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가출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학교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화성시 청소년 여자쉼터’가 16일 개소했다. 화성시 봉담읍 삼천병마로(수영리)에 위치한 쉼터는 50여 평의 공간에 상담실, 프로그램 실, 숙소, 사무실, 숙직실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화성시의회 이선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오문섭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현, 노경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에서 “쉼터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청소년 활동 및 복지 분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06년부터 매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민)는 내년에도 "2015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새해첫날(1월 1일 7시경)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2009년까지는 현덕면에 위치한 마안산(해발 126m)정상에서 산신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행사장소 협소 및 주차문제 해결과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평택호로 장소를 변경하여 추진, 2014년 5,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택호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평택호 건너편 구릉지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평택호의 물빛과 어우러질 때가 장관을 이룬다. 행사 당일 현덕면 주민자 치위원회에서는 새해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고자 일출 무렵 기원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출을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종민 위원장은 "『평택항․평택호 물빛축제』와 더불어『해맞이 행사』를 평택호에서 매년 개최함으로써 아름다운 평택호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주민결속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되길 희망한다&qu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7월 1일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의 운영 및 집행관련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0월 전국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시행관련 지자체 업무실적 점검(평가)”을 실시한 결과 우수 시․도(4개 기관) 및 우수 지자체 3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평택시가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시는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전담 T/F 구성과 자체 Hot-Line을 구축하여 기초연금 전환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비, 급여지급, 제도운영, 업무협조 등 4개 항목 8개 세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는 17일 부산에서 “기초연금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기초연금 시행관련 유공자 및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2014년 제7회 우수절주사업 및 알코올중독 극복사례 경진대회’에서 건강행태개선 절주사업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절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행사로 정보교류와 우수절주사업 및 알코올중독 극복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사업목표 및 내용선정의 타당성,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통합성 및 자원 활용도, 사업의 효과 및 평가여부 등을 심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화성시는 ‘건강음주 실천마을’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건강음주 실천마을’사업은 권역별 고위험 음주율 파악, 주민 요구도 조사를 통한 전략 선정, 마을지도자의 음주문화 개선의지 강화, 조례제정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찾아가는 건전음주 교육 및 홍보, 새마을회와 협약 체결, 마을리더 절주캠프 등을 내용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설명회와 월 1회 은행․ 시장․지하철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건전음주 이동상담 캠페인 등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절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소방서, 경찰서, 병원,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 15명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위촉식 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에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 부위원장에 한상녕 보건소장을 선출하고 ‘제1회 민․관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예방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자살예방 5대 정책과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자살위험군 밀착적 예방활동 강화 ▲근거중심의 자살예방시스템 구축을 통한 항상성 유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추진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중심으로 실행가능한 자살예방사업 실행 등이다. 이화순부시장은“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각 기관간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및 경기도의 자살 사망률이 증가한 가운데 화성시는 자살률(인구10만명당 자살사망자 수)이 24명으로 전년대비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은 15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화성서부서는 112신고 데이터 등을 기초로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선정 및 관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적절성, 재발위험성 등에 대하여 논의함으로써 정보공유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하여 가정폭력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 관계자는 언급하였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경찰서장, 여청과장, 11개 파출소장, 화성가정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 건설을 위하여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공 시장은 15일 진위면 소재 YKK한국(주)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퍼, 버튼 등 파스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의 많은 투자를 당부드리며, 평택시 역시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KK한국(주)는 1977년에 설립되어 지퍼, 버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해외 70개국에 123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계 기업이다. 또한, 매년 ‘1사 1하천 가꾸기’ 정화활동 참여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일자리사업이 위드커피1.2.3호점에 이어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게 되는 위드커피4호점 개소식을 12일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커피전문점인 위드커피4호점은 근로능력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을 배양하는 사회적 일자리사업으로 사업수익금은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전액 사용되어지며, 바리스타, 카페관련 서비스업 직업재활교육․ 훈련 및 취업연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위드커피4호점은 어르신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드커피4호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일을 하면서 직장 동료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4주간 8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3일(화)부터 각 프로그램을 접수 시작하며 각 프로그램 운영인원의 50%는 방문접수, 나머지 50%는 홈페이지 접수로 진행된다. (전화접수불가) 이번 ‘도서관학교’에서는 ‘인권’을 테마로 각 연령별 프로그램에 ‘인권’과 관련된 수업을 1차시 이상 진행하여 연령별 아이들이 인권에 대해 알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책으로 만나는 ‘인권’이야기’는 담당 사서가 아이들과 함께 장애 및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와 체험으로 인권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 체험, 점자 책갈피 만들기, 여러 나라의 놀이체험 등 체험위주로 진행하여 아이들이 ‘다름’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미디어로 세상읽기’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차별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후 서로 이야기를 하며 느낌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사고를 확장하는데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 노인일자리 대표사업인 ‘노노카페 커피앤’ 14호점이 지난 12일 동탄보건지소(화성시 노작로 226-9) 1층에 문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화성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개점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오문섭 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장,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 유관기관장, 실버바리스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노노카페 커피앤’은 동탄보건지소 개점으로 1호점인 남부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해 화성시청점, 화성종합경기타운점 등 모두 14개로 늘었으며, 115명의 어르신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올해안으로 우리꽃식물원, 향남읍사무소, 봉담읍사무소, 반달문화복지센터, 향남환승터미널, 기업은행발안지점에도 노노카페를 입점시킬 계획이며 향후 1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