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제38주년 창립기념행사가 14일 10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지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각 읍면동 노인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과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열정을 다해 국가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인대학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봉담읍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 및 상담 ▲우울증 검사 ▲치매 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치매 1차 선별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된 가구 소득 일정 기준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비와 매월 약제비도 지원한다.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로 전화 신청 후 운영팀과 협의를 거쳐 지역 보건팀이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게 된다. .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고통을 겪게 되는 질병으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지역의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는 복합놀이문화 공간인 ‘희망장난감 도서관’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화성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을 맡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신세계의 희망배달기금 주관기관으로 협약기관 지원을 담당한다. 신세계이마트는 장난감 도서관 설치비용과 매년 운영비 일부, 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1층 어린이문화교실 자리에 132m2 규모로 조성되며 장난감 대여실, 놀이공간, 수유실을 갖추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신하 화성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즐거운 교육도시’를 만들어가는 우수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3일 매송면 원평리에 위치한 군관사 칠보아파트에서‘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51사단장, 관련기관, 군인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는 화성시 건강자정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아 가족 간 정보교류와 재능기부를 통해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및 도서가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써 군 가족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보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ㆍ관 정책실무협의회는 7월말까지 화성시를 포함해 파주, 고양, 남양주, 양평 지역 군부대에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5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시 농정과는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52% 수준에 불과하고, 관내 저수율도 30% 내외로 작물 재배에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리불안전답이 많은 남양읍, 송산면, 서신면 일대가 특히 긴급 용수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남양읍 문호리, 시리, 송산면 신천리, 고포리, 칠곡리, 고정리, 서신면 전곡리 등 상습 가뭄지역에 급수차 3대를 지원해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긴급 지원이 필요할 지역에 농업용수를 적시에 공급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관내 옥수수 및 수수농가 일대에서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견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멸강나방 애벌레]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예찰 결과 팔탄면 하저리, 장안면 독정리, 우정읍 이화리 등에서 멸강나방(유충)으로 인해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를 재배하는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은 “현재 멸강충의 크기가 3㎝ 정도이며, 4㎝ 이상 자라면 방제가 힘들어져 미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멸강나방은 해마다 5월 하순∼6월 중순경에 중국에서 날아와 잎에서 단맛이 나는 옥수수나 갈대, 벼 등 '화본과' 식물을 주로 먹는 해충으로, 일반적으로 옥수수 잎을 먹어치운 다음 벼로 옮겨가 피해를 주고 있어 옥수수, 수수 등 재배농가들의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 교육'을 마무리했다. [도농한마음 원예스쿨 교육 모습]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 교육'은 지난 2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동부출장소와 동탄1․2․3동주민센터에서 170명을 대상5회씩 5기수에 걸쳐 모두 총25회에 걸쳐 170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호접난 심기, 접시정원(디쉬가든), 다육식물, 수경식물 심기 등 다양한 식물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한 시민은 “식물 재배를 통해 녹색공간을 만들어가는 기쁨을 느끼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이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오는 9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1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원예콘테스트에 참가해 원예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 원예스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가 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나는 여름방학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키워지는 감성, 우리꽃식물원 숲속힐링 체험교실로 오세요.”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우리꽃식물원(화성시 팔탄면 소재)은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숲속힐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모두 6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기수당 30명씩의 청소년들에게 우리꽃식물원에서 식물해설, 숲속체험, 곤충체험, 원예활동 체험 등 다양한 꽃과 식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박주성 소장은 “숲속힐링 체험교실은 우리꽃식물원이 자랑하는 다양한 식물과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식물원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e-메일(hmk6659@kg21.net) 또는 Fax(031-369-1871)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7일 오후 2시 30분 소다미술관(안녕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선6기 1주년을 맞은 소감과 사회적 경제를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사람이 먼저인' 정책과 행정 실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채인석 시장은 “버려진 찜질방 공사장을 멋진 미술관으로 만들어낸 소다미술관과 매송면 숙곡리에 건립되는 장사시설을 문화관광시설로 만들겠다는 화성시는 창조적 사고와 실천하는 용기가 닮았다”며 안녕동 소다미술관을 간담회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채시장은 민선6기를 이끌어가 핵심 콘텐츠로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 지방자치단체가 이뤄낸 성공적인 사례인 8개 주요 사업을 꼽았다. 선정된 사업에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교육복지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와 창의지성교육 ▲매향리 유소년 야구장 ▲건전하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노카페 등 사회적 경제기업 기틀 마련 ▲ 농업인 월급제의 전국적 확산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로컬푸드 사업 ▲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152km의 해안선과 자연환경을 바탕으로한 서해안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어 채시장은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께 드리는 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경기도․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2일 송산그린시티 송산건설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자리에는 서청원 국회의원, 최지용 도의원, 박종선 시의회 의장과 시화지구지속발전협의회 윤영배 위원장 등 시민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랜 기간 표류했던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재개를 알리는 공식신호탄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3개 공공기관의 설명으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재추진 의지 표명이 민간 투자자들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4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면서 재추진 동력을 얻었고 이후 화성시와 경기도, 수자원공사는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방침아래 협의해 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지공급과 공공기관의 사업 참여를 위한 협의 △국제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