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큰 호응 속에 1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시가 마련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만 생활하며 3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캠프기간동안 배운 영어실력을 원어연극으로 발휘해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 김종대 평생교육과장은 “영어캠프를 통해 향상된 영어실력을 직접 확인한 학부모들의 캠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해마다 참가 희망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건의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지방의회 해제 권고제도 활성화를 국토교통부가 수용하면서 앞으로 해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된다. 현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는 지방의회 정례회때만 가능하였으나, 임시회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도시계획시설내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제약 해소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공장이 용도지역 변경으로 환경처리시설 증설이 불가하였으나, 기존 신고된 배출량내에서 환경처리시설 증설이 가능하게 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화성시 관내 300여개 업체와 전국적으로 수천여개의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 고용창출 증대와 기업투자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된다. 이는 화성시가 국토교통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로 빠르면 올해 11월중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성시는 작년 7월부터 제도개선을 위한 큐브 창구를 자체 운영하면서, 일반음식점 옥외데크 영업, 장례식장내 일반음식점 영업 등 3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상부기관에 건의 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공공도서관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2차 프로그램 ‘노래+그림과 함께하는 자연 이야기’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공모에서 선정된 도서관을 대상으로 강연회와 탐방을 묶어 인문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고, 금년 한 책 도서 '너 지금 어디가?' '김한수 창비"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자연과 생태를 키워드로, 프로그램명 ‘자연에서 길을 찾다’로 한 해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점점 각박해지고 경쟁만을 부추기는 사회 속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본 사업은 1차 프로그램 ‘텃밭에서 길을 묻다’를 지난 6월 22일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차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노래+그림과 함께 하는 자연이야기’란 소주제로, 구성호 작가의 작업실 탐방과 사이밴드의 콘서트 강연이 마련된다. 10월의 3차 프로그램인 ‘생태주의,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는 10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백승종 선생님의 3차 강연회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와 ㈜코모스가 우정읍 삼괴고등학교에 인조잔디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코모스는 우정읍에 위치한 자동차 콘솔박스 제조 업체로 2004년 당시 연접개발제한제도에 따라 공장주변에 도로를 개설 후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공장설립을 허가 받았다. 당시는 공장을 설립하려면 난개발방지를 위한 연접개발제한제도를 적용해 공장주변에 도로나 공원을 지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연접개발방지제도가 없어져 도로를 개설해 기부채납을 하지 않아도 공장설립이 가능해졌지만 시는 다른 기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코모스가 공공시설물을 설치해 기부하도록 제안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에 협약에 따라 축구장, 육상트랙, 피구장, 풋살장 등의 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야간개방이 용이하도록 야간 조명탑 4개소도 함께 설치된다. 김영철 우정읍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 생활체육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서 2015년에 개최되는 ‘제16회 경기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일 화성시를 방문한 경기도 조창준 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회장단 50여 명의 심사단은 궁평리 어촌체험마을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경기도 농업경영인 대회’유치제안배경 설명을 듣고 개최예정지 현장 확인 후 시군회장단 투표로 화성시 궁평항 일원을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 경기도 농업경영인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진농업기술과 정보도 교환하는 도내 농업경영인 가족들의 최고의 한마당 축제이다. 화성시 이응구 농정과장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포도, 쌀, 배, 인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깨끗한 자연과 다양한 바다체험을 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이 화성시”라고 소개한 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농연 화성시 연합회 윤명원 회장은 “그동안 대회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 의회의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성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
【경기경제신문】발안만세시장 상인회(이하 상인회)는 9월부터 귀가 즐거운 발안만세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내에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만세소리 라디오방송국’을 개국하기 위해 지난 12일 장안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에서 정호신 총장, 이효정 상인회장, 박현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장,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성준모 팀장 등이 참석했다. 라디오 방송은 장안대학교 방송국원들이 주축이 되며, 발안만세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소개, 귀로 듣는 전통시장 소개, 상인들의 에피소드 등을 음악과 함께 방송해 귀가 즐거워지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효정 상인회장은 “지역대학과 전통시장이 협력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운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우정읍 화산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흐름 개선,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보행 환경도 개선한다. 총 사업비 280백만원(국비 140백만원, 시비 140백만원)을 투입되는 화선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신호 법규위반 사례와 불필요하게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법규위반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이고 원활한 차량 소통으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우정읍 화산삼거리는 지방도 301호선과 시도 79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지역주민의 주요 통행도로로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통향량이 많은 교차로로 회전반경이 급한 3지교차로와 마을진입도로로 형성된 사거리이다. 시 교통정책과는 “화산삼거리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의 교통량 조사결과 시간당 승용차 705대, 버스 88대, 화물차 190대, 세미트레일러 11대로 승용차 구성율이 70.9%, 대형차량은 29.1%로 타 교차로에 비해 대형차량 비율이 높게 나타나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C등급 수준이었으나,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B등급으로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화성시 창의지성모델학교 상담사 심화연수’가 운영됐다. 이번 심화연수는 시가 2012년 시작한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의 하나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운영을 위해 채용된 상담사의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상담사의 역량강화와 상담실의 활성화를 위해 일회적 단기연수로 그치지 않고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상담코칭인 슈퍼비전, 기본연수, 또래상담, 상담사들의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로 진행됐다. 시는 2012년 23개 학교의 상담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에 40개교, 2014년도엔 61개교의 학교에서 전문상담사를 통한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120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14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의원, 경기도의회 도의원, 여성단체회장,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제막식을 가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화성시와 건립추진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건립비용 전액을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채인석 시장은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이 말살되는 일이 다시 없어야 한다”며 , “올 12월 에는 제암리 학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도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공원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채인석 시장의 축사, 김운성 작가의 작품설명, 문인협회 유진선 지부장의 헌시,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2014년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10월 12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평택항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청정한 바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코스로 10,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5km, 10km, 하프 3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km 10,000원, 10km 20,000원, 하프 30,000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배번호, 완주메달, 기념품과 잔치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경품추첨을 통해 쌍용자동차 코란도C200 1대, 양문형냉장고, 벽걸이 TV 등 다수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인기가수 출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접수는 대회홈페이지(www.ptsports.kr) 또는 평택시 각 읍․면․동사무소, 출장소, 평택시체육회 등을 통해 9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