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동탄보건지소는 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실천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1월부터 2월말까지 주 2회 목․금요일에 운영된다. 유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1:1 칫솔질교육, 구강 내 세균관찰, 치면착색제 이용한 프라그 관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불소바니쉬(1.25%) 도포와 사용이 간편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해 충치를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동탄보건지소는 “평소 학업에 바쁜 자녀들이 방학동안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가족의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치과 방문을 꺼리는 자녀들의 구강건강 습관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꿈나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매회 10명 내외로 운영되며, 신청은 동탄보건지소 구강보건실 전화(369-4338/433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난 12일 남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했다. 제2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화성소방서, 화성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50여명과 함께 어깨띠, 현수막, 재해문자전광판을 이용해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과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 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겨울철 화재 안전사고 예방대책,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손난로 등을 배부하여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저장성을 높여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사업을 2015년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건조기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시비50%, 자부담50%) 규모로 오는 30일까지 동부출장소(경제산업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거주(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자)하고 농지 1천㎡(하우스재배 33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이동식 저온저장고(16.5㎡이하)는 최대 450만원, 농산물 건조기는 14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신청 농업인의 농작물 재배면적, 영농경력, 친환경 등 브랜드 인증 여부, 학교급식 및 로푸드 참여 여부와 정부사업 수혜여부 등을 고려해 평가 선정한다. 시는 농산물 출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올해부터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이번 저온저장고 및 건조기 지원 사업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9일 농업인 월급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운영 방향과 월급제 대상 농가(138농가), 지급액(14억원)을 확정했다. 2013년 전국 최초로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는 농산물유통사업단, 농협, 관내 6개 RPC 및 수원원협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월급제 대상자 확정, 사업 운영방안과 개선사항 등을 협의하고 있다. 월급제 대상 농가는 관내 RPC, 농협, 원협 등 참여기관과 출하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30만원 ~ 200만원의 월급을 지급받게 된다. 시 농정과는 “2013년 36농가(3억 6천만원), 2014년 66농가(6억 3백만원)에 시행된 월급제를 올해는 지원농가와 사업비를 확대해 138농가, 14억원을 지급하게 됐다”며, 월급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 품목 확대 등 농업인 월급제 운영지침을 개정했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화성시 농업발전과 농업인 복지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정연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책추진으로 “사람 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와 협력하여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우리고유 미풍양속 이어가기,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 찾아가는 음악회 등 5개 분야 사업이다. 먼저, 지산동 7개 단체협의회주관으로 출생신고시 기념품(손수건, 양말 등)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 가족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한 ‘출산의 기쁨 함께 나누기 사업’과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설 및 대보름 등 명절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 및 떡국(만두) 나눠주기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 이어가기’도 실시한다. 또 지산동 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에서는 전기안전점검,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사항, 말 벗 하기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소외감 및 상실감을 해소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2회 이상 가가호호 순회방문 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지킴이’를 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시(市) 부문 2년 연속 종합3위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이 같은 결과는 경제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30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로 높게 평가받아 종합순위 3위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 선정」,「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상」,「기초생활 보장분야 우수상」,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상」등 19개 기관수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도시임을 입증하였으며,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삼성산단의 15조 5천억원 조기투자와 평태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기획재정부 적격성 통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계획 승인은 물론 수서~평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농업분야 3개 융자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2월 6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농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가당 1억원이내 연리1.5%이며, 경기도농업발전기금 3억5천만원은 3년거치 5년균분상환 조건,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 20억원은 2년거치 3년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경영자금은 경기도농업발전기금 27억3천만원을 농가별 6천만원 한도로 2년이내 일시상환, 연리1.5%조건으로 지원한다. 참고로 평택시는 경기도농업발전기금에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22억 9천만원을 출연하여 매년 3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아 농업인들에게 저리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 자체로는 농가에 저리시설자금 지원을 하고 있는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의 조성액을 2020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시장 공재광) 관내기업인 쌍용자동차(주)의 신차 발표에 맞추어 판로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관내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금년도 관용차량으로 티볼리 등 쌍용자동차 13대를 구입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중앙정부,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시 쌍용자동차(주)의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아울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의 전향적인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에서도 쌍용자동차 구입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쌍용자동차(주)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CUV)으로 작은 SUV시장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신차’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5년 1월13일(화) 오후 7시에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게된다. 한편, 티볼리는 2011년 코란도C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신차로 개발에 2천억원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향후 2016년까지 4개의 신규 양산 차종 및 전기차가 개발될 예정으로 앞으로 쌍용자동차의 판매향상은 물론 브랜드 위상에도 크게 기여가 예상된다.
【경기경제신문】최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은 물론 인접지역인 용인시 및 안성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평택시는 구제역 및 AI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는 공재광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팽성읍 석근리 거점소독시설에 이어 지난 7일부터 안중읍 안중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또 구제역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돼지 전두수 추가 접종 및 예방접종 담당공무원 실명제와 농가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 군부대 제독차량 등 소독장비를 총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관내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구제역․AI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재난대책 상황실에서 전 읍․면․동장 및 산업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긴급 방역대책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철저한 소독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변화된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지난 7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3,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차 시단위 교육으로 1월7일부터 15일까지 각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2차 읍면단위 교육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고품질 벼와 고추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 강소농반 교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 9일엔 농촌자원반, 12일에는 친환경농업반, 13일 과수반, 14일 잡곡반, 15일 원예특작반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된다. 특히 9일날 실시되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쌀 전면 수입개방과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 및 현장에서 농업경영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사례발표를 듣고 정보를 교환하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