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는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한 학생들이다. 이번에 위촉한 청소년 홍보대사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평택시 주요 축제 및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가이드 및 홍보전담 역할수행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평택시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홍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함은 물론,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될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학교장 김남희)에서는 2011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 영역별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외국선수 안내 등 경기진행 자원봉사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26일 팽성읍 소재 냉동만두 제조업체인 ㈜보부식품에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보부식품은 1984년 설립되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국제표준화기구 품질경영인증 ISO9001, 9002,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 국제품질인증기준 SGC를 획득했다. 현재 ‘할매손 고기만두, 김치만두, 물만두, 군만두’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대형마트에 납품 중이며, 미국, 캐나다 등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성장한다는 윤종열 대표의 경영철학에 따라 장애인 고용비율이 전체 임직원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유식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푸드 뱅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많은 투자를 당부 드리며, 건의된 애로사항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추운 겨울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노희대)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평택시 포승지역 등 서부5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는 난방용 유류비와 연탄을 서부 5개 읍․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41세대에 총 35,00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주유권은 가구당 25만원씩 136가구에 전달했으며, 연탄은 가구당 400장씩(20만원상당) 5세대에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 속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최헌화 포승읍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하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노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에너지 지원이 동절기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이00씨는 겨울철마다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수급비로는 공과금 내기도 빠듯한 실정이라 난방용 기름 값이 부담되어 난방도 켜지 못하고 아끼며 사용 중인데 이런 도움을 주셔서 올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생산자와 소비자, 지자체 등의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완주군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로컬푸드, 시니어클럽, 환경, 교통분야 등에서 완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우수 사례의 접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영업활동에 따른 수익의 일부분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재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용역 및 노노카페 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분야는 시민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는 환경, 교통, 로컬 푸드 등에서 (예비)사회적 기업 22개소, 마을기업 6개소, 협동조합 44개소를 지정하고 건전한 일자리 창출에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는 24일 서신면에 조성 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기업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통수식을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기업정책과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5천㎥ 규모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배수지 완공으로 현재 입주․가동 중인 ‘대진테크’등 8개 기업체를 포함해 입주예정인 기업에도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통수식을 비롯해 기반시설이 하나하나 완비되어감에 따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문의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위해 화성시와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 화성도시공사,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 기업들의 고민 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공정율 96%로 201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5일 열린 화성시의회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5년도 시정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2015년도 시정은 화성답다! 화성스러운 일에 역량을 집중해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정연설을 시작한 채인석 시장은 “창의지성교육 기반 확대, 학교시설 복합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알 화석단지 일원의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등 시민과의 공감으로 도출된 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중심 행복도시, ▸함께하는 희망도시, ▸더 좋은 미래 창의도시’등 2015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착한 공동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100만 대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채 시장은 2015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지역개발․문화관광 등의 수요 증가, 동탄2신도시 등 신도시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도시농업 7개 사업에 대해 사업별 사례를 통해 도시농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시민에게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7천 5백만원을 투입해 ‘행복한 도시농업 인재양성’ 2개 사업, ‘세대가 함께하는 녹색공간 조성’ 2개 사업, ‘녹색에너지 창출 프로그램 운영’ 3개 사업 등 올해 7개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농부학교를 수료한 김일홍씨는(남,56세) “도시농부학교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통해 내가 직접 기른 채소로 가족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추억의 어르신 텃밭운영 사례발표자 지동만씨는(남,75세) “텃밭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은 물론이고 세대간의 공감의 장소제공, 농사체험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4일 관내 라비돌리조트(신텍스)에서 화성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지역간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의 올바른 역할인식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해 채인석 화성시장의 특강과 주민자치위원 교육,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높이고, 팀워크를 향상시켜 위원으로서 역할과 사명감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우리시 주민자치가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원모 회장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되어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농촌형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 그린마을’사업을 배워가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9일 강원도의 5개 지역(원주, 횡성, 양구, 화천, 양양)에서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효과성․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5개 지역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지킴이 등 관계자 37명은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사업경과, 매뉴얼 등 사업설명을 듣고, 사업 시행중인 우정읍 한각1리도 방문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현황 등 안전관리체계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원지역 5개 시 이외에도 울산시와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실무자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강원도‘자살 없는 희망도시’, 충남 ‘생명사랑 행복마을’, 여주 ‘이웃사촌마을’, 이천 ‘생명사랑 녹색마을’, 강화도 ‘생명사랑 녹색마을’등도 화성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행하고 있는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이다.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농촌지역의 자살을 예방하고 마을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2010년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 비전 작은 도서관(관장 박천수)은 문화행사 「작은 도서관으로 놀러와」를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작은 도서관 운영 담당자는 “작은 도서관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일상의 문화공간이자 마을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며 “부모와 아이가 마실 가듯 도서관을 찾아 즐거운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내 집같이 편안한 도서관이자 즐거운 놀이터로 느끼는 경험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준현)의 지원이 함께 하는 잔치로 작은 도서관이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이다. 도서관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비전 작은 도서관 인근 지역 주민과 그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본 행사는 「이야기 그림자극」, 「토피어리 만들기」, 올해의 한 책 「너 지금 어디가?/김한수, 창비」에 관한 O·X퀴즈 그리고 다독자 시상식 및 다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