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는 11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방문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폐기물감량과 자원재활용 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각 가정까지 확산시켜 의식 개선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시민 대상 견학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참가자들은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거월로 61)와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환경로 42)을 차례로 방문해서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건설,일반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과 방역, 탈취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봤다. 또한,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되는 악성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처리장, 매립가스를 난방연료로 정제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 참가 어린이에게 우리가 무심히 버리는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를 잘하여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경기경제신문】『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농업인이 앞장서자는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제1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돌을 맞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평택시에서는 이런 취지에 맞게 기념식 개최와 아울러 농업인대상 및 유공농업인 등에 대한 시상,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가을농사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평택시가 대한민국 경제신도시로 도약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이라고 역설하면서 슈퍼오닝농특산물 육성과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등 기존 정책의 지속적인 지원과 아울러 신소득작목 도입으로 지역소농을 강소농으로 육성하여 농업과 농촌을 단순한 먹을거리의 생산기지가 아닌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산업으로 육성해나가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12일 진위면 가곡리 소재 단일 유제품 생산공장 중 동양 최대 규모 유아식품 전문공장인 매일유업(주)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인 및 근로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경제의 주춧돌인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하여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주)는 1969년 설립하여 40여년간 최고의 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유, 발효유, 조제분유 등유가공식품분야는 물론 커피, 주스, 두유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 및 복지재단 운영, 병들거나 다쳐서 치료를 받아야할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특수분유사업, 사랑의 도시락 및 연탄 배달 등의 자원봉사 등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0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을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팀장단, 경기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 화성시관광협의회 백승호 회장, 화성의제 21,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초청강연자 윤병국 교수의 ‘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해 화성시 관광의 현주소, 대표 관광 컨텐츠 진단 및 문제점 도출, 시와 공사간 협업의 방향 등 ‘시 관광활성화,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난상토론으로 이어졌다. 시 문화관광과는 “시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경기도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있도록 경기관광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7일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전국 34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운영평가 실시 결과에서 시는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표창과 남양읍 수화리 물꽃정보화마을은 우수마을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전시 판매를 위한 ‘정보화마을 페스타(Festa) 2014’도 함께 진행돼 전국 359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했다. 현재 8개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화성시는 백미리마을, 장전마을, 물꽃마을 등 3개 마을이 대표해 참가해 정보화마을 체험프로그램과 지역특산물인 갯벌김, 새우젓, 건새우, 고시히카리쌀, 잡곡류, 된장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팔탄면사무소 신축 기공식을 12일 팔탄면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연다. 2015년 12월 완공목표로 팔탄면 구장리 563번지(부지면적 13,317㎡)에 건축연면적 4,572㎡으로 지하1충, 지상4층 규모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하고 에너지절감을 위한 신ㆍ재생에너지(지열)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된다. 지하층에는 기계실․전기실․주차장 시설이, 1~2층에는 민원실․복지상담실․보건소․농민상담소․예비군중대 등 행정지원 시설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및 교양을 함양하고 취미개발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회의실, 세미나실, 동아리실(3개소)은 3층과 4층에 들어선다. 1984년 건축된 현재의 팔탄면사무소는 협소한 사무공간과 건물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와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없었다. 지역주민들은 새로 짓는 면사무소가 지역커뮤니티의 중심 장소로 삶의 질 향상 및 편익증진에 크게 지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천식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 속의 천혜의 자원인 부락산을 활용하여『부락산 아토피 · 천식 예방 “숲”체험 교실』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송탄보건소에서 모집한 관내 아토피, 천식 학부모 및 학생 30여 가구/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숲 해설가 5인과 함께 5개조로 나뉘어 이충 분수공원 및 부락산 일대 숲 체험 행사를 가졌다. 부락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전문 숲 해설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참여자들은 아토피․천식 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었다. 숲 체험 행사 후 , 보건소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나뭇잎, 솔방울, 은행 등 자연물을 이용한 집 모양 액자 만들기 행사는 온 가족이 일심동체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숲 체험 캠프 및 집 모양 액자 만들기 등 아토피, 천식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준 평택시에 감사를 표했다.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평택시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복지농촌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농업인 5명에게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을 시상했다.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 대상’은 올 해가 열일곱번째로 그동안 개인 76명, 단체 8개 등 총 8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수상자 중 24명이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평택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문별로는 쌀 생산부문 황상돈(46세, 현덕면, 벼), 과수․화훼부문 안성용(50세, 진위면, 화훼), 채소․특작부문 최선재(67세, 진위면, 오이․토마토) 축산․수산부문 박순철(36세, 오성면, 한우),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이계성(40세, 포승읍, 블루베리)씨가 선정됐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수상자에게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 후보자 추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지각없이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모닝콜에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개인택시 모닝콜 서비스’를 평택남부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차량은 개인택시 모닝콜 회원(회장 이우철) 145대이며, 운영시간은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 100분간이다. 수능일 당일 평택시 남부지역에서 수능시험장으로 모닝콜 택시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 658-2000또는 657-8000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우철 개인택시 모닝콜 회장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지각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닝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평택시 주관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평택고 등 10개 고사장에서 4,699명의 수험생들이 응시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11일 고덕면 해창리 소재 삼정펄프(주)에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삼정펄프(주)는 화장지, 위생용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74년에 공장을 설립하여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를 통하여 연매출 1,45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100%천연펄프제품 “그루(greu)”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경영과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의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지난 7월 취임 후 지금까지 관내기업 15개소를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