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8월 부과 분부터 상수도 사용요금이 14.5%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은 사용구간별 누진율 차등 적용을 강화해 일반 가정 및 소규모 상가의 부담을 줄이고 물 소비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가정용 상수도의 경우 평균 사용자(18㎥)는 기존 10,790원에서 1,566원이 인상된 12,356원을, 일반용 상수도 평균 사용자(146㎥)는 기존 121,740원에서 11,100원이 오른 132,84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이와 같은 상수도 요금 인상 안내문을 6월 상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각 수용가에 배부했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지난 9년간 상수도 요금이 동결돼 만성 적자에 시달렸고, 상수도 관로 설치 및 노후관 교체, 가압장 및 배수지 신설 등 시설투자로 인해 인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장은 “더 이상 인상 시기를 미룰 수 없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적시에 시민들께 공급하면서도 시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7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화성시 영어캠프’참가자를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수원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주간 합숙교육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수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주제별 수업과 원어연극, 스포츠 등 놀이와 병행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이며, 총 237명(저소득층 30% 포함)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화성시 영어캠프 홈페이지(http://eslcamp.suwon.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학생 1인당 소요비용의 30%에 해당하는 48만원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화성시 영어캠프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3,471명이 수료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개소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회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또한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으로 ▲실무협의회, 금속 업종협의회 등 하부 협의회 위원 구성 ▲노사갈등 조정센터 위원 구성 ▲화성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 교육 ▲화성지역 노사민정 공동선언 ▲대·중소기업 상생 노사관계 구축과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이 서로 합심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채인석 시장은 협의회 위원들과 한국노총 화성지부 주최로 열린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실천 행사’에 참석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5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8월 부과 분부터 상수도 사용요금이 14.5%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은 사용구간별 누진율 차등 적용을 강화해 일반 가정 및 소규모 상가의 부담을 줄이고 물 소비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가정용 상수도의 경우 평균 사용자(18㎥)는 기존 10,790원에서 1,566원이 인상된 12,356원을, 일반용 상수도 평균 사용자(146㎥)는 기존 121,740원에서 11,100원이 오른 132,84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이와 같은 상수도 요금 인상 안내문을 6월 상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각 수용가에 배부했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지난 9년간 상수도 요금이 동결돼 만성 적자에 시달렸고, 상수도 관로 설치 및 노후관 교체, 가압장 및 배수지 신설 등 시설투자로 인해 인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장은 “더 이상 인상 시기를 미룰 수 없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적시에 시민들께 공급하면서도 시민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자원봉사단인 ‘어깨동무봉사단’회원 14명은 지난 21일 서신면 소재 포도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화성 의용소방대원 11명과 함께 펼친 이번 활동은 올해로 세 번째 봉사로 메르스로 움츠리고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돕기 위해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했다. 봉사에 참여한 닐라(스리랑카 출신)씨는 “스리랑카에서 녹차밭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이 생각나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땀이 거름이 되어 많은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시 희망복지과는 “메르스까지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주민들도 화성시라는 울타리 안에 함께 사는 이웃으로 자리 잡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외국인근로자들로 구성된‘어깨동무봉사단’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에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017년 9월 개관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효율적 운영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법인을 사전 모집한다. 시는 건물 준공 시점에 위탁법인을 선정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착공 전부터 위탁법인이 복지관 내부 프로그램실과 운영 시스템을 최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회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모집을 실시키로 했다. 준공 전까지 관내 장애인 욕구조사를 실시해 보다 향상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9일 기준 현재 법인의 주사무소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에 소재하고 복지관 운영비 일부를 부담할 수 있는 재정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서 법인 정관상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어야 한다. 위수탁 희망 법인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화성시청 희망복지과(장애인시설팀)를 방문,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위탁법인은 ‘화성시 장애인복지관 선정심의 위원회’가 별도 구성되어 선정되며, 위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3년이다. 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화성시 향남읍 도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과 자연사 자원 확보 및 공동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오후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체결했다. 공룡알화석산지(송산면 고정리)에 공룡자연연구센터 및 공룡화석박물관을 설립해 자연과학의 허브로 발돋움 하려는 화성시는 국내 자연과학 분야의 우수한 자원 및 연구·전시 능력을 갖춘 국립중앙과학관의 협약을 통해 몽골 자연사 자원 확보 및 연구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공룡알 화석지,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석 등 다양한 화석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시가 자연사 자원이 풍부한 몽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서는 국가연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자연과학 연구 발전에 화성시가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 “화성시의 자연과학 자원 및 연구에 대한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향후 화성시가 추진하는 자연사 자원 연구 및 공룡 연구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자연사 자원 확보 및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2015년(‵14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55개 심사대상기관은 감사조직․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4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화성시는 각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사전감사활동을 강화하고 명예감사관 등 외부 인력을 활용한 자체감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옴부즈만을 통한 시민 권익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 회원 대상으로 ‘비즈니스형 팜파티(Farm Party)’ 교육을 실시했다. ‘비즈니스형 팜파티’는 농업인이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로 소소한 음식을 만들어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삶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홍보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마케팅으로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과 따뜻한 일상을 함께하는 ‘킨포크(kinfolk)’ 스타일의 유형이다. 이번 교육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SNS 활용을 위한 사진실습’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즉석 팜파티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즈니스형 팜파티는 농업인이 큰 부담 없이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롭게 떠오르는 마케팅”이라며 “농가소득 창출과 새로운 농업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로 관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5일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책회의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로 했다. 시 지역경제과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회복을 위해 공직자부터 우선 동참하고 점차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 소비 인원이 많은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홍보대사인 연기자 염정아씨와 방송인 엄용수씨는 시 홈페이지 메르스 정보난에 일상의 회복과 경기 위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메르스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시 방역대책본부는 22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일 8시 현재 화성시 관내 모니터링 대상자는 전일 대비 7명이 줄어든 2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