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립병점도서관(이하 병점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층 문화교실에서 12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오후1시~3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새 친구 사귀기’ 등 수많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낸 송언 작가를 시작으로 매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강연 및 체험 활동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16일에는 ‘더 높이 더 빨리’의 작가 이송현주를 초청해 비행기 발달의 역사와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비행기를 만들어 다함께 날려본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참가신청은 4월 30일(목요일) 병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연간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6-1822) 문의 또는 병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0개 사업장 현장 순회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감사팀과 경영지원팀의 합동은 지적과 처분 위주의 감사에서 예방 컨설팅으로 개선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종합경기타운, 국민체육센터, 도시공원 등 화성시의 중요시설을 24시간 관리하는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야간 및 주말 방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종합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사례위주의 청렴교육, 공직기강 확립, 업무 취약사항 및 시설안전 점검을 통해 부적합 요소 제거, 불합리한 규정 및 제도 개선 등으로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중장기 윤리경영종합계획 수립 등 조직문화 질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감사팀은 이번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통해 윤리경영 시스템 정착과 조직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2015 상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차량 무상점검서비스 행사’가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2005년에 시작되어 21회째를 맞는 장애인 및 봉사자차량 무상점검서비스는 우천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도 회원사 소속 전문정비사,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자동차학과 학생 등 195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180대가 와이퍼, 향균필터, 라이닝, 플러그 등의 무상교환, 워셔액, 부동액 및 엔진오일 등의 무상보충 및 차량실내연막소독, 라이트복원 등 점검과 수리를 받았다. 또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도 진행됐으며,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화성시지회 조합원 기증 물품으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도 열렸다.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모금 성금은 연말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창현 화성시지회장은“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시민의 교통안전문화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공공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선인터넷 확산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무선인터넷 확산 기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2억원(국비 3억원, 시․군비 3억원, 사업자 6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등 공공지역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는 조암시장, 발안시장, 사강시장, 남양시장 등에서 우선 시행했으며, 올해는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주민센터, 보건소 등),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홍모 정보통신과장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서민 경제 부담경감,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부천·안산·시흥·광명시와 공동 추진하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해당 지자체 시장이 모인 가운데 공동 발표했다. 21일 오전 9시 30분 매송면 숙곡1리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부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4개 시 단체장은 환경오염이나 건강피해가 없는 안전한 시설 건립을 약속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인 검증결과 수원 연화장, 세종 은하수공원, 용인 평온의 숲 등 화장시설이 환경오염과 건강피해가 없고 지가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화성시 등 5개 시는 계획대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호매실동 주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서는 환경문제 관련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은 물론 필요 시 주민들에게 시설내부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관사를 장사시설 인근에 건립하는 것도 검토하고, 부지면적의 2/3를 공원, 녹지, 산책로, 정원 등으로 꾸미고 외국 사례를 벤치마킹해 문화·체육·예술인 묘역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중심으로 ‘문화특구’를 조성해 매년 기념음악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1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다목적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주관하고 화성시 관내 7개 장애인단체와 나래울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인식개선 체험부스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11시 시작된 행사는 장애아가족의 식전 난타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관내 장애인단체의 활동상을 그린 동영상 상영, 화성시장애인합창단 공연과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 등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2017․2018년 경기가 화성에서 열리며, 초등 102개 팀, 리틀 160개 팀이 참석대상이다.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성인 여자야구 30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U-15 전국 중학 및 리틀 주니어 야구대회’는 2019․2020년 경기가 화성시 개최를 약속했다. 화성시는 2017년까지 우정읍 매향리에 전국대회 모든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치를 수 있는 전용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3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2,689㎡면적에 전용구장 8면(리틀야구장 7면, 여자야구장 1면)과 실내연습실, 주차장, 중계석 및 관중석과 배팅 체험장 등 가족 놀이시설 등을 갖춘 유소년 야구 메카를 조성 계획이다. 전국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는 매년 12번 개최되고 있지만 전국에 리틀야구 전용구장이 7개소 밖에 없어 연습은커녕 단일 대회를 한곳에서 펼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원거리경기가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세월호 사고 1주년 맞아 16일 7시 30분 이화순 부시장 등 국장단 공무원들과 함께 병점역 앞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추모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화성시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 직원이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반월동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반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행복을 나누는 인생’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반월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장경동 목사는 ‘삶의 자세’, ‘성공과 나눔’, ‘관계소통’, ‘행복’ 등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연이 끝난 후 주민은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행복한 인생이란 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우기현 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체육회’가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화성시 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여하는 ‘화성시 체육회’는 출범식에서 통합체육회 정관 및 통합이사회 구성을 승인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체육회 통합 출범을 통해 체육인들의 결속과 화합은 물론이고 시민 체육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그동안 화성시 체육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사업의 중복 등으로 인력, 예산, 행정력 등 운영의 비효율성이 초래됐지만 이번 통합 출범을 통해 변화하는 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