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민선 6기 두 번째 해를 맞아 주요 역점사업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보다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시책 소통 토론회’를 시작했다. 토론회는 업무담당자부터 시장까지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공유한 후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로 진행된다.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 교육정책인 ‘창의지성교육’을 주제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까지 참여해 창의지성교육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첫 번째 토론회가 열렸다. 채시장은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을 직접 챙기며,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주요시책 소통 토론회’ 는 매주 1~2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학교급식 만들기에 나선 화성시가 지난 15일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관내 32개 농가를 대상으로 라비돌 리조트에서 농가교육(고급반)을 시작했다. 교육은 학교급식 공급 농가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올바른 역할과 학교급식을 주제로 한 남양주와 포천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학교급식을 납품하고 있는 ‘그린출하회’ 양명석 대표의 ‘학교급식 현장 이야기(농가편)’, 당진시 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 류선주 과장의 ‘당진시 학교급식 지원센터 스토리’, 화성시 장명초등학교 황선미 선생의 ‘학교급식 현장 이야기(선생님편)’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연 후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 농정과는 “이번 교육 외에도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입문반’, ‘친환경인증반’, ‘GAP인증반’등 우리 시 농가들의 전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및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등 지역 내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65개 학교에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정남면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동남아파트 주차 마당(발산리)에서 ‘정남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장터, 정남중학교 학생들의 벼룩시장, 목공예와 솔방울 공예 체험부스, 소외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장터 등의 나눔마당과 사물놀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의 어울림마당, 난타, 마술,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저녁 8시부터는 한 여름밤의 야외 영화관에서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이번 축제는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최근 정남면에 들어선 전원마을과 아파트 입주 주민들과 원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 오재웅 회장은 “이번 어울림 문화 축제를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이화순부시장은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과 15일 오전 개최지인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152km의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성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궁평항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이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과 어촌체험, 갯벌 체험 등을 비롯해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매일 4회 진행되는 등 문화․공연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화순 부시장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 경계인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로드체킹하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는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도보로 점검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 소식지 부문(주민소통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소통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발간하는 시정 소식지 ‘길이 열리는 화성시’는 행정 정보의 시민 이해도를 높인 점이 좋게 평가를 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주민들과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시정소식지 ‘길이 열리는 화성시’이외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주요 시책과 문화․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고자 2007년부터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 이행 등 6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노작호수공원과 다람산공원에 물놀이장 2개소를 운영한다. 아이들의 놀이터와 시민들의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물놀이장은 노작호수공원(석우동63-1)과 다람산공원(진안동 584)에 각각 387㎡, 285㎡ 규모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분수 ▲안개분사 시스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물놀이장 내 수위를 20~60센티미터로 비교적 높지 않게 조성했으며,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살균 소독하고 매일 교체할 계획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시 공원과는“올해 첫 개장한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운영 성과를 분석해 소외 지역에 물놀이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놀이장 개장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노작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노인일자리 대표사업인 ‘노노(老NO)카페’ 21호점과 22호점이 15일 오후 신규 개점했다. 노노카페 21호점은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화성시 화산중앙로 19)에, 22호점은 화성시 유앤아이센터(화성시 태안로 145) 지하2층에 각각 자리 잡았다.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화성시니어클럽이 주관한 개점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실버 바리스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노노카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모범적 모델로 이날 신규 개점을 포함 2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총 138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는 2018년까지 노노카페를 100호점까지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를 1,000여개 만들어낸다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갖춰나가고 있다. 다음달에는 그린환경센터점이 개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봉담도서관, 도원체육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남양농협, 국민은행 향남점, 봉담로컬푸드직매장, 중리공영주차장, 서화성농협, 태안농협(안녕지점), 발안보건소점 등이 개점을 위한 공사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5 화성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최종 심사를 시민과 함께 하기로 했다. 시 건축과는 “이번 공모전 접수 작품은 모두 35점이며, 심의위원회 심사에서 9점을 뽑았고,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작품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시청 1층 쉼터와 동탄 복합문화센터 로비에 전시된 공모 작품에 시민이 직접 스티커를 이용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투표 점수와 심사의원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4작품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2015 화성시 아름다운간판’현판이 증정된다. 시 건축과는“출품된 작품들이 디자인이 우수하고 도시 경관과의 조화성도 높다”며 “공모전을 계기로 아름다운 화성 만들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14일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96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이 ‘화성답고, 화성스럽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답고, 화성스럽게’란 주제로 특강을 시작한 채인석 시장은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경제 기반구축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당성·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등의 주요 시책과 시가 달성하고자 하는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채시장은 “시가 만들어가는 100만 대도시 화성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돈만 많은 부자도시가 아니라 촘촘한 복지, 안전우선의 도시, 창의적인 교육 등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과 기업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정·열정 회원만 600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는 화성경제인포럼은 오는 8월 11일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을 초청해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제97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여권 신청 간소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권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복잡한 여권발급 신청서를 대신해 간편 서식지에 신청인의 영문 성명, 연락처 등 필수 항목만을 작성해 사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나머지 정보는 자동으로 전자 신청서에 작성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여권신청서(종이) 작성에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개인 정보 노출도 최소화하는 등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직장인 등 업무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시민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 여권 민원실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