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귀경 지원을 위해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분야별 8개 상황반을 편성하고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지방도는 최우선 응급복구하고 대중교통수단 증편, 고속도로 및 진출입 연결로에 대한 교통 분산 추진, 심야 귀성객 수송대책 등을 수립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귀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명절을 대비해 물가 및 민생안전 강화에 주력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경찰․세무․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합동지도․점검에 나섰으며, 추석 연휴 기간을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성수품 등 중점관리 28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수급․가격동향 등을 수시 점검한다. 또한,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2일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세외수입관련부서와 읍․면․동 세외수입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체납액 일소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세연구회 지방세아카데미 제영수 원장이 강사로 초빙해 개별법 및 관계법령에 근거한 세외수입 일반분야 및 송달 외에 독촉장 발송, 압류설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이후 시행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을 집중 조명해 업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례와 처리방법 등의 사례를 통해 실무담당자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발생시, 부과부서에서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하여 채권일실을 최소화 하고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압류 및 부동산압류, 급여압류,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체납액이 감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추석절 명절을 맞아 화성시 관내 기업들의 훈훈한 이웃돕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은 3천4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으며,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도 3천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에 전달했다. 팔탄면에 소재한 ㈜일신테크놀로지에서는 백미 10kg 300포, ㈜화성여객(안녕동) 백미 20kg 200포, 호반건설에서 백미 10kg 120포 등을 기탁하는 등을 기탁해 한가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용주사(송산동)에서는 백미 20kg 100포와 라면 100상자, 현금 500만원을 화산동에 기탁했으며, 농민마트(안녕동 소재)에서 백미 10kg 100포, 태안라이온스클럽(백미 10kg 20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화성시에서는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송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지붕보수와 도색, 화장실/싱크대 설치, 안전을 위한 내벽 강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고치기는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소속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과 7월에도 진행됐다. 서부팀은 삼성전자와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사업을 통해 서부지역에서 주거문제를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를 포함한 경기도 내 13개 시군도시공사는 23일 용인도시공사에서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이하 경도협) 사장단 모임을 갖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전격적으로 결의했다. 경도협 회장인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경기도 도시공사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경도협 사장단이 의견을 모으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안병균 경도협 사무총장(광주도시관리공사)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절감된 인건비를 청년층 신규채용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노동개혁에 경기도내 도시공사가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 이후 계획과 직원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는 경기도 13개(화성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용인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 양평지방공사, 의왕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시군에 설립된 모든 도시공사의 상호 협력·교류를 통해 공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실무자 교육인 만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를 도왔으며, 우수 사례를 통해 공공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께하는 세상(주) 이철종 대표의 강의로 공공조달 참여사례와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시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전 직원 교육을 매년 실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급 교육과 5급 이상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도농복합시의 경우에는 인구와 면적을 반영해 택시공급량을 산정하도록 국토교통부 택시총량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택시감차지역에서 제외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택시총량조사 결과 감차대상에 해당돼 택시 205대를 5년간 감축해야 했지만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택시총량 지침 개선이 받아들여져 지난 17일 감차지역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지난해 초 택시공급규모를 적정화하기 위해 전국 택시 25만대에서 5만대(20%)를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2019년까지 5년간 적용할 ‘제3차 택시총량 지침’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른 택시총량조사 결과 화성·오산 택시 면허수가 1,672대에서 205대를 감차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시는 인근 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택시 상황이 더욱 악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 지난해 8월 인근 도시와 택시 운송 여건이 현저히 다른 도농 복합시의 경우 총량기준을 달리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침 개정을 건의했다. 이후 1년간 국토교통부, 택시업계 등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지침 개정을 이끌어 냈다.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화성시는 당초 감차율
【경기경제신문】조선시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마지막 8일을 그린 영화‘사도’가 9월 16일 개봉된 이후 4일 만에 100만 여명을 넘어서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영화팬들이 대거 몰리는 추석연휴가 코앞에 있는데다 사극의 흥행 트렌드와 맞물려 있어, 단기간에 1,000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제사를 지내는 마지막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이자 관객들한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바로 그 곳이 융릉이다. 정조가 아비의 한과 자신의 눈물을 담아 만든 바로 그 곳이다. 경기도 화성시(안녕동)에 있는 융․건릉은 사도세자의 능(융릉)과 그의 아들 정조의 능(건릉)이다. 사도세자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배봉산에 안장됐다 정조 13년(1789년) 무덤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정조는 해마다 아버지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했다. 이것이 바로‘정조의 화성 능 행차’다. 그리고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는 죽음 이후에도 뒤주에 갇혀 슬프게 죽은 아버지를 홀로 둘 수 없어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바로 곁에 묻혔다. 융․건릉에 들어서면 맨 먼저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 숲길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2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오산비행장 소음피해 조사용역’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2016년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수원․오산비행장 소음을 사계절 측정해 소음등고선을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학습권 피해현황,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양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용역 설명회를 한차례 더 개최한다. 기후환경과는 “설명회를 통해 청취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추진하겠으며, 국방부 및 해당 비행장에 관련법규 제정을 촉구하고 학교 등 소음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8곳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2곳에는 행정처분(조업정지 5곳, 사용중지 1곳, 경고 26곳)과 더불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위중한 범법행위를 저지른 6개 사업장은 형사고발 조치했다. 화성시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 수질관리과,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및 화성시 명예환경감시원(연인원 44명)은 함께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로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신고 유무,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유무, 오염물질 처리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민․관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