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전국 145개 건강가정지원센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기관 운영과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건강진흥원 우수사업수상으로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 및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교육·가족상담·가족문화·가족돌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생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시민에게 언제나 문을 열어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5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 및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승인안 등을 처리한 후 지난 11월 25일부터 시작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에 처리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0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12월 0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심도있게 처리되었다.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중 일반회계 1조 1천 6백 5십억 3천만원 중 총 23건, 25억 6천만원을 감액한 1조 1천 6백 24억7천만원을 확정하고, 감액한 부분은 예비비로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2천8백78억원의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되어 2015년 총 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화성시 소셜미디어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의견제시 등 모두 12건을 심의 의결 처리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문 1,000매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한국어)로 제작하여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원룸 출입문에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었을 외국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8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 의식개선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그림으로 설명된 홍보전단을 1만6,000부 제작 배부하고, 일반 시민 대상 홍보물 4,000부를 배부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어린이들의 안전먹거리 지킴이가 될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12일 오후 3시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등의 정보제공과 급식관리 수준평가 업무를 수행한다. 화성시는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6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장, 부센터장 외 2개팀(위생·영양팀, 기획운영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1층 대강당에 설치되며, 영양·위생교육이 실시되는 교육실과 조리실습실 등은 수원대학교 내 시설을 활용한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간사업비 3억 6천만 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해 관내 100여 개소 어린이급식시설에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위생과는 “센터설립으로 어린이보육시설의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생활 환경조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폭설・한파 등으로 겨울철에 더 살기 힘든 위기가정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화성시는 사회복지 관련부서를 연계한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지원단을 운영해,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국민기초, 긴급지원, 무한돌봄,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오순록 과장은 생활고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쌀가공연구회(회장 김연순)가 지난 9일 ‘떡나눔’ 행사를 갖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과 팥을 사용해 떡국떡과 찹쌀떡을 만들어 우정읍 관내 홀로사는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숙 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떡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시라”는 바람도 전했다. 화성시쌀가공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가 화성쌀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지원․육성하는 단체로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쌀을 이용한 떡한과, 쌀요리 만들기등 쌀소비 확산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7일 노래방 업주들 상대 협박과 강요를 한 혐의로 피의자 O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5년 7월경부터 2014년 12월까지 약 10년동안 노래방업주들에게 자신들이 관리하는 보도방을 이용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시 단합하여 도우미를 소개받지 못하게 하면서 노래방 불법 영업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수회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노래방 업주 상대로 보도방 업주의 협박 등 첩보입수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거부하는 노래방 업주들 상대 끈질긴 설득과 보복피해 방지 약속을 통해 업주들의 진술을 확보 하였다. 화성서부경찰서 강력팀장은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을 뿌리 뽑아 영세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면서, 동네조폭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일이 있으면 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일반형사업(구 행정도우미) 35명, 복지일자리사업 43명(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 모두 78명을 모집하며 공공부문 행정 업무 보조 및 도서관 사서 업무보조, 복지관 서비스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교육과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장애인일반형사업 참여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및 민원업무 보조와 장애인복지 관련 유관기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도서관과 복지관 등에서 업무 보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능력을 개발하게 된다. 일반형사업(구 행정도우미) 참여자는 만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사업자등록증소유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다른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를 제한 받은 자는 제외된다. 복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열린 ‘2014년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우수사업 공모전’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음주 실천마을'사업은 화성시 서부권 농어촌 마을 지도자들과 연계해 마을에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문제음주자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송산면 독지1리, 서신면 제부리, 정남면 발산1리 등 3개의 마을을 ‘건강음주 실천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건강음주 실천마을을 2곳 더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모델링을 통해 사례관리가 어려운 지역의 음주문제에 조기 개입을 통해 술로 인한 문제없는 마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등 2곳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 뿐만 아니라 인터넷, 마약, 도박 등의 중독으로 힘들어 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해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9일 화성시 보훈회관(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 애국지사 추모제’에 참석했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독립항쟁의 역사를 돌아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김용휘 광복회경기도지부장,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수리 3·1항쟁부터 제암리, 고주리 주변의 참변 등 역동적이고 격렬했던 화성 주민들의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58위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영령들을 추모하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애국충정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나라와 민족을 지켜온 자랑스런 호국정신과 도전․개척정신을 이어받아 화성의 미래 백년을 열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