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27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한기현 육군 상사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협조 요청에 의한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보훈단체 지회장, 보훈회원 등 600여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은성(銀星)·금성(金星)의 구분을 둔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께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6.25 참전용사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품격 있는 사회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와 평택시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2019년 화학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사례를 통해 본 화학공장의 사망사고 예방’과 ‘화학사고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며, 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내용과 평택시 공무원이 화학사고에 대응해야 할 내용 등이 함께 교육내용에 포함된다. 또한, 기업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이 함께 교육을 받게 돼, 화학사고 예방에 대한 정보교류 등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2018년 12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고, 올해 3월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안전도시에 걸맞도록 산업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화학사고 예방교육은 관내 관련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체가 45개 업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육 참여 신청업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가 위원 및 권영화 고문 등 19명과 함께 지난 21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관광 상품 벤치마킹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도 박물관, 팔대관, 5.4광장 등을 방문해 주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만개의 LED전등들이 해변을 바라보는 건물들 외벽에 가득 붙여져 있어 매일 밤 일정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5.4광장은, ‘별이 쏟아지는 원평동’을 주제로 서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2020년 원평동 주민참여 예산 계획 사업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 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원평동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서부역 경관조명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서부역 주변이 밝고 활기찬 거리로 변모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택시를 대표하는 야경 우수 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실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학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와 마을 발전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모아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실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1회차 ‘주민자치회 이해와 역할, ‘주민자치회 파트너십과 리더십’, 2회차 ‘마을공동체 형성 및 우수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6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실시된 1회차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 50여명이 3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주민자치회 위원 간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통한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주민자치회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 6시간 이상을 사전이수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실시한 오성면 외에도 진위면·송북동·비전2동의 시범 실시지역을 방문,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많은 시민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964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지역담당 방문간호 인력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방한양말 등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하여 면역력이 약한 취약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나선다. 또한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추이를 파악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0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합동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평택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 이번 합동점검은 위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문제를 개선하고자 11월 말까지 홍보 및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12월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공공기관, 대형판매시설, 대규모 주거단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짧은 시간의 주차와 시동을 켜고 동승자를 기다리는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2면 이상의 진출입을 방해하는 등의 주차방해 행위는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주차표지를 양도하거나 위·변조하여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인 만큼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관련한 위반
【경기경제신문】마이클 A. 빌스 미8군 사령관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됐다. [미8군 사령관 마이클 A. 빌스 중장 명예시민패 수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8군 사령관 내외와 평택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사령관 마이클 A. 빌스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 수여식에서 빌스 장군은 “42년전 작은 헬리콥터 기지였던 첫 발령지 캠프험프리와 친절했던 평택시민들을 기억한다”면서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시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좋은 이웃으로 발전적 관계 속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빌스 사령관은 77년 평택에서 군 생활을 시작해 평택에서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6.25 참전 용사이신 부친에 이어 2대에 걸쳐 한국과 뜻깊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한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신 빌스 장군이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평택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빌스 사령관은 지난 2018년 1월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해 ‘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 자율방재단(단장 정근택)은 26일 팽성읍 대회의실에서 팽성읍장, 자율방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팽성읍 지역자율방재단,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제설작업에 투입될 제설기 등 장비 사전 점검을 요청했으며, 재난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폭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택 단장은 “방재단원들이 응달지역 등 취약지역 사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주민들로 이뤄진 만큼 빠른 제설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제설 작업하여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팽성읍장은 “앞으로 지역 내 재난 위험요소를 꼼꼼히 챙겨주시고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항을 이용한 LCL 화물 및 전자상거래 화물에 대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2019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포워더, 창고업체, 특송업체이며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LCL 화물 수출입 실적 50TEU 이상, 전자상거래 화물 5TEU 이상이면 신청 할 수 있다. 평택시와 경기도는 올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FCL화물, 평택시는 LCL화물을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급대상 LCL 화물은 관내 보세창고를 이용함으로써 1, 2차 운송비용, 창고 이용료 등이 발생해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평택시는 부가가치가 높은 LCL 화물 유치는 물론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화물 유치를 위해 2020년에 특송업체 설립 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연말을 맞아 지영희 명인의 전통음악을 퓨전으로 즐기는 에스닉콘서트(민속음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찾아가는 지영희국악관’공연 현장] 이번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며 진행되고 지난 22일에는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600여명에게 지영희명인의 전통 음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악 특성화 학교인 오성면 창신초교 ‘사물놀이팀’과의 협연, 포승읍 내기초교 체육관(11월 27일 오전 10시)에서는 ‘지영희국악관현악단’과 협연, K6 캠프험프리 부대(12월 20일, 24일 오전 11시)내에서도 공연이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으로 시민이 향토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쁘며 문화 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관광과(031-8024-32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