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토지 10,377필지의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20일까지 개별 통지되며,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토지정보과(031-369-2154, 3081)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안 생태계 보존 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연안 및 해양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호 담수화 정책으로 연안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화성호와 연안갯벌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친환경적 이용 관리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만큼 시민단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 시흥, 화성지역 환경운동연합과 중앙환경연합 및 미국 시민활동단체, 미 대사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는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갯벌보전운동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이어 북서해해양보전활동단체 지니 브로드허스트 사무총장의 ‘북서해협해양보전활동’ 사례발표,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영 위원장의 ‘연안생태계가 보전되어야 할 화성호’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서경옥 시흥환경교육센터장의 ‘시흥갯골의 가치’와 가브리엘존슨 박사의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역량강화’, 이혜경 인천환경연합 사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직자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와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장애체험 교육은 3회째로 장애 발생 예방 중요성과 편의시설 필요성 등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오는 9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직자 400명이 참여한다. 체험내용은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사용법, 수화 배우기 등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적절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미옥 화성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장애체험교육을 공직자는 물론 시민 대상으로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남과 여, 눈높이를 같이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유앤아이센터에서 ‘2015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1일 양성평등 재인식을 위한 ‘남과 여, 서로를 향해 열린 창’주제로 열리는 특별 사진전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상 성폭력 예방 인형극 ‘참 소중한 나’를 선보인다. 9월 1일에는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식행사로 식전공연과 시상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경과보고,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을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2일은 배우 유태웅의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남성 심리에 대한 비밀과 애환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는 시간과 코스트코 등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여성 취업박람회’도 개최된다. 특히, 남편, 아들, 직장동료 등 남성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남성으로 살아보기 심리 체험극’을 펼쳐, 남성에 이해와 조화로운 삶의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도 제공된다. 시 여성보육과는 “기념행사에는 행복나눔장터와 타악기를 이용한 가족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양성평등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6일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팸텍(주) 김재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정기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팸텍(주)에서 매월 200만원씩 1년간 총 2,4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4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팸텍(주) 김재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이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팸텍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4일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센터내 교육장에서 개최한 소공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화성 팔탄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소공인들 15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전순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한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터소개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소공인 맞춤형 정책 개발, 구인난 해결방안, 공장 용적율 상향 방안, 정부정책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직장과 주거분리에 따른 구인난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육,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으며, 소공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문제와 관련해서도 중소기업 특례보증,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례보증 시 보증기관에 납부하는 보증수수료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팔탄면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 개소(전국 25개소)했으며,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사업, 자율사업 등 소공인 지원 사업을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2015 하반기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오는 9월 2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 된 황계2리 노인정과 송산동 신현대 2차아파트 노인정, 기안동의 광도 와이드빌 노인정 3곳에 총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버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인지증진 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음식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식습관 및 운동습관 등을 개선하고 더불어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통합건강증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조력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다문화 가정의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 신고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일괄 접수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은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의 경우 전입신고와 체류지를 변경신고 할 때 처리 관서가 달라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청·동부출장소를 이중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원스톱 서비스 개시로 다문화 가정에서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서는 시청·동부출장소에 팩스 이송되어 당일 처리 후 민원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원스톱 서비스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비용 절감 효율와 주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화성시의 다문화 가정은 2,028가구로, 화성시 외국인 41,267명 대비 약 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 1,895가구, 2013년 1,917가구, 2014년 2,023가구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는 각종 감사 지적사례와 관련 법·규정을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실무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11년 자체 감사기구 설치 후 실시한 자체 감사와 감사원과 화성시 등 외부기관 지적사례 91건 및 해당 감사기준, 행동 강령 12건을 묶어 총 103건을 수록됐다. 화성도시공사 감사팀은 향후 갈등해결, 예산절감, 제도 개선 등 ‘업무혁신 사례집’ 발간도 계획 중으로, 부적정 행위의 원인 제거 및 책임행정 구현을 통한 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사전 컨설팅 감사의 하나로 사업장 순회 방문 교육, 청렴마일리지 운영, 윤리경영 확산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조암에서 향남을 거쳐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R8155번이 이르면 10월 시내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R8155번은 시외버스 요금이 적용돼 그간 시내버스에 비해 비싼 요금과 환승할인도 적용받지 못해 화성시 서남부권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높아 시내버스로의 전환 요구가 높았다. 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선운영사인 경진여객운수(주)을 비롯해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R8155번이 시내버스로 전환되면 사당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환승할인 미 적용시 최대 5,550원까지 지불해야 하는 편도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을 적용받아 최대 3,200원만 지불하면 돼 2,35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R8155번을 이용하는 우정, 장안, 향남권 지역 주민 약 3,600명의 요금할인을 연간으로 계산하면 19억 원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동부권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9월 1일부터 수원대 ~ 강남역 방면 간선급행광역버스노선 8501번 버스가 신설 운행된다. 수원대를 출발해 화산동, 병점 중심상가, 동탄1신도시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