약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협의체에 참여하게 돼 기관 간 확고한 공조체제가 마련됐다. 화성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기 서남부권 지방도로 개선을 위한 대송지구 방수제 도로 확장을 경기도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화호권역 가치 제고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시화호권 관광시너지효과 극대화 방안으로 시화호와 대송지구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기관별 개최하던 축제를 공동 개최로 전환해 서해안 대표 메머드급 축제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했다. 채인석 시장은 “협력을 통해 시화호권의 지속발전 가능성이 극대화된 만큼 시화호권 전역을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3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화성 행복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일용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동단위 인적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 행복마을 만들기’는 2016년 구성 예정인 화성지역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 진행에 따른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 및 자원발굴 활동과 사업비 지원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집행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6년을 맞아 시 홍보 영상 ‘마음지도’를 제작하고, 내년 1월 4일 시무식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시 홍보 영상 ‘마음지도’는 동탄센트럴파크, 남양성모성지, 궁평항, 제부도 및 비봉습지공원 등 화성의 문화·관광명소를 감성적인 스토리에 녹여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셜 미디어 등 인터넷 공간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핼리캠과 타임랩스 등 특수 촬영기법을 동원해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역동적으로 성장·발전하는 화성시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홍보영상을 신규 공직자 교육 및 청소년 관련 행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주요 5대 범죄행위(음주운전, 공금횡령, 금품 수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연대책임제를 도입했다. 특히, 5대 범죄행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2016년 1월부터 우선 실시된다. 화성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연대책임제는 종전 위법 행위자에게만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진 것을 행위자뿐만 아니라 1차, 2차 감독자까지 확대해 일반직원이 적발될 경우 팀장 및 과장까지, 국장이 적발되면 시장까지 사회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위반 사례가 많은 음주운전 위법 연대책임제 실행 효과를 검증한 뒤 관련 규정을 개정해 주요 5대 범죄까지 확대할 계획하고, 행동강령 교육 강화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직자들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건섭 감사담당관은 “연대책임제를 통해 공직자들이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공직윤리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화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음주운전, 공금횡령․유용, 금품․향응수수 등 위법행위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고 성과상여금 미지급, 보직박탈 등 각종 불이익으로 공직자 기본자세 확립에 적극 나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보급을 위한‘HO!-스쿨팜(School-feeding Farm)프로젝트’를 실시한다. ‘HO!’는 Hwaseong Organic!의 약자이며,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급식 상위 점유 품목인 양파, 감자, 당근, 무를 관내 친환경 GAP(농산물우수관리) 농산물로 전환해 농가에는 판로 및 가격 안정화를 실현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시 농정과가 3자 계약을 통해 농산물의 파종부터 재배, 수매까지 전 과정의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 7월 ‘학교급식 계약 재배농가 교육’을 이수하고 친환경 GAP 인증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양파농가 7곳과 9월 양파 파종을 앞두고 계약을 체결해 2016년부터 83톤의 친환경 양파를 관내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감자, 무, 당근 등은 파종시기에 맞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스쿨팜 프로젝트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관내 학교급식뿐만 아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야간 취약시간대 지도점검을 실시해 적발사업장 4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성시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와 수질관리과는 야간작업을 주로 하는 사업장 및 야간 취약시간대 민원이 발생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무신고 배출업소 4개소에 대해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올해 명예환경 감시단 운영, 경기도 및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합동점검 등을 통해 관내 2,100여개의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 및 수질 관련법규 위반 사업장 98개를 적발하고 행정처분했다. 이중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무신고 배출시설 설치 등 위법사항이 큰 사업장 37개소는 형사고발 조치했다. 시 기후환경과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이 지난해 140곳에서 올해 98곳으로 약 30% 낮아졌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사전 예방과 환경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로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 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지난 29일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력풀을 상호 교류, 개발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특히, 사회적 약자 지원을 프로그램 홍보, 수혜자 모집, 자원봉사 연계 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화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상 위원장은 “교육·문화 발전과 화산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류귀현 이사장은 “결손가정 아동 및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세탁기, 청소기 등을 후원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숲‘은 꿈의 학교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 및 교육훈련 지원을 위해 2015. 8월 기획재정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