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겨울철을 대비해 화성시 관내·외 소외계층 및 장애인협회 등에 나눠 줄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가 1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는 삼성전자 DS반도체에서 후원했으며,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시의회의장, 자원봉사센터 김영율 이사장, 삼성전자 DS메모리사업부 전영현 사장 등과 삼성전자 DS사회봉사단(기흥.화성)과 화성시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김치 35톤(10kg 3,500박스)을 담갔다. 봉사자들의 손과 손으로 전달돼 온정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는 화성시 관내 소외계층(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무료급식소등)과 각 기관으로 전달된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양감면 복지회관에서 삼성전자와 자매결연을 맺은 양감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들이 김장축제에 사용될 배추 4천여포기를 절이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반월동 거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반월 소리나래 청소년오케스트라’ 두 번째 정기공연이 지난 7일 오후 2시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5 반월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란 주제로 ‘이웃집토토로(Flute Ensemble)’를 비롯해 모두 일곱 개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반월 소리나래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창석 지휘자와 김정열 단장을 주축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봉사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창단됐다. 특히, 70여명의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한주도 거르지 않고 반월동사무소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연습해 창단 일 년도 안 돼 지역 주민들에게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였다. 김영섭 반월동장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며 청소년들이 연주를 통해 화합하고 조화를 이뤄가는 모습이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좋은 마을 만들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9일 남양읍사무소 게이트볼장에서 ‘2015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담근 김장 5천 포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나눔행사를 위해 박문준 이장단협의회장(수화2리)은 배추 5천포기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100포를 기부했고, 남양읍이장단협의회․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남양라이온스클럽․남양로타리클럽 등 기업과 사회단체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오정진 남양읍장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약 5천 kg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졌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전통생활공예 전시회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장안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열었다. 이번 ‘제6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전’에는 수원대․장안대․화도중․서신중, 화성시 자활센터, 화성시 마도·남양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단과 대한노인회 화성지회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짚풀공예, 맥간공예, 가죽공예, 퀼트공예 및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기법을 활용한 우수 공예작품 200여 점의 전시회에서 학생들은 노년층의 장인정신을, 노년층은 청년층의 창의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의 이성재 조합장은 “앞으로도 공예인 3세대가 소통,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남양읍사회단체협의회는 6일 오전 남양성모성지에서 수원 군 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읍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남양성모성지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후 군 공항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화성호를 함께 걷는 행사도 가졌다. 협의회는 “수원시의 이전건의 과정과 이후 각종 언론을 통해 화성시 서부권을 이전부지로 기정사실화 하려는 움직임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에 화성시가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화성시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 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를 붕괴시킬 것이 자명한 군 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그동안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화성시민에게 더 이상 애국심을 담보로 더 큰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9월 10일 ‘화성시 군공항 이전대응 대책위원회’가 수원 군 군항 화성시 이전 반대 성명을 발표한 후, 이전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화성호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대 결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전국 29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제3회 화성시장기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리틀 야구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봉면 비봉인조잔디구장 등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6일 비봉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고 대회는 비봉인조잔디구장가 비봉1․2구장, 향남야구장에서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화성시는 우정읍 매향리에 2017년까지 전국대회 모든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치를 수 있는 전용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42,689㎡면적에 전용구장 8면(리틀야구장 7면, 여자야구장 1면)과 실내연습실, 주차장, 중계석 및 관중석과 배팅 체험장 등 가족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유소년 야구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 102개 팀, 리틀 160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2017․2018년 화성에서 열리게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나래울 청소년문화의집이 ‘2016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맞벌이, 한 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의 방과후 돌봄 및 학습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생 40명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나래울 청소년 문화의집’으로 전화(031-8015-7473~5)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단, 교재비 개인부담)이다. 교육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 학습지원(영어, 수학, 역사 등 교과과정), 전문체험활동(컴퓨터, 한자, 보드게임, 난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토요체험활동, 생활관리(급식, 귀가 차량지원, 건강지원) 등이다. 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 했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기르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9일 오전 10시 35분과 11시 40분 2회에 걸쳐 기배동주민센터에서 비만예방 교육뮤지컬을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당뇨병 예방의 날’을 맞아 미취학 아동들이 패스트푸드와 편식을 멀리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 ‘무무’가 친구들과 건강한 음식 비법을 찾아 길을 떠났다가, 나쁜 호랑이를 물리치고 건강한 몸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내용으로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 동부보건지소에 전화(031-369-4394) 또는 팩스(031-369-4990)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진안동은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관내 다람산 공원에서 ‘제6회 다람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래자랑과 경기도립국악단의 국악민요 공연, 초청가수 공연, 체험부스 등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축제에 참석한 한 주민은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어릴 적 동무들과 함께 뛰놀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신철 진안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다람산 한마음 축제는 지역 동아리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여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6월 화성시 능동에 개장한 화성시 로컬푸드 2호점 방문객이 5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출액도 9억원을 넘겼다. 이와 같은 인기는 지난해 4월 봉담읍에 문을 열어 누적 방문객 23만명(매출5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1호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도농복합도시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이 적합한 도시로 직매장 설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화성시는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매일 구매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수입을 높이고 있다.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은 까다로운 안전성검사를 거친 신선한 농산물을 포장은 물론이고 매장 진열까지 생산자가 직접 한다. 특히, 신선 농산물의 당일 수확․당일 판매 원칙과 생산자와 출하일자, 생산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라벨을 붙이는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시는 내년 상반기 동탄지역에 로컬푸드직매장 3호점과 하반기 봉담택지지구 인근에 4호점을 개장하는 등 2017년까지 5개소로 확대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농산물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농민가공센터,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