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지친 일상을 국화를 통해 치유하고 분재도 배울 수 있는 국화 분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하며 격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화 분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국화분재의 전반적인 기초과정과 입국, 다륜작, 형상작 및 목․석부작 등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박주성 소장은 “우수한 작품들은 식물원 전시회에 내놓아 교육생들의 의욕을 북돋우고, 향후 자원봉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식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23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하며, 식물원 방문 접수나 e-메일(mailro84@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http://botanic.hscity.go.kr)를 참고 하고, 문의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031-369-6165)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들이 위해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우리나라 대표적 효의 상징인 융․건릉을 단돈 500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융․건릉은 아이들에게는 역사교육의 장이면서, 어른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가 높으며, 왕릉 주변의 소나무 숲길은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해 가족나들이 명소로 손꼽힌다. 시는 ‘문화재보호법’ 및 ‘궁·능원 및 유적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증빙 자료(신분증 등)를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만24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무료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06호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융릉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애석히 여겨 양주 배봉산에 있던 묘를 현재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생긴 것이다. 정조 자신도 아버지 옆에 묻어달라는 유언에 따라 정조의 능인 건릉이 함께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는 정조가 융릉을 보호하는 원찰로 지정한 용주사와 정조의 권농정책을 대표하는 만년제가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한 기배만성질환관리실을 개강했다. 중풍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집중관리교실은 만성질환자, 비만환자 및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비약물관리 프로그램인 보건교육, 영양관리, 운동 지도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집중관리교실’과 ‘비만 탈출교실’을 연중 운영된다. ‘만성질환 집중관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환자 및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13주간(연중 3회) 월요일은 그룹운동과 보건교육, 수요일은 그룹운동과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진행되며 지난 3일 개강했다. 4일 개강한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25㎏/㎡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월·수요일 주 2회 13주간(연중 3회)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지도, 영양교육 및 식사일기 관리가 함께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기배 만성질환관리실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당뇨, 고지혈증검사, 기초체력측정, 만성질환 및 비만관련 설문지 작성 후 결과 상담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도(CV Risk)를 평가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무료) 가능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일 오후 2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열린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145개소)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1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의 기관 운영과 추진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1년 전국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화성시는 2008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부부 및 부모교육, 아버지 교육, 갱년기 부부교육, 이혼 전․후 부부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돌보미 파견 사업,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고용증진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가족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프로그램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 이외에도 2013과 2014년 2년 연속 한국건강진흥원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홈카페 등 농산물가공 전문교육과정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발효음식, 건강식생활, 과채가공, 떡․한과 과정 등 8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교육과정은 발효음식만들기(3월,6월), 건강식생활(4월), 과채가공(8~9월), 쌀베이커리(9월), 홈메이드 육과공(10~11월), 떡․한과(11월) 등으로 각 과정별로 교육시작 전월 수강생을 모집하며, 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farm)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와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지난 4일 ‘차문화와 예절’이란 주제 시작한 홈카페 교육은 커피⁃차⁃디저트류를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과정으로 차의 문화와 시음, 과일 디저트 만들기를 교육했으며, 11일과 12일에는 드립커피실습과 아포카토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우유와 생초콜릿을 활용한 수제초콜릿과 라떼 만들기를 실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9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민간단체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 조치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불합리한 규제와 행정제도 개선, 식품관련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법령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 시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과도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은 지가상승과 개발수요가 높아지면서 토지주들이 자신들의 땅에 건축된 타인소유의 건축물에 대해 퇴거 요청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거주자들의 이주 신축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실태조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화순 부시장은 “민간단체에서 건의한 불편사항은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방안을 찾아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 규제개혁추진팀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초까지 옥외광고물협회를 비롯 관내 29개 민간사업자단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하면서 느끼는 불편․부당한 규제개선 사례와 건의사항 총 76건을 접수했으며, 각 담당부서를 통해 조치계획을 1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급식 지원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50,60대의 중장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일명 ‘5060 孝 봉사단‘ 발대식이 5일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차오름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날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서 및 ‘5060 孝 봉사단’ 위촉장 전달이 있었으며,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인섭 이사장의 개회사와 채인석 시장의 격려사, 김성근 새마을지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허영님 팀장(교육마케팅)의 자원봉사소양교육과 김영찬 팀장(환경위생과)의 위생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5060 孝 봉사단’ 은 화성시 관내 52개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5060 孝 봉사단’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급식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계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제공이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조선후기 국왕들은 융릉․건릉에 몇 차례나 다녀갔을까? 조선시대 22대 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지금의 융릉으로 옮기고 모두 13차례 화성행차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조 승하 후 건릉에 모셔진 이후, 후대 국왕들은 이곳을 얼마나 자주 방문했을까? 사라져가는 무형 문화유산을 발굴․연구해 후세에 전승하고자 기획된 ‘화성시의 전통문화’ 시리즈의 첫 번째 결과물인 ‘왕의 행차-조선후기 국왕의 융릉․건릉 행행行幸과 의례’가 발간됐다. 정조부터 순종까지 조선후기 국왕의 현륭원(융릉)과 건릉 행차를 연구한 ‘와의 행차’는 13회에 걸친 정조의 행차를 포함해 순조 6회, 헌종 1회, 철종 3회, 고종 2회, 순종 1회 등 역대 국왕들이 행차한 내력과 제례(祭禮)의 변천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연구해 정리했다. 시 문화관광과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사고와 농업인의 재해를 보상하는 ‘2015년도 농기계종합보험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안정적 영농 수행과 농업인의 생명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이번 사업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 추가 보조를 통해 농업인 부담률을 낮춰(국고 50%, 지방비 25% 지원) 농업인은 25%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입자의 부담이 줄어들면 다수의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어 안전사고 없는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험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로 보험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8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면 된다. 가입자는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농업인 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를 각 지역 농협 보험담당자에게 제시하고 청약서를 작성 후 지원분을 제외한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종합보험공제 사업 이외에도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농기계 운행사고 예방을 위한 차폭표시 반사판 부착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등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5일 설명절을 맞아 장애인요양시설인 ‘둘다섯해누리’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담소를 나눴다. 한편, 시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명절 이웃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설명절 이웃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