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5일 와우초등학교(봉담읍) 통학로 주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와우초교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실시됐으며, 출근 시간 대 운전자들로 하여금 스쿨존에서의 30km 서행운전 및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따른 과태료 가중 부과사항 홍보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우측보행 생활화하기,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교통 계도활동이 병행됐다. 최현길 건설교통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TF팀이 구축되면서, 주요 스쿨존 구간 대상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애향봉사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2회 화성시 문화상’수상자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화성시문화상심사위원회는 애향봉사 부문 박진희(51세,동탄1동), 문예진흥 부문에 어호선(77세, 동탄3동), 체육진흥 부문에 김경오(56, 화산동)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봉사부문 박진희씨는 동탄1동 부녀회장으로 8년간 활동하면서 경로잔치, 목욕봉사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과 환경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문예진흥부문 어호선씨는 다수의 수필집을 발간하며 각종 문학지에 화성시를 주제로 여러 수필을 발표해 화성시를 널리 알렸으며, 아파트 단지 내 글쓰기 강좌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됐다. 끝으로, 체육진흥부문에 선정된 김경오씨는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엘리트체육와 생활체육 발전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비인기종목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화성시 체육 진흥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2회 화성시 문화상’ 시상은 오는 1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 개발을 위한 ‘제10회 우리꽃식물원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10월 10일 10시에 개최한다. 백일장은 초등학생만 참여가 가능하고 사생대회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크레파스․수채화․소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장르별(그림, 글짓기) 대상에는 화성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대회 관계자 및 미술협회와 문인협회 심사를 통해 10월 30일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http://botanic.hscity.go.kr)에서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5일까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ailro8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사전 접수인원에 따라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박주성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장은 “다양한 우리꽃을 접할 수 있는 식물원에서 펼쳐지는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11만㎡ 부지에 구절초, 쑥부쟁이와 같이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꽃들과 국화를 주제로 한 분재와 국화꽃 동물 모형 작품 등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보령에서 ‘2015 정신장애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함께 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관내 정신장애인과 가족 8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 머드체험,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특히, 조현병(정신분열증), 양극성 정동장애, 심한 우울증과 같이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만성정신질환자들은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은 “병의 특성상 집에만 있으려하기 때문에 이번 캠프와 같은 야외활동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가족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오랜 투병으로 힘들고 지친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매월 1회씩 정신장애인 가족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봉담읍과 동탄지역에 분소를 설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궁평항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1회 화성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첫 문을 여는 ‘화성인삼축제’는 화성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과 홍삼 등 먹거리 체험과 갓 수확한 햇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선물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19일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화성인삼 전시․체험, 화성시 농산물 햇살드리 판매를 비롯해 각종 공연으로 진행된다. 박주성 화성시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인삼축제는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 화성인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화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인삼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www.hscity.go.kr/farm)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031‐369‐36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지난 8월부터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가족건강 캠프’가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건강캠프’는 동부보건지소의 맞춤형 통합 모자보건 의료 서비스의 하나로 다문화 영유아 가족 10가구(36명)를 대상으로 영양, 운동, 안전, 심리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우리가족 건강 식단’이란 주제로 아동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균형 잡힌 영양교육 진행해 다문화 가정 아동의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으며, 지난 13일 2회자 교육은 한근희 아동학 강사의 ‘양문화(이중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육아’란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상호활동과 놀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중 언어와 문화적 배경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부모를 위해 자녀의 이중 언어 습득을 도울 수 있는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후웨이(36세,중국)씨는 “직장생활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서인지 아이의 언어발달이 느려져 고민이 많았다”며 “캠프 참여를 통해 육아 상담과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양읍 소재 롤링힐스에서 당성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당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중앙대 진성규 명예교수, 배기동 한양대 교수, 경기도청 김선미 학예연구사, 고정석 화성문화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당성의 가치 재확인을 통해 당성 정비 방안과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한다. 신라의 삼국통일의 교두보이자, 고대 해양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복원사업은 채인석 시장의 민선6기 10대 주요 역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1년 당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당성’ 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국내 방송사와 다큐멘터리 제작해 상영하기고 했다. 또한, 시는 세계로 열리는 문으로서의 당성의 역사적․문화재적 가치 재조명을 통해 현재 서해안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당성의 성벽과 내부시설물 정비 등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2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제4회 화성시 평생학습 박람회’와 ‘제9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화성시를 품다’란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및 기관과 단체 100여 팀이 참가해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추억의 전래놀이 체험과 이동 동물원,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문해교육 작품 전시 및 난타, 퓨전국악,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초청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라도 소외됨 없이 평생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사람이 먼저인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회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댄스, 한국무용, 합창, 통기타 등 다채로운 경연과 읍면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1일 유앤아이센터(병점동)에서 혜경궁 홍씨 서거 200주년을 기념해 ‘혜경궁과 그의 시대’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제9회 화성시 역사문화 학술세미나’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등 100여명의 청중이 참여해 정조대왕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시대의 정치․사회․문화 전반을 송양섭(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살펴봤다. 국민대 정만조 명예교수의 ‘혜경궁이 살던 시기의 정국 기상도’, 명지대 이근호 교수의 ‘조선 후기 혜경궁 가문의 정치적 동향’, 숙명여대 임혜련 외래교수의 ‘영조~순조대 혜경궁의 지위와 궁중생활’, 서울시립대 이현진 교수의 ‘혜경궁의 상장례’, 수원시정연구원 최성환 연구위원의 ‘혜경궁의 처지와 한중록의 다면적 사실성’, 한신대 정해득 교수의 ‘한중록과 관련 기록의 비교 검토’, 한국궁중문화연구원 홍은진 연구원의 ‘한중록을 통해 본 궁중의 언어생활’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한신대 유봉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단국대 김문식 교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백철 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김영민 사료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제5회 복지화성 대축제’가 지난 12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복지 축제장으로 관내 40여개 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총 48개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보건복지 한마당 및 먹거리 판매부스, 좋은 이웃장터, 어울림 한마당,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는 26여 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산품 판매부스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 참여와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성시 주민들을 위해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