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2일 동탄 솔빛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화성동부경찰서, 화성동부녹색어머니회, 화성동부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솔빛초교 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요령 등 교통사고 예방법을 홍보하고, 등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무단횡단 안하기, 우측보행 생활화,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교통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30km 이하 서행운전 및 안전운전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정신장애인요양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했다. 채인석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 정취를 느끼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추석절 명절을 위해 화성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에 명절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남양읍 새마을회에서는 21일 주민이 후원한 쌀로 사랑의 송편을 빚어 독거노인 124가구에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구간 등 청소사각지역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42개 기업․단체와 21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7개 단체가 12.6km의 도로구간을 추가로 입양해 총 67개 단체에서 , 156.3km의 도로를 관리하게 됐으며, 35개 단체가 클린누리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해 모두 50개 단체(50개구간)가 무단투기 취약구간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시는 지난 한 해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60개 단체에서 연인원 5,048명이 143.7km의 입양도로에서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15개 단체 연인원 2,057명은 클린누리사업에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에 자원봉사 단체보험 가입지원과 청소도구․안전장비 등을 구입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참여시간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 단체나 기업에는 홍보용 표지판을 활동구간 내에 설치해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해당 단체와 기업의 이미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도시근로자 평균임금, 지역물가 및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6년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 시급을 7,260원(월 1,517,340원 월209시간 전일제 근로자 기준)으로 결정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6,030원 보다 1,230원이 높은 금액이다. 시는 심의위에서 결정된 사항을 최종 검토해 지난 18일 생활임금액과 적용대상 등을 확정 고시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정책대안으로 현재 전국 46여개 지자체에서 시행‧도입 추진 중에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3일 화성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환보 화성시 시의원,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심의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은 이날 생활임금액과 적용대상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화성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저임금 근로자로 우선 결정하고, 향후 화성시로부터 사무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6년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본회의를 개최하고 48개 사업, 사업비 23억원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말까지 시민에게 접수받은 제안사업 125건의 현장 확인 및 분과별 검토를 바탕으로 선정된 48개 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시 예산팀장은 “올해 시민제안은 모두 125건으로 메르스 등 외부적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사업 대부분이 주민생활에 밀접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사업들로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사업은 2012년 36건, 2013년 89건, 2014년 188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의결된 사업 중 바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관련부서에서 2016년도 예산 편성시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장기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계획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시 예산담당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주요 사업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마인드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라비돌리조트(정남면)에서 실시했다. 주요사업 담당자와 홍보분야에 관심이 많은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에 제공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효과적인 홍보물 제작 법 등이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기획법과 액션 플랜 수립, 정책단계별 홍보계획 작성법, 최근 홍보의 중심이 되고 있는 SNS/미디어의 트렌드와 방향 등을 비롯해 보도자료 작성 스킬과 실습, 효과적인 언론 대응법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신뢰를 높이는 대화법 등은 홍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에 필요한 강의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 공보담당관은 "직원들에게 업무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홍보능력"이라며 "전 직원들이 1인 홍보대사가 되어 시정홍보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교육
【경기경제신문】화성시 '2015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폭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총 30개 부스를 설치됐다. 사회적경제와 각 구성 주체별 안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관련된 현장상담, 시민의식 조사로 꾸며진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사회적경제 릴레이 문화콘서트, 추석 명절맞이 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가 무엇인 홍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 하는 이주민사진전 ‘프리즘(Prism) 프리존(Free Zone)’이 오는 30일까지 발안만세시장 갤러리 카페에서 전시된다. 20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국경과 인종을 넘어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다루는‘프리즘 프리존’이란 주제로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갤러리 터, 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심사를 맡은 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양창성 지부장은 “출품된 많은 작품이 휴대폰으로 찍어 화질은 떨어져도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사는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 흥미로웠다”며 심사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는 멋진 일출을 휴대폰으로 담아내 대상을 받은 트레셀(32세, 필리핀)씨의 작품을 비롯해 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15명의 작품과 46명의 입선작 등 모두 61개 작품이 전시됐다. 한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이효정 회장은 “휴일이면 우리 전통시장은 자주 찾는 고객인 이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5년 화성창의지성교육 교사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교사인문학 강좌는 ‘화성시 2015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의 하나로 교사들과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삶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교육적 철학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16일 열린 첫 강좌에서는 이재포 협동조합 소요 대표가 ‘디지털 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 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급변하는 시대의 다양한 삶 속에서 교사들이 지녀야할 교육철학의 방향성을 짚어 준 것 같아 남은 강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좌는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2회차인 오는 23일에는 첫 강연자였던 이재포 대표의 ‘디지털 시대의 교육’, 10월 7일에는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빛소리 앙상블’, 14일에는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의 ‘인간의 심리와 범죄’, 21일과 28일에는 고미숙 감이당 인문의역학 연구소장의 ‘몸과 인문학’, ‘가장 아름다운 book소리, 낭송’등이 진행된다. 11월에는 최갑수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와 우희종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구인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진안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 3차 화성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삼일메가텍, 고암에이스 등 관내 우수기업 20개사와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는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현장면접 코너와 취업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구직자는 “취업 때문에 막막했는데, 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와 동행면접 및 구인구직 알선 업무를 강화하여 취업지원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4월과 7월 각각 나래울과 봉담읍사무소에서 열린 1차, 2차 채용박람회는 총 65개 기업의 참여와 구직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