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화성 농업의 특화 발전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5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올해 신입생을 오는 2월 13일까지 4개과 120명, 대학원은 1개과 30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총 4개과로 구성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회 4시간씩 매주 수요일(친환경농업과·생활원예과)과 목요일(농산물가공과·농업마케팅과)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과기간 중 관련분야 전문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반 등 국가기술자격증반과 학과별 학습동아리도 운영된다. 특히,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농업경영CEO과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서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사업팀, 읍면동 농민상담 출장소에서 교부하고, 원서 접수기간은 2월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기배동주민자치위원회는 동천법률사무소와 14일 기배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천법률사무소는 기배동 주민들의 법적 권익증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주민자치센터 4층 예나래실에서 법률상담 및 법률 강좌 등을 진행한다. 긴급 또는 생활 법률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은 변호사와 1:1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기배동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유선(031-223-2270)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진 기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의 법률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것을 기대한다”며 “무료법률상담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숙 동천 법률사무소장은 “내실 있는 법률상담으로 법률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변호사와 1:1 상담은 물론 공개강좌 등 체계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정용득 부회장과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의 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조속히 파악하고 현장행정 구현을 위해 공장밀집지역별로 현장간담회를 지속 추진 해 나갈 것”이며,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상공회의소에 밀집지역 기업협의체 구성과 대표기업 선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용득 부회장도 공간적으로 인접한 기업들을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기업지원에 효율적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거론된 내용을 토대로 올 상반기 중으로 공장밀집지역 협의체 구성하고 38개소 현장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모두 8,200여개의 기업체가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화성시는 지난해 하반기 모두 5차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도로보수 등 14건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며 적극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소통·공감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시정구현으로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고자 ‘민선6기 주요시책 바로알기’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시작된 ‘민선6기 주요시책 바로알기’은 오는 27일까지 라비돌 신텍스홀에서 모두 5기에 걸쳐 화성시 1,55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창의지성교육과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한 신개념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모공원과 문화공간을 결합한 ‘공동형 종합장시설 건립’ 등 민선6기에 화성시가 추진할 주요 10대 시책과 화성호 해수 유통 등 현안사항에 대해 각 실과소장이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들의 일체감 조성과 주요 시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된 채인석 화성시장은 특강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기반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선6기 시정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전 공직자들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기 위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시정 발전을 위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13일 김계순 민원행정과장 주재로 각 부서 주무팀장과 서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민원 접수 서무담당자의 업무 기초능력을 키우고 주무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행정의 개념과 주요 법령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민원의 접수, 처리, 결과통지 등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김계순 민원행정과장은 “자동차는 운행 중에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 등 능동적 움직임을 보여야만 시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 받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림축산업 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1월 공고를 통해 사업을 신청 받아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신청 받은 사업 중에서 식량분야, 원예․식품분야, 산림분야, 농촌개발분야, 축산분야, 광특회계 등 6개 분야 71개 사업을 반영해 농지규모화사업, 농산물공동출하확대지원사업, 산림경영계획작성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종사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림축산식품부(http://www.mafra.go.kr)나 각 사업부서에서 공지한 세부사업내용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30일까지 화성시청 사업부서(농정과,축산과,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동부출장소(경제산업과)와 각 읍․면․동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화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정부의 2016년 예산확정에 따라 배분되며, 사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올 1월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뿐만 아니라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6종의 지방세입금에도 간단e납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간단e납부서비스는 각종 공과금 납부 시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간단e납부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11개 세목을 비롯해 1,750종의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 외에도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등의 지방세입금을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신용카드(14개사)를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민원편의는 물론이고 체납액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새해 담배가격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로 금연희망자들이 증가하면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이 전년대비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에 따르면 새해들어 1월10일 까지 평택보건소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는 55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등록자 133명에 비해 4.2명 증가했으며 지난 2일 하루에만 상담인원이 273명에 달하기도 했다. 실제로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확대로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줄어듦에 따라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는 전화도 연일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등록된 시민에게 6개월에 9회 이상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흡연습관 및 양에 따라 금연패치, 사탕, 껌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여 금연성공을 돕는다. 또한 개인별 금연교육, CO측정, 니코틴의존도 평가, 혈압측정, 금연 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인 이상 금연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은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도 운영한다. 보건소를 직접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금연상담전화(1544-9090) 나 온라인상담서비스인 금연길라잡이(http://nonsmokeguide.o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밭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작물종류별 재배순서를 정하고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체계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밭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밭작물 재배가 많은 매송, 비봉, 팔탄면 3개 지역에서 시행될 계획이다. 기존 사업비만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대상 농가로 선정되면 사업 예정지 토양분석, 시비처방 등 미생물 활용,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지도 등 현장컨설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수확한 농산물은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통해 판매해 사업농가 소득 향상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은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밭작물을 재배하고 이모작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항의 카페리항로가 4개로 늘어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카페리항로의 승객과 화물 증가율은 연평균 각각 -1.2%, 2.0%에 불과하였으나 연태항로 개설로 카페리항로가 5개로 늘어난 2014년도의 승객 및 화물 이용실적은 2013년도에 비해 각각 13.8%, 17.5%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시장 공재광)에 따르면 2014년도 평택항의 5개 카페리선사의 총 수송실적은 승객49만 302명, 컨테이너화물 14만 5천 681TEU로서 2013년도의 승객 43만 803명, 컨테이너화물 12만 4천 25TEU 실적 대비 승객은 13.8%, 화물은 17.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로별로 살펴보면 5개 카페리항로 중 평택~용안항로가 승객 16만 7천 637명, 화물 5만 934TEU로 이용실적이 가장 높고 평택~위해항로가 승객 15만 928명, 화물 4만 1,102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기 2개 항로가 전체 승객의 65%, 전체 화물의 63.2%를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도 카페리 이용실적이 대폭 증가한 주요 원인은 2014년 3월 평택~일조 카페리항로 재취항, 7월 평택~연태 카페리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