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 업체 8곳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했다. 화성시 기후환경과와 수질관리과는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 관내 대기오염물질과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0개소를 지도점검해 위반업체 2개는 조업정지, 6개는 경고 조치했다. 위반업체 중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위중한 위법사항이 발견된 2개소는 형사고발 조치했다. 시는 향후 야간 취약시간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및 소음진동 유발시설 등 야간지도 단속 등을 통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은 물론이고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에 방문 내지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양감면은 ‘2015년 안전마을 만들기’ 성과보고회를 23일 11시 양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감면 주민자치위원, 이장단협의회원, 민간기동순찰대원, 민간의용소대원, 신왕 2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감면 대양리와 신왕리에서 추진한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안전마을만들기’는 범죄 우려 및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낙후된 지역을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 관계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마을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왕 2리에서는 마을주민 주도로 월 1회 마을안전 정기회의와 범죄 우려 지역 대상 순찰강화, 꽃동산 조성과 벽화 그리기 등 마을주변 환경개선사업, 마을안길 제설함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이장단협의회원, 민간기동순찰대원, 민간의용소대원, 파출소 및 양감초·중학교 학생 등 주민 70여 명은 마을내 위험지역을 조사해 대양리․신왕리 일대의 안전마을지도를 만들기도 했다. 양혜란 양감면장은 “2016년에도 마을 안전협의회를 통해 캠페인과 워크숍 등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모니터를 활용해 안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시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지난 2013년에는 전국 5위, 2014년에는 전국 6위를 차지했지만, 민선 6기 들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경기도 1위, 전국 3위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생산가능 인구 비율, 동탄 개발 효과, 고속도로 등 교통환경, 지방세입 등 재정적 측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경제문화, 인프라 자원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18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자원부문에서는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보고서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59개 지표에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조사․분석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노(老NO)카페 KB국민은행 화성향남점(34호점)과 팔탄면사무소점(35호점)이 21일 각각 문을 열었다. 34호점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용덕 KB국민은행 중소기업지원그룹대표, 김태구 KB국민은행 화성 향남지점장, 실버바리스타 등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35호점 개소식은 팔탄면사무소 개청식과 함께 열렸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화성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노노카페 커피앤’은 2015년 12월 현재 35개 지점이 오픈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유앤아이센터 2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총 40호점을 오픈해 총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에코센터 내 ‘오목눈이 작은도서관’이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15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한 경기도 내 67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오목눈이 작은도서관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오목눈이 작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놀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가 이뤄져 지역사회 인적자원과의 우수 협력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권민혜 오목눈이 작은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소외지역 대상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 아동의 교육 및 보육 사업 등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목눈이 작은도서관은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기금으로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유관기관 실무자, 시민 등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10주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05년 3월에 개소해 지난 10년 동안 약 13만 7천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강좌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홍보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일깨우고, 정신질환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생명사랑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 ▲성과로 보는 10주년,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10주년 공로상 수상 등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로 진행됐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가장 밑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이 정신건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6263 또는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369-2892)로 문의하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팔탄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축 면사무소가 21일 화성시 팔탄면 구장길 14에 문을 열었다. 팔탄면사무소는 총 1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4,572㎡ 규모로 1층 민원실과 노노카페 35호점, 보건진료소, 2층 식당 및 농민상담소, 3층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 대회의실, 4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개청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서청원 국회의원, 오일용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위원장, 김정주․김혜진․이홍근․오문섭․허인숙 화성시의원과 최지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간판석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노노카페 35호점 시음식과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채 시장은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염원으로 면사무소를 개청할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이 풍성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탄면사무소는 청사 내 복도와 계단 등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공감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7일 ‘2015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라며,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시 위주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15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올해 4월 27일에 개강한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학부모 스터디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은 ‘2016년 화성창의지성교육 및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문학, 독서토론, 탐구토론, 문화예술체험 등의 내용으로 기초과정 200여 명, 심화과정 7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센터는 이번 학부모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7일과 18일,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화성시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8개 정보화마을 운영관계자 30여 명은 횡성군 ‘금나루 무지개마을’식품가공(누룽지) 공장과 영월군 ‘삼굿 정보화마을’체험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한 2015년 정보화마을 운영성과 보고회와 내년 정보화마을 운영계획 발표 등 정보화마을 경쟁력 강화 및 자립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화성시는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어촌 지역에 매향리 정보화마을 등 8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전국 350여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2016년 전국 정보화마을 농축수산물 한마당’직거래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연말을 맞아 화성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1일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127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의료비를 후원했다. 3천만 원 상당의 선물과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화성 산타 원정대 캠페인’에 ㈜에스텍파마와 개인후원자의 참여로 마련됐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LED조명전문기업인 ㈜네브레이코리아 임직원들이 연탄 5천장(281만원 상당)을 화성시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과 함께 화성시 송산면과 서신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배달해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