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신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지도자 회장 정영모, 부녀회장 김설자)가 2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청남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바자회,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신평동 각 단체들도 이번 행사에 도움이 되고자 음료, 음식 등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아 더욱 더 풍요로운 효도관광이 될 수 있었다. 효도관광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청명한 가을날씨에는 어디든 떠나고 싶기 마련인데, 마침 이번 효도관광에 초대되어 호강을 누리는 것 같다”며 신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평동장은 “바쁘게 살다보면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는데, 해마다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처럼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활동에 관내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매년 효도관광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명절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밑반찬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허가 민원 전담창구를 민원봉사과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개발행위․건축․공장설립 등 3개 분야 업무 담당자 3명이 배치 운영되고 있는 전담창구에서는 고충․복합민원의 행정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사전 상담을 통해 민원인에게 알려줘 처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부서 담당자의 출장, 휴가 등 부재로 인한 재방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전화, 팩스, 온라인으로 상담일자를 예약하는 ‘사전상담예약제’도 더불어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민원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단축 효과는 물론이고 사전 안내와 전문상담도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1회방문 처리제,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복합민원처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화성시 반정동 452-4번지 일원(1번 국도 비상활주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2014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햇살드리 축제는 화성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 보와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촌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화성시에서 재배되는 우수한 햇살드리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찾아가는 농촌체험농장’과 ‘엄마랑 돼지 잡기, 아빠랑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김장 걱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김장 축제가 열린다는 것. 화성시여성농업인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김장채소와 천일염, 국내산 젓갈 등을 사용한 맛깔나는 김치가 판매되고, 현장에서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백성현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성의 우수 농산물인 ‘햇살드리’를 널리 알리고 가을걷이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화성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과 중소기업 전문가 2명, 공정거래전문가 1명 등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기능과 불합리한 규제심의 등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애로 및 서민생활 불편규제 해소를 위해 행정내부에서 미처 살피지 못한 불합리한 규제들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에서는 개발행위 부지 진입로 사용관련 관계부서 협의 등 기업애로와 불편규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시 기업정책과는 “새롭게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54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2014 화성 시민체육대회’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 일원에서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25일 예선전에 이어 26일 열린 본선대회를 통해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12종목의 본경기와 농악경연에서 읍면동 대항 경기로 펼쳐졌으며, 번외경기인 줄넘기, 한궁을 포함에 모두 15개 종목에서 23개 읍면동이 경쟁을 펼쳤다. 23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채인석 화성시장의 대회사,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선수선서, 우승기 반납, 이벤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종목별 경기도 각 경기장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채인석 시장과 공직자들로 구성된 ‘채인석과 아이들’이 선보인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남양읍이 종합우승을, 2위은 향남읍, 3위는 병점1동이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서신면, 입장상은 비봉면, 모범선수단상은 동탄2동에게 돌아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가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지난 8월1일 주소지 제한이 폐지되면서 전국 보건소 어디에서나 만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폐렴구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패혈증, 뇌수막염 등 합병증(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약한 어르신들에게 폐렴 발병이 증가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다. 면역저하자, 뇌척수액 누출 환자 및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는 예방접종 전에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예방접종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보다 접종부위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 불편할 수 있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진다”며 “접종 후에는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제171회 임시회 현장 활동 기간인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현장 활동 기간 중 실시한 안전점검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33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상황과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했다. 점검에 나선 위원들은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하여 안전성문제를 심도 있게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한 안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시설관계자 및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는 물론 사전에 위험 요소를 꼼꼼히 챙겨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제17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8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평택시의회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평택도시공사 부채감축 추진상황 보고의 건』,『청북면 읍 승격 추진 관련 의견 청취의 건』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시회 기간 중 10월 22일부터 3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남부복지타운 건립 추진 현장, 안중출장소 신축부지 현장, 고덕궁리 소풍정원 현장 등 33개소의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는 최근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주요 사업현장 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하여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한 안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장(김인식)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부분이 없는지,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시민이 추가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현장을 종합적으로 확인” 하였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자활기업 5호점인 ‘미소크린’이 23일 향남읍(행정서로 2길 28-22)에 문을 열었다. ㈜미소크린은 기초생활수급자 두명이 자립·자활을 위해 설립한 청소업체이다. 시 복지정책과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자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와 화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8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아 관내 수급자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지원 사업으로 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통해 스스로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6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3일 개소한 미소크린을 포함에 ok크린, 다모아리사이클링, 청소의 여왕, 돌담건축 등 5개 자활기업을 출범 시켰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조선 세조 때의 무신인 남이(南怡)장군을 기리는 ‘제2회 남이장군 추모제’를 23일 진행했다. 남이장군은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26세에 병조판서의 자리에 올랐으나, 유자광의 고변으로 역모의 혐의를 받아 1468년(예종1) 10월 27일 강순, 변영수, 변자의, 문효량 등과 함께 처형돼 28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으며, 비봉면 남전리에 남이장군의 묘(경기도 기념물 13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인 이명자 비봉면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