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전통민속예술의 한마당 축제인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2015년 10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한국소리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기도·평택시가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되며, 경기도에서는 2005년 포천에서 개최 한 후 10년 만이며, 평택은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다. 평택시장(공재광)은 금년 말 평택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평택시가 2013년·2014년 연속 경기도민속예술제 대상 수상(거북놀이, 경기물류고등학교 어로요) 등 우리시 전통문화예술의 융성시대와 축제 분위기를 시민 모두와 함께 동참하고자 유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로 출범한 전국 규모의 민속축제이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의 민속예술 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이 축제를 통해 400여종이 넘는 민속예술을 발굴했고 130여종이 넘는 종목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 전통 민속예술
【경기경제신문】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가득한 평택시4-H회원들이 1년간 갈고 닦은 과제활동을 뽐내고자 한자리에 뭉쳤다. 평택시 4-H연합회(회장 안영주)는 지난 3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생 4-H회원과 지도교사 및 영농 4-H회원, 지도자협의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인의 도전과 열정, 너의 끼를 펼쳐라!”란 주제로 "제56회 평택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추진해온 4-H활동을 평가하며 정보교류의 장이 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난타연주, 부채춤, 사물놀이 등 과제활동을 끼와 열정으로 마음껏 발산하며 끈끈한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장이 됐다. 부대행사로 과제활동 화판 전시, 현장경진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탁구공 불기게임 활동은 회원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4-H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선표 교사(안중고)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정춘교(효명중), 이계연(동일고) 교사가 평택시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정지근 평택시4-H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참석해 주신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미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1일 비전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고용노동부] 학생들과 함께 평택역앞 시내 중심거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윤리적소비문화실천을 위해 착한소비! 윤리적소비! 합리적소비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캠페인에서는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앞 시내 중심상가일대에서 어깨띠를 착용하여 가두캠페인 실시와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착한소비문화 실천에 앞장서줄 것을 안내하였고 특히, 관내 비전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비전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결성된 동아리로 자원봉사를 함에 있어 근로자와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동아리 명을 선정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의미와 참여방법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장시간의 캠페인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시민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평택시에는 13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제품 안내지를 제작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해 보는 참여와 소통하는 시정구현을 위한「시민신문고제도」를 11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시민신문고」는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과의 격이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 시민과 함께하며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사항은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 의견청취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처리된다. 또한, 접수된 민원은 시장에게 일일보고하고 고충 민원사항 중 시장면담이 꼭 필요한 사항은 시장이 직접 챙길 예정이다. 시는「시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인터넷 평택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하단에 ‘시민신문고 코너’ 를 개설하고,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각 출장소 및 읍․면․동 민원실 내에 ‘시민신문고함’ 설치를 지난 10월말까지 완료했다. 「시민신문고」신청은 평택시 홈페이지 ‘시민신문고’ 코너, ‘시민신문고함’과 감사관실로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팩스(031-8024-2159) 접수도 가능하다. 「시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2014년도 주요시책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 주요시책 시민만족도 설문조사」는 일반시민, 행정서비스 이용자, 현장 주민 등 3,8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시정 주요업무 중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피부에 와 닿는 시책 100개 문항을 설문자료로 선정했다.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얻은 설문조사 결과는 행정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 수행기관에 의뢰하여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모니터요원이 전화, 면접, 현장방문하여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요구 변화를 조사하고 시민 만족도를 분석함으로써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화성시 반정동 452-4번지 외 8필지(1번국도 비상활주로 상행선방향)일원에서 열린 ‘2014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에 3만여명의 소비자가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햇살드리 축제’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문화 체험 등 도․농 화합의 장을 통해 화성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홍보와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9일 화성두레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햇살드리축제 주제공연, 로컬푸드직매장, 김장체험, 농촌문화체험, 지역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배추 무 등 겨울나기 김장재료가 3억 5천여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특히, 여성농업인화성시연합회에서 직접 재배한 김장채소와 국내산 젓갈, 천일염을 사용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를 직접 담갔다. 백성현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 화성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행복을 나누는 복지화성 대축제’가 지난 1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복지화성 대축제’는 민간 복지기관 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장애인, 노인, 시민이 참여하는‘여럿이 함께’ 걷기대회, 어린이사생대회, 복지체험부스 운영, 바자회, 기념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복지관련 정보와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돼 복지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일에서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불가리아 소피아, 체코 프라하에 ‘2014 화성시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에는 KOTRA의 시장성평가를 거쳐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우진비앤지 등 관내 유망중소기업 7개 업체가 선발됐다. 선발 업체에는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 현지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등이 지원된다. 오는 4일에는 불가리아 소피아, 6일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바이어와의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통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기업의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시장 다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중소기업 통상사업은 시청 경제정책과 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교통 소외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택시’의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정남면 관항1리 마을회관 앞에서 ‘행복택시’ 탑승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행복택시’는 도로여건과 운송손실로 인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교통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인근 정류장 또는 소재지까지 주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화성시 정남면 관항1리는 155세대 331명이 거주하는 비교적 큰 자연부락이지만 마을진입로가 협소하고 버스 승객이 많지 않아 하루에 1회 밖에 운행되지 않는 도심 속의 교통 오지 마을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버스 증차 요구에도 버스 운영에 따른 손실로 버스업계와 증차 협의가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소재지와 거리가 2.3km로 비교적 짧고, 주 이용 고객이 65세 이상 마을 어르신임을 감안해 마을회관과 소재지를 버스대신 택시를 매일 3회 왕복 운행시켜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용요금은 인원에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1월부터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 불편을 개선하고자 공인전자주소(#메일)를 도입해 시범운영 한다. 공인전자주소(#메일)는 전자문서와 전자거래기본법에 근거한 전자우편제도로 등기우편과 같은 법적효력을 갖는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의 신축·증축 등 준공전에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제도이다. 시 정보통신과의 현장 점검 후 사용전검사 필증은 민원인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수령해야 한다. 이에 정보통신과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인이 원할 경우 가입된 공인전자주소(#메일)로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필증을 송부해 방문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우편물 발송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는 향후 통지서, 인허가증 교부 등의 다양한 민원업무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