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7일 기안중학교 박정환(1학년)군 등 4명은 화성시청 공보담당관실에서 ‘공무원 직업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무원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공무원 멘토로부터 홍보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직자 역할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화성을 기록하는 헬리캠 촬영과 보도기사 작성 실습에 참여했다. 직업체험 완료 후에는 학생과 멘토 간 체험 소감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서상현군은 “시청에 와서 직접 보니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기 쉬웠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학생들이 직업체험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으로 직업·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 1일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월 1회 이상 올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내기 공직자 11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새내기 공직자 임용식’이란 주제로 열린 임용식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새내기 공직자와 가족, 선배 공직자 등 350명이 참석해 채인석 시장의 임용장 교부와 이화순 부시장의 화성시 배지 부착, 새내기 공직자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별 도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임용자들은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앞으로의 각오와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채인석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감동과 의미를 더했다. 이에 채인석 시장은 새내기 공직자에게 직접 준비한 운동화를 신겨주며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공직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채인석 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사랑하는 자제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화성시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새내기 공직자를 대표해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낭독한 조현정 주무관(민원봉사과)은 “헌신적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기쁨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규공직자들은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화성알기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중‧대형 폐기물 배출사업장 및 폐기물처리업자에 대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무단 매립 등 위반자 2개소에 대한 영업정지 및 과징금 4천만 원을 부과ㆍ징수 했으며, 3개소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했다. 또한, 허가사항 일치 여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위반 사업장 13개소는 조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장마ㆍ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폐기물 부적정 처리가 의심되는 관내 폐기물 배출사업장 4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민원 발생이 많았던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예방활동이 이뤄지도록 지도 및 권고에 역점을 뒀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민원발생 사업장과 대형 공사장 및 폐기물처리업체를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처리와 보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지난 6일과 7일 2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관내 45개 동아리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동아리 알기와 바꾸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학습 나눔 모델로서 학습동아리의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고, 동아리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리더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통해 학습동아리 활동의 중요성과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의 뿌리가 되는 학습 소모임을 확산하기로 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동아리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앞으로 동아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는 시민의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역량강화 및 재능나눔과 동아리 간 연합 활동, 동아리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 및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홈페이지(http://u-life.hscity.net)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031-369-6415)로 하면 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반석산 근린공원(반송동 108번지) 내 3.7km의 둘레길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준공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홍사용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준공을 기념해 노작홍사용문학관을 출발해 둘레길을 탐방하는 트레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천과 반석산이 어우러진 반석산 둘레길은 화성시가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상부를 향하는 수직형인 기존 산책로와 달리 3.7Km구간의 순환코스 둘레길(에코벨트)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자연수림과 지형변화를 최소화한 산책로, 시(詩) 현수막과 책장이 있는 숲속도서관, 오산천과 동탄2신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경관데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 15종의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된 테마 숲길, 야간 보행자 편의를 위한 조명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 공원과는 “홍사용문학관, 동탄복합문화센터, (구)LH홍보관, 노작마을 및 오산천변 등의 입지를 최대한 활용한 보행자 중심의 둘레길로서 조성했다”며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7년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에 앞두고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복지시설 시설장과 관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 CI․ BI 및 장애인 카페의 브랜드 네이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이름을 개발해 장애시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스토리텔링을 담은 카페 디자인을 통해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캐릭터 개발을 통해 시민 인식 개선과 복지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까지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오순록 복지국장은 “장애인복지관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화성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법인을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사전 모집한다. 시 희망복지과는 “이번 위탁법인 모집은 준공 시점에 위탁법인을 선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내부 프로그램실과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위탁 기관을 착공 전부터 참여시켜 복지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탁법인 신청은 현재 법인 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58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2015 화성 시민체육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 일원에서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20일과 이달 3일 예선전에 이어 4일 열린 본선대회를 통해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12종목의 본경기와 농악경연 및 한궁 경기를 24개 읍면동 대항 경기로 펼쳐졌다. 4일 열인 본선대회는 24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채인석 화성시장의 대회사,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선수선서, 우승기 반납, 이벤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종목별 경기가 각 경기장에서 이루어졌다. 종합우승은 향남읍이 , 2위은 비봉면, 3위는 남양읍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화산동, 입장상은 진안동, 모범선수단상은 송산면에게 돌아갔다. 성취상은 매송면 선수단이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돕고자 440억 원규모로 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화성시 기업 지원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해 소상공인 지원 30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 140억 원,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사업 4억 원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특례보증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은 업체당 2억 원이내의 융자(3년 상환)를 소상공인은 업체당 2천만 원 이내의 융자(4년 상환) 및 융자금리의 2%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신분증 및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여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여 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위급 시 대처를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와 리플렛를 배부하고,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체계 등을 알렸다. 화성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 2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폰 뺏어? 말아?’란 주제로 건강한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을지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가 무분별하게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노출돼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법 등을 강의한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기는 호기심은 많은 반면 자기조절 능력이 부족하고, 정체감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순간적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정보 등 사전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뇌 발달과 성장을 위한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강좌의 참여 접수는 오는 8일까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