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 한 달간 ‘독서,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전시, 체험 및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화성시 시립도서관 10개소는 예술, 역사, 다문화, 자연생태 등 각각의 주제에 맞춰 공연, 강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독서 생활화를 위해 전 관에서 추천도서목록 책자도 배포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동탄 후마니타스 김원숙 대표의 미학 강연, 태안도서관에서는 현직교사에게 듣는 ‘책 읽기의 즐거움’강연, 병점도서관에서는 ‘지원이와 병관이’로 잘 알려진 고대영 동화작가와의 만남, 태안도서관에서는 ‘해금 그리고 가을’연주회, 삼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와 버블쇼,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는 ‘과학아 놀자’ 사이언스 매직쇼가 준비됐다. 이밖에도 어린이 연극과 독서퀴즈, 도서관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 8월부터 모집한 ‘제1회 화성시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과 우수이용자 및 우수봉사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신하 화성시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18일 남양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윤승운 학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정치인을 꿈꾸는 윤승운 학생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기 위해 채인석 시장과의 만남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윤승운 학생은 오후 5시 2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를 하게 된 계기’, ‘시정 운영을 위한 정책 결정은 어떻게 하는지’, ‘정치인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 등을 질문했다. 이에 채시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현상에 대한 고민이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이며,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관심과 요구를 듣고 이를 정책결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먼저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많은 책을 읽어 풍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승운 학생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서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막연하게 꿈꾸던 정치인의 모습이 또렷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사람 중심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해 ‘2015년 화성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4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의 역사와 가치 및 지향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 활동아이템 및 운영구조 설정하기 등 사회적 경제에 관한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성시 관내 우수 사회적 경제조직 현장탐방 및 면담시간이 마련돼 기업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http://www.hsses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80599909@hanmail.net) 또는 팩스(031-227-9947)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031-227-9937)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화성 명품포도’가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수출길에 올랐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화성 명품포도는 지난 해 미국, 호주, 동남아 등 세계 10여개국으로 170여 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200톤 수출을 목표로 수출단지 재배지의 검역 및 잔류농약 검사 등 수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화성 명품포도는 지난해 검역조건이 가장 까다롭다는 호주로 14톤을 첫 수출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올해부터 검역요건이 완화된 호주로의 수출량 증가와 미국, 캐나다, 싱가폴 등으로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포도수출협의회 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기상여건이 좋아 고품질 포도가 생산돼 화성 명품포도의 수출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화성 명품포도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향남 한우물마을 휴먼시아 6단지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건강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선정된 향남 한우물마을 휴먼시아 6단지에서 19일부터 ‘삼대가 함께 운동하는 아파트 만들기’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야외공원에서 야간 건강체조와 둘레길 걷기 등을 상시 운영한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아파트 관리소장을 포함한 주민 6명으로 이루어진 건강지도자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강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우물마을아파트는 ‘이웃끼리 인사하기’, ‘금연아파트 실천분위기 조성’등의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으로 야간 금연상담실과 건강정보 게시판 및 이동건강상담실도 운영하게 된다. 건강지도자로 활동 중인 최승용 관리소장은“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진행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해 멋진 건강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369-358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9월부터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와 로컬푸드의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생산 농가 겸 농업지도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why 로컬푸드 ▲위협받고 있는 미각의 방주 ▲뻔한 재료로 fun하게 먹자 ▲아동의 감성지수가 좋아지는 먹거리를 주제로 2시간씩 총 4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에는 동탄 나래울에서, 10월에는 봉담도서관에서, 11월에는 서부드림스타트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하는 로컬푸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1일 동탄 나래울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전화(031-369-3259)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 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9일 병점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 17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과 문화적 경험을 가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한 ‘화성시 창의지성모델학교 상담사 심화연수’교육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KB 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실시했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상담실 활성화와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60여 명의 상담사들이 참여해 기본 연수를 비롯해 상담코칭, 또래상담 기법에 대한 심층적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는 학교 내 상담실의 중요성이 더욱 커가는 가운데, 이번 연수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상담실 운영’은 올해 68개 학교에서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15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된다. 포도축제를 주관한 화성포도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일조량이 좋아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돼 화성 대표 특산물인 포도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제는 화성송산포도를 맛볼 수 있는 시식 및 시음행사와 품평회, 포도 밟기, 와인 족욕, 와인 만들기, 농산물 판매, 노래자랑, 포도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함께 준비됐다. 또한 전화(031-356-4859)로 사전예약 시 포도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 포도의 향과 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산포도로 널리 알려진 화성포도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해양성기후와 해풍과 패류 등 유기물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화성시 송산 지역을 중심으로 서신, 마도 등 1,600여 농가에서 965헥타르의 포도밭을 경작해 연간 22,000여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2주간 어르신, 임산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된 예술교육 ‘예술로 통하는 힐링특강’을 운영한다. ‘시니어 캘리그라피’는 50대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먹물과 붓을 이용해 나만의 필적을 만들어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기회를 제공하며, ‘너는 기적이야!’는 임산부들이 직접 북아트를 통해 성장일기와 스크랩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직장인 대상의 ‘프랑스 자수’는 수를 놓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자주 찾길 바란다”며, “수업을 통해 길러진 재능이 지역 사회를 위해 다시 기부될 수 있는 환경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탄복합문화센터(031-8015-82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