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국화도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환경정화에 나섰다. 국화도 어촌계 및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환경정화는 국화도의 해안선을 따라 각종 쓰레기 수거와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화순 부시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국화도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물은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하고, ‘국화도’ 지명 등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추억이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 위에 꽃처럼 피어난 섬 ‘국화도’는 바지락 잡기,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하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주말 평균 1,000여 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휴양섬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창의지성교육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로 4회째를 맡는 ‘이음(I-um)캠프’가 지난 22일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이음 캠프’에 는 중·고등학교 189개교의 동아리 회장단 168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가오는 10월 ‘2015 화성 창의지성교육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학생 동아리 축제를 위한 연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회장단을 선출하고, 서로가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창의지성 교육도시 사업’을 주제로 채인석 화성시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도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주도적으로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적 인격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주도적 학생자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꽃식물원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주 양성 ‘화성시 농장 디자인 교육’수료식을 21일 가졌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교육체험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농장 디자인 교육’은 농업인과 귀농인, 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유․무형의 농장 자원을 활용해 농장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주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지막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인 ‘마실휴양농원’에서 합숙교육으로 참가자들이 그동안 디자인한 농장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서로의 계획을 보완, 격려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수업을 통해 마스터플랜 실현성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장이 가지고 있는 내·외부의 자원들을 직접 농장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농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집중사례가정 부모상담교육’과 ‘자신감 UP 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된 5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약계층 부모 역할에 대한 상담코칭 교육인 ‘집중사례가정 부모상담교육’과 다문화, 조손, 법정 한부모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쓰기, 읽기, 기초연산 교육 ‘기초학습 부진아동 학습증진 프로그램’이 3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학령기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교육인 ‘자신감 UP 코칭프로그램’, 아동의 올바른 자기이해와 진로선택을 위한 ‘진로학습 코칭프로그램’이 2개월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위한 8월부터‘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50일간‘2015년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보다 원활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하는 이번 사실조사의 대상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와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이다.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민원봉사과는 “사실조사 결과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계획이며, 말소자 및 거주불명등록자는 적극적으로 재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사실조사 기간 동안 위반사항을 자진 신고하면 최대 3/4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자진신고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30일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개막하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알리기 깜짝 이벤트가 서울, 수원, 동탄 등에서 열린다. 시는 21일 서울역과 광장에서 삐에로 공연,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25일에는 수원역과 동탄 센트널파크에서 삐에로와 함께 이동 림보로 해양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장 홍보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 인증샷 올리기, SNS ‘좋아요’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30일 개막해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서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전곡항의 해양레저체험과 궁평항의 어촌체험,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에게 더 많은 체험기회를 주고자 요트·보트수를 전회보다 늘려 13대로 확대하고, 황포돛배, 펀(FUN)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으로 구성된 해상체험존과 머드체험, 가상해양체험장, 야외수영장 등 10여종의 육상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물 풍선 받기, 물총싸움 등이 매일 4회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화성시 서·남부권 마을회관을 찾아가 노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화성시 약사회의 올바른 약 복용법과 건강상담, 무한돌봄센터의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웰빙건강클리닉 및 화성국민체육센터의 건강측정이다. 또한 화성시 건강지도자와 수원대학교·신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건강홍보 및 건강지키미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주민만족도가 84%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는 올 상반기 모두 21회가 운영돼 1,047명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참여자 중 고혈압, 당뇨병 유소견자 102명을 신규 발견해 관내 병의원으로 진료를 연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행복한 건강도시 화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전곡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행사기간 동안 ‘화성시 산업곤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 곤충관, 희귀 곤충 표본관, 나비 생태관, 살아있는 곤충 및 절지류와 수서 곤충 체험 및 전시로 이루어지고 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고소애, 꽃벵이 등 실물 곤충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경기도 DMZ 서식 곤충들로 표현한 디오라마 상영과 곤충을 재료로 만든 쿠키, 빵 등 다양한 곤충 요리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농업기술센터 박주성 소장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곤충산업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체험형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 레저체험,어촌체험, 갯벌체험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호인재개발원(팔탄면)에서 소통공감 ‘愛·情·通 캠프’를 개최해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각 50쌍 총 100명이 참여한 ‘愛·情·通 캠프’에서 자녀들은 비전 설정과 학습특강을, 학부모는 자녀코칭 클리닉과 행동 유형에 따른 자녀의 이해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 Team Building과 마음으로 쓰는 편지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편지로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아이의 단점보다 장점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정남면 ‘제1회 정남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남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남아파트 주차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정남중학교 학생 및 인근주민 등이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를 비롯해 아나바다 장터, 각종 체험부스, 영화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 주민 500여명이 어우러져 함께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은 정남면민이 하나 되게 하는 멋진 모습을 만들어 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남중학교 2학년 박모군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나눠쓰고 용돈도 벌고, 필요한 물건들은 싸게 구입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오재웅 정남면사회단체협의회장은 “행사 중간중간 비가 오는데도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언수 정남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주민들이 만들어낸 축제로, 처음 치르는 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시행착오를 겪으며 주민들이 단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행사는 더욱 발전시켜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