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주민들에게 현금 입·출금기(ATM),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다양한 납부방법을 홍보해 체납액을 자진납부토록하고, 이어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집중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 처분(압류, 공매 등),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대금지금 정지, 신용정보의 제공 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반을 통한 상시 영치활동은 물론이고 새벽과 야간 집중단속도 주 1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카롤 했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출납폐쇄기한이 12월말로 됨에 따라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기간이 2개월 줄어들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0일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상습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이 운영된다며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와 방문건강관리센터가 개발·운영 중인 ‘방문건강 사랑방’이 보건복지부주최 ‘2015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문건강 사랑방’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그룹 대상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총 10주간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같은 동네에서 같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3~5명의 그룹에게 간호, 영양, 운동 등 복합적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을 포함한 어르신 20명을 5개 그룹으로 나눠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해 높은 효과성을 인정받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월선(87세)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생활하던 때보다 사랑방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즐겁고 매일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상녕 화성시보건소장은 “방문건강 사랑방은 2013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로 진화 중”이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는 권역별 사랑방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예체능’대회를 개최해 건강OX퀴즈, 풍선다트, 한마음 릴레이 등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비봉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신축 면사무소 개청식이 27일 열렸다. 지상3층․지하1층 연면적 4,232.11㎡ 규모에 1층 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3층 대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비봉면사무소(비봉면 비봉로71번길 1)는 총 1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가 16여 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완공됐다. 개청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서청원 화성시 갑 국회의원, 오일룡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장, 최지용 경기도의회 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원, 박기영 화성시의원과 비봉면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등 90여분 동안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염원으로 오늘 면사무소 개청이 가능했다”며 “새 건물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것처럼 비봉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비봉면 신청사에는 비봉면주민자치센터 이외에도 , 비봉보건지소, 비봉면예비군중대, 특화농업팀, 비봉의용소방대가 함께 입주해 행정서비스가 증진되고, 주민들의 높아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6일 라비돌리조트에서 민간전문가 및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기금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운용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이 맡았으며 문진수 한국사회적 금융연구원 원장과 이상진 사회적혁신기금 추진단장이 민간기금 운용사례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금운용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권운혁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는 관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운용방향을 제시했다. 시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회 등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금이 사용되고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3동은 지난 24일 한마음초등학교에서 주민 3,000명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동탄3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밴드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90년 역사를 가진 ‘동춘서커스’의 특별 공연의 펼쳐지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화공연의 테마로 계획된 ‘동춘서커스 공연’은 서커스발레, 공중로맨스, 변검변복 등 신기한 볼거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1970년대 추억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 임희장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지역 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혜택과 화성시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의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조사해 각종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실제조사를 시행했던 2010년 총조사와 달리 전국민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심층조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인터넷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조사대상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시는 원활한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24개 읍면동에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약 400여명의 조사원이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모든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보장된다. 시 성과관리팀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쓰이므로 올바른 정책 입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화성중학교에서 지난 25일 관내 내․외국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주최하고 발안산업단지협의회와 화성중학교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13개국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국가별 입장퍼레이드, 명랑운동회 등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애경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체육대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15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시민 8천여 명은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했다. ‘나비를 상상하는 애벌레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125개 동아리가 참여해 문화예술·인문사회탐구·자연과학탐구·사회적실천·방송,영상·진로탐색 등 7개 분야 동아리 전시와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25개 동아리팀의 공연과 K팝스타 시즌4 출연자인 이진아씨의 공감콘서트도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이 어떤 꿈을 키우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박람회를 통해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시창의지성교육센터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관심과 흥미를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인류의 지적자산’, ‘문화적 소양’, ‘경험과 체험’, ‘사회적 실천’을 토대로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임신부․출산부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위해 ‘함께 하는 임신, 출산’을 주제로 태교동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태교동화콘서트는 오는 11월 7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이은영 동화작가의 태교동화그림과 뮤지컬 ‘비커밍맘’의 OST 공연), 챔버앙상블 팀이 태교 동화, 챔버앙상블 라이브 연주, 뮤지컬 등이 임신부와 가족, 임산부와 태아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임평기 센터장은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남편과 소중한 아이에게 엄마가, 미래의 부모가 될 자녀에게,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100명)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지역보건팀(031-369-6265,6260)으로 하면 된다. ‘비커밍 맘 태교동화콘서트’는 임산부의 감성을 자극하고 아기의 오감발달을 유도하는 동화 원화 그림, 뮤지컬 배우의 노래, 챔버앙상블 라이브 연주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는 국내 유일의 태교 프로그램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9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원유민 화성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화성지역 대‧중소기업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장시간 근로개선, 노동 유연화, 비정규직 고용개선 등 합리적인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화성지역 노사대표 50여 명은 ‘화성지역 대 ‧ 중소기업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갖고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채인석 시장은 “노사민정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미래세대 고용희망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노력하자”며, “ 청년실업, 경력 단절여성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